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안양 호계1·2·3동, 신촌동)은 3월 2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동안구 호계시장 앞 지하보도 엘리베이터의 반복적인 고장 및 이용자 갇힘 사고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동안구청 건설과장과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2012년에 설치되어 현재 약 14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로, 최근 들어 고장이 잦아지며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크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일주일 사이에도 유사한 고장이 반복되고, 이용 중 갇힘 사고까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채명 의원은 “단순한 노후화 문제를 넘어 구조적인 관리 문제가 함께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품 교체 이후에도 단기간 내 재고장이 반복되는 것은 유지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는 시민의 이동권과 직결된 필수 안전시설로, 특히 지하보도와 같은 공공시설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며 “반복적인 고장을 방치하는 것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동안구청 건설과에 ▲최근 고장 발생 현황 ▲부품 교체 이력 및 방식 ▲유지보수 계약 내용 ▲전면 교체 필요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상황은 단순 보수 차원을 넘어 전면 교체를 적극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채명 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생활 민원 상담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