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학생, 성장하는 학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6 IB 관심학교 4개교 선정

상수초·덕계중·덕정중·덕현중 선정, 지역 연계 IB 교육 벨트 구축 가속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관심학교’로 관내 4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상수초등학교 ▲덕계중학교 ▲덕정중학교 ▲덕현중학교 총 4개교로, 각 학교는 높은 교육공동체의 동의율과 확고한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경기도형 IB 교육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4교 4색, 학교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IB 모델 정립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선정된 학교들이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학교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상수초등학교는 기존의 R&E(학생 탐구) 문화를 IB의 탐구 체계와 결합하여 초등 교육의 내실 있게 하며, 인근 IB 학교들과 연계한 ‘지역 교육 벨트’의 핵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덕계중학교는 관리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해-연구-실천’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로드맵을 가동한다.

 

덕정중학교는 교사 자율 연구 조직인 ‘ATLS(학습 접근 방법) 연구소’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모델을 선보인다.

 

덕현중학교는 대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과 간 칸막이를 허무는 실천적 융합 수업(IDU) 개발에 집중한다.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수업의 질적 개선에 예산 집중

 

특히 이번 관심학교 운영은 보여주기식 시설 구축에서 벗어나 ‘수업과 평가의 혁신’이라는 본질에 집중한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선정된 각 학교에 지역 특화 맞춤 자율 예산인 동행길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식 IB 워크숍 ▲학생 주도적 탐구 자원 확충 ▲학부모와 함께하는 IB 철학 공유 연수 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강화에 투입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IB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것”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는 “IB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시한다”며, “선정된 4개 학교가 관심학교를 넘어 후보학교, 인증학교로 나아가는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향후 관심학교 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다른 학교들로 IB 교육 철학이 확산할 수 있도록 ‘공유와 성장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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