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덕업일치’ ‘좋아하는 것으로 밥 먹고 살기’라는 주제로 종이비행기 기네스 세계기록보유자인 이정욱 강사를 초청해 제193회 이천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정욱 강사는 종이비행기로 타깃 맞추기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라는 특이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색 스포츠·문화 이벤트 기획사인 ㈜위플레이(WePlay)의 대표이자 세계종이비행기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종이비행기 세계대회와 종이비행기 관련 자신의 이색 경력을 소개하고 청중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어 날리는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욱 강사는 이번 평생아카데미 주제인 ‘덕업일치, 좋아하는 것으로 밥 먹고 살기’란 강연에서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나?”란 물음을 던진다. 향후 20년 이내에 현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존재하는 지금, 새로운 분야의 직업을 개척한다는 것은 그것 자체만으로도 큰 경쟁력이 되며, 좋아하는 것은 분야로 잘하는 것은 직무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하고 흥미 있는 강연을 준비할 예정으로, 이천평생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