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11월 공연을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11월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이번 무대에서 스트라우스의 돈키호테를 연주하여 정통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