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에서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6회에 걸쳐 농촌문화동아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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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문화동아리활동은 2개 분야로 농촌악단인 컨츄리락밴드와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생활라인댄스반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농촌여성들의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고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농촌에서의 다양한 문화욕구와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행복한 농촌여성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아리활동을 갈고 닦은 재능을 지역사회 축제와 요양시설 등을 찾아 봉사공연을 통해서 재능을 나누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화목한 가정만들기와 환경보전활동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로 귀감이 되고 있는 지역의 농촌여성리더 단체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신동준 소장은 “농업, 환경, 문화를 보전하고 농촌사회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의 건전한 문화동아리 활동을 적극 육성해 농촌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리더로써의 역량 있는 생활개선회 육성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