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화성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7월 10일,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내 1층 누구나제안실에서 아동오케스트라 ‘어울림오케스트라’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들의 음악적 소양 및 나눔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어울림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울림오케스트라’단은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 및 지역 내 나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 당일에는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의 관장(김종규)을 포함한 3명의 실무자(윤영미 과장, 최미진 사회복지사)와 다섯손가락 대표(권아영)를 포함한 2명의 실무자(이남희 지휘자)가 참석하여 ‘어울림오케스트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음악교육기관 ‘다섯손가락’에서 오케스트라단의 진행을 위한 강사 및 지휘자를 연계할 예정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악기대여 및 무상교육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내 아동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어울림오케스트라’가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의 대표 오케스트라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권아영 다섯손가락 대표는 “합주연습을 통해 나눔 공연을 하는 어울림오케스트라단의 모습이 매우 기대가 된다. 아이들을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의 ‘어울림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8월 10일에 진행되는 입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