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오완석 사무처장)는 최근 빙상 성폭력 사건 발생과 관련해,8일 2층 회의실에서 직장운동부 16명(감독1명, 코치5명, 선수1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교육에 앞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전일본역도선수권초청대회에 참가한 대회에서 역도의 파워리프팅 –97kg(160kg1위) 정성윤 선수와 +86kg(110kg 1위)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직장운동부의 기쁜 승전보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최근 빙상 성폭력 사건 발생과 관련, 경각심과 사전 미리 예방차원교육으로 직장운동부 19명과와 본회 전 직원이 교육에 참석해 최근 불거진 사태의 심각성을 교육을 통해 공감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직장운동부 연간계획 발표를 통해 감독, 코치, 선수, 본회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직장운동부의 현실적인 의견수렴과 해결방안 등을 서로 논의하고 토론했다.
한편, 2019년 직장운동부는 2018년 대비 4명이 확대돼 18명으로 현재 16명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2명(사격1,보치아1)은 현재 채용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