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5월 28일까지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 본인의 업무 또는 소속 부서의 업무 중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함으로써 효과성과 실행력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 불편 해소 ▲시민편의 증진 등 시민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한 창의적인 사업과, ▲관행적 업무방식 개선 ▲불필요한 절차 간소화 등 업무방식 개선 아이디어이다. 온라인 투표는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투표 참여자는 22건의 후보 중 4건의 우수작에 투표하면 된다. 우수 제안은 온라인 투표 결과(30%)와 내부 실무심사 결과(70%)를 합산해 총 6건이 선정된다. 선정된 6건의 우수 제안은 이후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 등급을 결정한다. 수상은 ▲대상(70상상왕)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부시장 이석범)는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읍면동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2~4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행정의 무게중심을 읍면동까지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 하루 2개 읍면동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방문은 부시장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장 및 팀장들과 티타임 형식의 간담회를 갖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각 읍면동의 기본현황, 주요 현안, 주민 갈등 및 집단민원 등 현장 중심의 지역동향에 대한 청취와 의견 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수렴된 건의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 확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지역별 해결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하여 현장에서 수렴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최일선 행정 창구인 만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정윤희 강사와 함께 ‘신나는 영어 나라 여행’라는 주제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신나는 영어 나라 여행’을 통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과 함께 영어권 국가에 대해 배우고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회차마다 다른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차시에서는 미국에 대해 공부하며 나만의 여권 만들기, 미국 음식에 대한 경험 나누기를 통해 영어 단어를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차시에서는 호주의 자연과 동물들을 소개하며 호주의 전통 부메랑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 차시에서는 영국의 왕실 문화와 랜드 마크에 대해 배우고, 영국 대표 건축물 만들기 활동과 함께 수업을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만들기, 경험 나누기 등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미국, 호주, 영국 등 영어권 국가들의 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신나는 영어 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김포아트홀에서 '청소년 중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청소년 중독에 관심 있는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김포시 청소년 4대 중독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이해국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아이들과 미디어 중독 없이 살아가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해국 교수는 강연에서 “청소년기의 중독은 단순히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조기 인지와 개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1일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과정’은 주민들에게 집수리(도배, 장판)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가 수리 능력을 배양하고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도배·장판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실제 주거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재능기부 형식의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한 14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집수리 기술을 익히고, 도시재생의 취지와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배운 기술을 나눔으로 실천한 수강생들과, 따뜻한 변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5월 22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농협, 엔에스식품과 함께 이천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유통 및 홍보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에서 “이천쌀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이천시와 농협이 주도하는 볏짚 환원사업을 통해 토양 지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월 463종 농약잔류검사와 성분·품위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5월 21일 마장면 덕평리에 있는 시험포장에서 수요자 맞춤형 트리티케일 품종개발(SPP) 2년 차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상이변과 국제 조사료 수급 불안으로 국내 축산업의 조사료 자급 기반 확보가 절실해진 가운데, 트리티케일은 국산 조사료 확대와 수입 대체 효과가 큰 전략 작물로 손꼽힌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하여 만든 작물로, 자가채종이 가능하고 내한성이 우수하고 수확량도 많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보다 시비량이 적고 영양 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조사료 작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로 공동 추진 중인 ‘스토리가 있는 트리티케일 품종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년 차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수요자 맞춤형 지역 적응성 시험과 기후 대응성 평가 등을 통해 우수 계통 선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축산 관련 단체, 지역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수요자(농업인과 축산농가)가 트리티케일의 기존 품종과 비교, 계통 간 생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설봉공원 내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6강으로 구성된 제8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34명이 등록했으며, 그중 27명이 수료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1강 우리의 선택-지속가능한 이천만들기(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2강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이해와 실천(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 3강 SDGs이행 체계와 이천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윤경효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이사), 4강 주민자치와 협치(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 5강 사회축(people)과 연계접근방법(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6강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조성화, 한국과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역 SDGs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향후 열릴 지속가능발전대학 후기 모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공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2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설성 만들기’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설성면 관내에 홀로 계시거나 가족과의 왕래가 적어 외로이 지내시는 고령의 어르신 50명을 발굴하여 생일을 맞아 생일 용품을 전달(미역과 황태채 등)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모든 어르신이 행복한 설성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매년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가족과 단절되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숫자도 점점 늘어나는 요즘, 고독사 또한 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설성면은 매년 고독사 방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 또한 적극적으로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김홍주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일 년에 한 번뿐인 생신날 협의체 위원들이 잊지 않고 찾아가 생신 축하와 함께 진심으로 건강을 기원하며 정서적 지원을 해주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이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정병 설성면장은 “모두가 행복한 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창전동 취약계층가구에 벽지를 교체해주는 ‘창전동 행복충전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창전동 행복충전소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긴급 지원을 받았으나 곰팡이가 가득한 집에 거주하고 있어 집수리 지원이 절실했다. 지원 대상자는 “어려운 상황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욱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협의체 위원들도 기쁜 마음이라며,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도 회복하고 앞으로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