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산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 청산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지난 21일 청산사랑나눔회에‘사랑의 연탄’2,000장을 기부하고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는 지창운 청산면장을 비롯해 초성1리 차상필 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함께 동참했으며, 면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허원복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연탄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21일 김규선 연천군수는 연천군의회에서 오전 10시 제2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과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김규선 연천군수는 21일 오전 10시 제234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방향과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군정연설에서는 △경기도 NEXT 창조오디션에서 대한민국 캠핑 문화의 발상지라는 Hi-story 캠핑여행 ‘추억과 시간을 디자인 하다.’로 최우수상 수상 △‘이산가족 찾기 방송 기록물’특별전, △CCTV 통합관제센터 △연천 BIX 은통산업단지 △국도 37호선과 국도3호선 확·포장공사 △연천군 농·특산물 직매장 개소 등의 사업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2018년 예산안 규모는 3천821억6천1백만원으로 전년대비 9.4%가 증가돼 주민의 행정수요를 반영한 크고 작은 지역개발 사업 추진과 사회복지 사업 확대, 각종 주민 편익시설 개선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 18.8%가 증가된 717억원을 편성해 어려운 이웃과 노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업과 국가
▲ 다문화아동 공연관람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18일 영중면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대상 다문화아동 멘티, 가족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멘토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마술 공연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이번 공연관람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의 공동체 소속감 및 문화적응, 사회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공연관람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다문화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마술사 아저씨가 직접 마술을 보여줘서 너무나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었다. 멘토 언니, 오빠와 친구들, 엄마, 아빠와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북부센터는 2012년부터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학습지원, 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 17일 오후 2시부터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1간에 걸쳐 연천군청 신관청사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에서는 화재상황에 실제 적응할 수 있도록 연천군, 연천군의회,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에 걸쳐 연천군청 신관청사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6년도 경주지진과 금년도 포항의 지진으로 인한 자연재난을 거울삼아 만일에 대비해 연천군청에 화재가 발생시 많은 인명 및 재산의 손실이 예상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김용섭 회계과장을 자위소방대의 대장으로 해 4개반 41명의 자위소방대를 조직하고 금년도 처음으로 실전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김용섭 자위소방대장은 “훈련에 앞서 실전과 같이 우리재산, 우리 생명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고, 합동훈련을 마친 후 배덕근 연천소방서 현장대응 1단장은 “연천군청은 근무인력이 많은 만큼 평상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퇴근 시에는 화재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점검하고 퇴근하는 것이 생활화 해야 한다”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6일까지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동혁) 및 우리동네맥가이버봉사단(회장 이인재)과 협력하여 양주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6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센터와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재원을 마련하고 우리동네맥가이버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노후된 집에 살고 있어 추위와 안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구를 선정해 이중창호교체, 단열시공, 지붕수리, 주방천정수리, 전기수리(전기배선교체, 전등교체, 차단기설치), 연탄난로 설치를 지원하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및 가스누출의 위험요소를 제거해 따뜻하고 안전한 집을 선사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 중 나○○할머니(덕정동)는 “혼자서 엄두가 나지 않아 오래된 창호를 교체하지 못해 창문에 바람이 들어와도 지붕에 비가 새도 수리할 엄두도 못하고 살았는데 집을 고쳐주어 겨울이 되어도 이제 걱정이 없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희망센터는 우리동네맥가이버봉사단과 협력하여 양주시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의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1일 개회해 다음 달 22일까지 32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제2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이종만 의장의 개회사, 김규선 군수의 군정연설과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오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각 실과단원소의 군정업무 보고와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특별위원회실에서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각 실과단원소와의 질의 ․ 답변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에는 제1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채택된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하여 상정안건을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종만 의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인 만큼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비롯한 2018년도 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시행했다.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군민 협력의 필요성을 홍보했으며,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홍보캠페인을 위해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바자회(연천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군인분과)와 연결해 자살예방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캠페인 진행 했다. 군인분과 바자회에 참여하는 군민에게 노인우울 리플릿, 마음의 소리 소책자, ‘당신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장바구니 등의 홍보물과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부연설명을 진행하였고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832-8106/835-8106)는 중증정신질환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 및 우울예방사업, 정신보건환경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17일 라오스 해외 견학 중 경비를 모아 100만 원을 현지 무앙토라콤네학싸이 초등학교(hatsai primary school)에 기부했다. 무앙토라콤네학싸이 초등학교는 비엔티엔 국제공항에서 약 1시간 40분 거리에 위치한 학생 수 100여 명의 학교이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신북면 이장협의회가 해외연수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논의됐으며, 뜻깊은 해외 연수 일정을 위해 이장협의회 전원 만장일치로 기부를 결정했다. 추진 단계에서 현지 사정상 기부처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새마을운동중앙회와의 협업으로 기부처를 찾아 일정을 수립할 수 있었다. 최병문 신북면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이 있어 이번 기부를 계획하게 됐으며, 학교 관계자들과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니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북면 이장협의회의 이름으로 국내·외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가 지난 10월 20일부 11월 1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사회를 바꾸는 힘! 열린혁신 감동365’권역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정 비전인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열린혁신 추진을 위해 양주시의 열린혁신 키워드를 ‘사회를 바꾸는 힘! 열린혁신 감동365’로 선정하고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범시민 실천운동 ‘감동 365’를 정부의 ‘열린 혁신’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0일 백석읍, 광적면 지역, △10월 27일 회천1․2동 지역, △11월 3일 양주1․2동 지역, △11월 10일 회천3․4동 지역, △11월 17일 은현면, 남면 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감동365와 열린혁신의 연계추진을 통한 시민사회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정부의 열린혁신을 이해하고 각 권역별로 사회혁신 키워드를 발굴하는 등 2018년 열린혁신 감동365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사회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에서 펼쳐지는‘2018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축제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경기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진다. ‘2018년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현재의 시계바늘을 빙하시대로 돌려놓는다. 관람객들은 하얀 눈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겨울체험 뿐 아니라 구석기 전곡리안과 함께 바비큐를 구워먹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2015년을 원년으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이전보다 훨씬 풍족한 볼거와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해 구석기 빙하시대로의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길이 50m 이상의 초대형 눈조각과, 스릴 만점 눈썰매장, 얼음연못과 얼음썰매장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눈으로 만든 무대에서는 주말마다 연천프린지공연이 펼쳐지고 전곡리안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석기 겨울여행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겨울놀이축제로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해 겨울철 수도권 새로운 인기 관광지고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구석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