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7일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따복공동체 활동 및 네트워크 지원 공모사업’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따복공동체 육성사업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따복공동체 활동 육성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청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는 △문제해결형 지원 △커뮤니티 확산 △사회서비스 개발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음악‧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그리고 청년들의 전문성과 지식을 활용해 기존 따복공동체의 역량 강화나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총 17개팀을 선정해 팀별 300만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네트워크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소규모 청년공동체들을 통해 건강하고 생산적인 지역 기반의 청년 따복 네트워크를 구축,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2016 따복청년 네트워크사업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기존에 참여한 공동체 중 활성화를 요구하는 청년 활동가 및 단체다. 총 12개팀을 선정해 팀별 100만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지사는 6일(현지시각) 오후 5시 미국 LA GBC(경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미국시장 판로확대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LA를 미국시장의 중요한 거점으로 생각한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LA지역 간 협업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경필 지사와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김덕수 LA GBC(경기비즈니스센터) 소장, 미국 내 마케팅 전문기업인 솔로몬 브라운(Solomon Brown) 셀 에이블(Sell-Able)사(社) 대표, 황해연 URI 글로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방안 논의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남 지사는 사드 배치로 인한 국내 기업의 중국 활동 어려움과 높은 중국시장 의존도 등을 거론한 뒤 “시장 다변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이 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남 지사는 시장 다변화 전략 일환으로 기획 상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주식회사가 준비 중인 재난안전키트를 소개했다. 남 지사는 “재난안전키트는 공익적인 상품이다. 경기도주식회사가 판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군포시는 7일 오후 3시 부곡공영버스차고지에서 따복버스 100번 노선의 개통식을 갖고,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100번 따복버스는 초막골공원, 대야미역, 송정 주택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 전철 1호선 의왕역 등에 정차한다. 시·종점은 유동인구를 고려해 모두 의왕역으로 정했고,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다. 이번 신규 따복버스 노선은 2대가 30분 간격으로 배차돼 운영되며, 17.2km인 노선을 한 번 운행하는데 약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와 군포시는 이번 따복버스 개통으로 초막골 생태공원 이용이 더 편리해지고, 대야동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준공을 앞둔 군포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포지역 따복버스의 상세 노선 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gbis.go.kr)에서 검색·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정보는 군포시 교통과(031-390-08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따복버스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중고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 등에 기
▲ 맑음터 공원 수경시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가공간 제공의 일환으로 맑음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장,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수경시설은 8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바닥분수는 매주 토, 일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하며, 토, 일 오후 4시 50분부터는 20분간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도 진행된다. 그리고 방학기간인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월 29일까지는 매일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시설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정기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예정이다.
▲ 아세안 교통공무원들이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산업시찰겸 견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오후 ASEAN 회원국 및 사무국 31명이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에 방문해 산업시찰 겸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ASEAN 공무원들은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견학을 실시하면서 U-City통합운영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통 및 방범 CCTV를 체험했다. 또한, 경찰 및 소방서와의 연계 서비스에 대한 동영상 시청 등과 함께 공원에 설치된 CCTV 영상 확인 및 일일 모니터링 요원 체험을 통해 U-City센터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캄보디아의 한 공무원은 “이렇게 체계화되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고 있는 한국과 오산시에 대한 놀라움을 느꼈고, 이렇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자긍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견학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2017년도 ASEAN 교통공무원 초청연수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10개국 교통공무원의 연수과정에 교통 및 방범 시스템을 선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 U-City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수원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초등학교 학교장 48명이 참석해 ‘협력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꿈과 감동이 있는 수원 교육’을 주제로 △ 학교자율경영체제 구축 방안, △ 자율장학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 학교예술교육정책 구현 방안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학교정책과, 문예교육과 등 도교육청 교육정책 담당부서 및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해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수원은 역사, 문화, 교육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도시”라면서, “정조대왕의 혁신 사상과 실학 정신을 계승하고, 효 실천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꽃 피우는 등 수원 교육만의 특성을 살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입 중심의 잘못된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능력중심 사회를 여는 다양한 교육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도해야 한다”면서, “또래, 선배, 대학생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도 인력을 확
▲ 화성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사전에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지도과 직원 8명이 4개조로 나뉘어 현장방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여부 △수집·운반 및 처리과정의 적법성 여부 △음․폐수의 적정처리 여부 △재활용 제품(사료·퇴비·바이오가스 등)유통현황 조사 △기타 폐기물관리법 관련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의 불법처리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하고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반사업장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광온 국회의원이 캠코 장난감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 캠코 경기지역본부 신사옥(영통구 월드컵로 150번길 33)에서 ‘수원시 캠코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 도서관은 캠코 경기지역본부 신사옥에 있다. 캠코가 신사옥을 지으면서 지역주민과 상생·소통하겠다는 취지로 1층 공간 일부를 수원시에 무상임대 형식으로 제공했다. 비치된 장난감 일부도 기증했다. ‘캠코 토이월드’라는 이름을 붙인 장난감도서관은 167㎡ 공간에 장난감 900여 점을 갖추고 있다. 이달 안으로 도서 450권, DVD 300개를 구매하고, 장난감도 일부 추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20여 일간 회원모집을 하고, 최종 준비작업을 거쳐 8월 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장난감도서관은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유 경제’ 사업의 하나다. 공유 경제는 물건, 공간, 재능 등 유무형 자원을 여러 사람이 나눠 사용하며 사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소유’보다는 ‘공유’의 가치를 추구하며, 공유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므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수원시 장난감도서관은 연간 회원제로 운영된다. 만 5세 이하
▲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수미)는 성동초등학교(교장 김득헌), 서정리초등학교(교장 홍승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활동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강좌, 진로체험, 전문인력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아울러 소외청소년을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학교와 향후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진로활동 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7일 통합업무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했다. 공사는 전사적 경영 정보화를 통해 조직, 인력관리 등의 정보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업무수요에 대비하려고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는 인사, 복무, 회계, 급여, 구매, 자산 등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종합 관리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했고, 웹기반 포탈시스템으로 사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개편에 맞춰 홈페이지도 바꿨다.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액티브X 등 구세대 표준을 제거하고, 모바일 등의 접근성을 높인 반응형 홈페이지(www.yuc.co.kr)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민원제출이나 정보요청까지 할 수 있는 등 공사와 소통이 쉬워졌다. 김한섭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격류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은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고객과 같은 여러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