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창태현, 민옥화)는 2일, 방역 봉사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여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전 6시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농협, 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 등 전반적인 관내 방역 활동으로 진행됐다. 방역 활동에 참여한 창태현 새마을협의회장은 “죽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진행한 방역소독이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단체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 민옥화 부녀회장은 “최소 인원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일손이 모자라는 등 다소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우리가 한 방역 활동으로 죽산면 관내 주민분들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죽산면 자체에서 진행한 방역 활동이 본보기가 되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소시키는 등의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방역 봉사를 진행해 준 새마을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오는 11일까지 안성맞춤시장 및 일죽시장, 죽산시장 등 3개소에서 ‘얼음물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와 더위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갈증을 해소하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행복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회장 이광복)의 결정으로 추진됐다. 이벤트를 통해 안성맞춤시장은 시장 입구(맥도날드맞은편)에서 슬러시를, 죽산시장은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일죽시장은 오산정육점과 일죽터미널 앞에서 얼음물을 1일 200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광복 회장은 “우리 모두 코로나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상공인과 시민들 모두 희망을 잃지 않고 잘 버텨주길 바라며, 전통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 7월 지역산 멜론 공동구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평택산 멜론 2차 공동구매에 나선다. 재단은 7월20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평택산 하니단멜론 8kg 1박스(3~4과)당 28,000원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해서 300여박스 840만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재단은 이번 공동구매를 통해서 폭염으로 인해 과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와중에, 갓 수확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공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하니단멜론을 추가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100박스 한정 2차 공동구매를 추가로 진행한다. 2차 공동구매는 8월 2일 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한정 물량 소진 때까지 이뤄진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생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 시 ‘1회용품은 빼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및 생활방식의 변화로 음식 포장 및 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늘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 등 생활 쓰레기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참여는 배달앱을 통한 음식 포장 및 배달 시 선택사항에서 1회용품 제외를 선택하고, 주문 요구사항에 ‘1회용품은 꼭 빼주세요’를 입력하면 된다. 안성2동주민센터는 캠페인 참여 홍보물을 모바일 포스터로 제작했으며,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전송하여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했다. 조수환 동장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이의신청 접수를 받은 개별공시지가 토지에 대해 지난 7월 30일 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의신청을 받은 개별공시지가는 상향을 요구한 25필지와 하향 요구 259필지 등 모두 284필지로, 이 가운데 4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가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토지의 공시지가 조정은 개별토지의 특성과 인근 지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고 전했다. 조정 공시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는 24개(공립7, 사립17)의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시는 지식‧정보 소외 지역이 없는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해 ‘1面 1도서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 교육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더불어 행복한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작은도서관 운영 관계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도서관 적극 이용자 등 작은도서관 및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현직에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박소희, 김명희, 김동헌, 박민주 관장이 ▲작은도서관의 정의와 개념 ▲다양한 유형별 우수사례 ▲공동체를 깨우는 작은도서관 ▲일상의 힘이 되는 동아리 운영 ▲아파트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주제로 교육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발달장애 정밀검사가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인 자로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평가에서 ‘심화 평가 권고’로 평가된 영유아이다. 지원항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인 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받았을 때 가능하며, 지정된 검사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자 확인서’를 제출 후 검사하고, 별도로 원하는 검사기관을 이용할 때는 검사비를 먼저 지급한 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운동, 언어, 사회성, 인지 등 여러 영역에서 발달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적정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대한 보호자의 적극적인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미숙아 및 선천성 건강 이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해 다양한 영유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유아 지원사업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선천성 대사이상 의료비 지원사업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 등이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또는 다자녀(2명 이상)가구 출생아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환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와 출생 후 1년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1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환아이며,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선천성 대사이상 의료비 지원사업은 선천성 대사장애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와 환아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확진 검사 비용과 확진된 환아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크론병·단장증후군 등 환아에게 특수조제분유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감염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불가피하게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경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안성시보건소, 공도임시선별검사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성모병원의 경우 야간에도 운영 중에 있어 유증상자는 언제든 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해외입국자 중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 격리면제 대상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입국 후 1일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7일, 인근 시에서 외국인사업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외국인사업장 중심 확진자 차단이 시급하다고 판단,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장거리 여행 및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요청하고, 필요 시 휴가 실시 전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협조를 구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일, 청주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시민 항공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역 교통로 확장과 미래 여행객 수요에 맞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집중돼 있던 하늘길 수요를 분산하고 청주공항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안성과 청주공항을 잇는 교통접근성 제고 방안과 안성시민 대상 항공사 할인 프로모션, 우선 주차공간 마련 등 여행과 관련된 각종 편의 사항 제공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청주공항 인프라를 활용해 안성의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등을 알릴 수 있는 팝업매장과 체험 공간 등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실질적 방안과 지역 내 항공 관련 학과(두원공과대학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에게 인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주공항과의 업무협약으로 공항 접근성 제고, 공항시설 내 지역홍보, 항공료 할인, 주차 편의 등 안성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청주국제공항 역시 이용객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들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