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27일,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관내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는 김학균 대표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주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라면을 기탁한 김학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라면은 따뜻한 정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2022년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은 농어가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농림수산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 등 영농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2022년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 당 6000만 원, 연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영농기반 조성(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묘목구입, 축사 신‧개축 등)을 위한 생산유통 시설자금은 법인은 지원대상이 아니며, 1농가 당 1억 원 이내, 연 이율 1%로 지원해준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2022년 2~3월 사업 신청 후, 안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출 신용 조회 및 기 수혜 여부, 영농규모 등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8월 6일까지 2021년 교원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직무연수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처음 실시하는 연수제로 ‘안성 독립운동史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사진으로 본 근대 안성역사 ▲안성의 독립운동과 안성독립운동가 ▲안성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념관 체험활동 ▲기념관 교육과 학교 교육의 연계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대상은 경기도 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 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축 관리요령 당부에 나섰다.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상승, 음수량 증가,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감소, 번식 장애, 면역력 감소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할 수도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고온기 환경관리를 위해 축사 천장에 스프링클러 등으로 지붕 위로 물을 분사하여 복사열을 감소시키고,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가동하여 축사 내 바람을 일으켜 체감온도와 축사 내 열 및 습기를 제거할 것을 당부했으며, 습도가 높지 않은 올여름에는 안개분무를 함께 사용하면 기화열을 이용해 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무더위로 인해 가축의 물 섭취량 증가가 두드러지므로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공급하여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하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가 쉽게 변질될 수 있으므로 사료는 항상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양질의 조사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공급하여 가축의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병덕 친환경기술과장은 “가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2021학년도 2학기 기간제교사의 채용부터 배치까지 전 과정을 평택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주관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은 ’21. 3월부터 신설된 학교행정지원과의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확대의 하나로, 단위학교에서 수행 중인 ‘채용공고,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기간제 채용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수행하여 각급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이번 채용공고에 앞서 관내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희망하는 채용 지원범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공고부터 최종 선발 및 배치까지 전체 과정을 원한다’라는 응답이 56%로 가장 많았다. 이번 채용 지원 분야 및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18명으로 오는 30일까지 방문 및 전자우편(e-mail)으로 응시자를 모집하며, 최종합격자는 평택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 이상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초등 정교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학생 지도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자, 교육공무원 임용 자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면 가능하다. 평택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비전1동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연장에 따라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가두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지난 26일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자 불특정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원,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평택시장 호소문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진성 비전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현 상황에서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아동·청소년의 이용률이 높은 성동초등학교 및 합정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다. 김기성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시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신평동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 차원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지산동은 본격적인 폭염에 따라 사고위험이 높은 관내 홀몸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125명을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각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이 협력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전화와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 냉방기가 없거나 고장 나 무더위에 방치돼 있는 취약가정 10가구를 방문해 익명의 후원자가 제공한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방문에 이○○ 홀몸어르신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었는데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한인수 지산동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산동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폭염피해 예방 및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 모니터링은 하절기 특보기간 동안 계속 추진될 계획이며,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과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아래 4인 1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포승 관내 버스승강장 등 다중공공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명헌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주신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독 및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되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인터뷰 심사,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2015년부터 연이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산업경제대상까지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 운영 ▲수소교통 복합기지 선정 ▲평택항 육상 전력공급장치(AMP) 2개소 설치 ▲미세먼지 대규모 발생사업장 시설 개선 ▲도시숲 조성 ▲경기충남 미세먼지 협의회 활동 등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홍보활동 박람회 참가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유치 MOA 체결 ▲브레인시티 내 대학병원 유치 본격화 추진 등 기업유치 활동에 힘써 왔으며, ▲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경기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추진을 위해 "경기 평택 수소특화단지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경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총 24명의 민‧관 대표들이 참여했다. 평택 수소특화단지는 탄소 포집‧활용을 통한 ▲친환경 수소 생산 ▲액화수소 제조 ▲수소연료전지발전 ▲수소 전문기업 유통센터가 결합된 수소 전주기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약 6,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평택항, 도시개발지구, 경제자유구역까지 이어지는 수소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CO2 없는 도시 에너지 전환 및 수소 기업 유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평택도시공사는 평택 수소특화단지 내에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일 5톤 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수소 인프라를 확대해 평택을 대한민국 수소 생산의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안성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전문사례관리기관으로 안성시 동부권역 8개 지역의 위기가정들에게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공공형)는 문화재 시설 봉사 사업과 지역사회 환경 정화 사업을 1월부터 12월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총 265명이 참여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평균 11개월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김○○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지내면서 외롭고 우울함이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노인 일자리를 하면서 사람들도 만나고 운동도 돼서 건강해지고 참 좋은 것 같아”라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을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하반기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녹색생태, 탄소 저감, 미래 환경도시 그린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전기충전소 관리 사업(안성맞춤 전기 충전소 지킴이)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기충전소 이용자 안내 관리 및 전기충전소 주변 환경정리, 충전시설물 훼손·고장 신고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인구가 55만 명을 넘어서 급격하게 도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노력이 평택문화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는 현재의 평택이 있도록 일궈온 지역 원로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력과 애환, 지역 변천사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2021 평택 향토사 구술 및 사료조사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급속히 변화하는 평택이라는 공간에서 일제강점기~해방 전 후 생활사·사회사적으로 근·현대 평택의 변화상을 몸소 체험해왔던 지역 원로들이 당시를 회상하며 그들이 겪어왔던 삶과 변화상 등 격동의 시기를 기록하는 ‘메모리얼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평택학연구소에서는 자문위원과 연구위원, 실무진 등 15명으로 조사팀을 꾸려 지난 7월 23일부터 구술작업을 시작했다. 올해 구술 대상은 정치·경제·교육·문화·사회 등 지역사 전반에서 뚜렷한 역할을 해온 원로 20여명을 선정해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에서 근·현대 삶을 살아온 다양한 계층의 원로들의 생활사·사회사적 구술과 함께 그들이 소장한 자료를 발굴하고, 아카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영수)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특별 방역활동 기간으로 정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소독하며 방역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각 마을 통장들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버스승강장, 상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평택역 앞 상가에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 손잡이까지 꼼꼼히 마른걸레로 닦으며 소독했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강영수 통장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집중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신평동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서 주신 통장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 대한 실적보고와 미선정 사업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1년 상반기 중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탄탄한 행정력을 발휘해 총 70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44건이 선정됐으며, 국・도비예산 452억원을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중・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탄소저감 수소생산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등이다. 특히 시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수소경제와 관련한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친환경 수소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 상반기 중 각종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시에 필요한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고, 국・도・시의원과 정책협력을 강화하는 등 세밀하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