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1년 제3기 정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교육장)에서 요가, 다이어트 댄스, 서양화,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헤어미용사 준비과정, 한식조리사 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 준비과정 등 총 151개의 다양한 취미・기술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의 평택시민(남・여)은 누구나 1인 3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생은 모두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등 사정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운영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와 4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음식점 대상으로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지원하여 안전한 방역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음식점이 코로나19 방역의 중요한 시설로 판단하고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을 1차로 50㎡이상 음식점 100개소에 칸막이를 지원했으며, 2차로 소규모 음식점 100개소에 추가 지원을 한다. 신청 대상은 면적 50㎡미만의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신청순으로 100개소에 칸막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이미 칸막이 지원한 업소, 음식점 시설개선지원 선정업소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는 위중한 상황으로 시민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가 내년 1월부터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원하는 배우자 복지수당을 현재보다 2만원 인상해 매달 5만원을 지급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수권자는 1,030여명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고자 한다. 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4,300여명에게 명예・참전수당 각각 월 5만원,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생활보조수당 월 10만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사망할 경우 사망위로금 20만원(일회성)을 지급하는 등 연간 보훈수당으로 49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만85세 이상 고령 참전유공자에게 20만원(연2회)을 지급했으며, 모든 참전유공자에게는 참전명예수당 24만원을 지급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말고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다양한 보훈정책 추진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강화해 나가는 것은 시장으로서 책무라 생각한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2일,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지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도움과 함께 4차 대유행을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지난 5월부터 일평균 5명 미만으로 확진자 수가 유지되며 안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확산세가 거세지며 평택시도 확진자가 급증해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 시장은 긴급 호소문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찾아온 4차 대유행은 시민들의 피로감과 좌절감을 높였지만 다시 긴장의 끈을 정비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의 도움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21일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된 시청 직원 3명에 대해 즉각적인 격리 입원을 조치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환경과와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역할분담 및 최소한의 민원처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초 확진자 발생으로 동선과 관련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수동감시 대상자 등으로 분류했다. 담당부서 업무에 관해서는 유동적인 역할분담을 기반으로 사무실과 재택근무로 분류해 한시적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며 쓰레기 불법소각과 투기, 비산먼지, 축산악취 등 생활환경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민원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인 만큼 시민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업무가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및 복무관리 준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7월 21일에 개소 11주년 기념 『복닭복닭 삼계탕데이』 행사를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 국제로타리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회장 송인규)의 후원으로 준비하고, 당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과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의 몇몇 임직원, 그리고 송미찬 안성시의원,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대표이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 및 후원금 전달식, 기념품 배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안성로타리클럽 송인규 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위해 동부무한돌봄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은 “저희 회사가 30년 가까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고, 사회공헌활동으로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으며, 동부무한돌봄팀과도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주거개선 및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송미찬 시의원은 “어려움 가운데도 물심으로 후원한 (주)케이씨텍, 서안성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행사에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관내 육계 사육농장을 방문하여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상황을 둘러봤다. 안성시는 1912농가에서 675만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가축 사양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김보라 시장이 폭염 피해 예방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고자 축산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특히, 여러 축종 중에서도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육계를 사육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무더위에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축사에 쿨링 패드 및 안개분무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날 폭염 대응 현장을 둘러본 김보라 시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가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농가에서는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행정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가축 폭염 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1912농가에 폭염 안내 문자를 발송하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5060 신중년의 술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친구, 동료와 술자리 모임이 줄고 집에서 배우자나 혼자 홈(Home)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주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으며, 한 달에 1~2병 정도를 희망했다. 유한킴벌리, 함께일하는 재단이 공동 출연한 공유 가치 창출(CSV)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니어의 주류 소비 트렌드와 전통주 구독서비스'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는 임팩트피플스의 온라인 리서치 '신중년의 소비&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탐구보고서'의 16번째 기획이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5060 신중년에게 3~4년 전과 비교해 최근 술 소비에서 달라진 점을 질문한 결과(복수 응답) 응답자 31.3%가 '잘 만들어진 술, 품질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이는 '친구,동료와의 술자리 모임이 줄어들고(42.8%)', '과거보다 집에서 홈술을 즐긴다(41.7%)'는 답변과 함께 신중년의 변화된 술 소비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또 가장 자주 하는 술자리 유형의 물음에 대해서는 '집에서 배우자 등 가족과의 술자리(38.1%)'라는 답변과 '집에서 혼술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9월 5일 틱톡을 통해 개최되는 '런닝맨' 온라인 팬미팅이 지난 7월 16일 한국 시간 오후 1시 인터파크 및 해외 티켓사에서 예매를 시작한 뒤 인터파크 티켓 주간 랭킹 콘서트 부분 1위를 지키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2010년 첫 방송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부터 해외 팬들을 찾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 가는 곳마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런닝맨 해외 공연은 2019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1만여명의 팬이 참여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0년 2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코로나19로 미뤄진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은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1만석 전석이 매진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K-공연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다. 이번 '런닝맨 2021 온라인 팬미팅'은 브랜드 익스피어리언스 콘텐츠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엔피 자회사인 엔피씨앤씨(NP C&C)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다. 올 초 론칭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NP XR STAGE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송출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제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25개 종목)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 및 관련 소장품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월)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소장품은 기증 협의를 거쳐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7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수기 공모 대상 25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축구 △풋살 △농구 △야구 △배구 △골프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탁구 △보디빌딩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씨름 △마라톤 △복싱 △수상스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공동체라디오가 전국 각지에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30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개 공동체라디오방송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 선정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대문마을공동체라디오, 연수공동체FM, 세종공동체라디오방송, 와글 사회적협동조합, 연제공동체라디오, 고려인마을, 영월FM공동체라디오, 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 순천미디어네트워크 등 20개 사업자가 동네방송을 시작한다. 2004년 시범 사업이 시작된 지 17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에 추가 선정됐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군,구)을 대상으로 하는 소출력(10W 이하) 라디오 방송이다.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이 높아지면서 직접 방송제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라디오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적극적인 의미에서 방송 접근권을 실현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미디어 문화에 최적화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업계의 사기 진작과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고산업 발전을 이끈 숨은 주인공을 찾는다. 문체부는 올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마련하고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특히 포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실무자급 직원, 중소 광고회사 임직원 등 국내 광고산업을 이끌어 온 숨은 주인공을 포상 대상자로 적극 발굴하고 있다.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문체부 방송영상광고과)과 전자우편(jhj83@korea.kr)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광고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을 포함한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배우 진영이 소집해제 후 첫 작품인 '경찰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8월 9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진영은 극 중 취향도, 개성도, 욕심도 없는 '무색무취' 천재 해커 강선호로 분한다. 뜻밖의 계기로 '경찰'이라는 꿈을 꾸기 시작한 강선호는 베테랑 형사 유동만(차태현 분), 첫사랑 오강희(정수정 분)와 복잡하게 얽히며 점차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지기 시작한다고. 경찰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그는 이 시대의 청춘들과 함께 울고 웃는 성장 스토리를 선보이게 된다. 진영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캐릭터와, 작품에서 연상되는 그림들이 새롭게 보였다'라며 '경찰수업'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꿈도 욕심도 없던 '강선호'가 유동만 교수를 만나게 되면서 하나씩 변화해가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경찰수업'만의 매력 포인트를 전하며 '무색무취' 소년의 성장 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지난주 높아진 생산량에 비해 낮은 소비로 고충을 겪고 있는 미니 단호박을 이용한 요리로 화제를 모은 . 이번 주에는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밖에 없는 당근 레시피가 공개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근의 광장 오픈 전, 당근 장사 메뉴를 걸고 양세형과 최예빈이 준비한 요리를 선보였다. 먼저 최예빈은 요즘 SNS에서 핫한 당근 라페를 5분 안에 선보이겠다고 장담하며 최초 최단 시간 요리를 예고했다. 하지만 자신 있게 외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셀프캠을 통해 공개됐다. 셀프캠 속 당근 라페를 연습하던 최예빈은 불안한 칼질로 당근 채만 무려 1시간 동안 썰며 버벅댄 것. 한편 최예빈의 험난한 당근 라페 요리는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요리 시작부터 헤매는 최예빈을 위해 곽동연이 대신 채칼로 당근 채를 썰어주는가 하면, 백종원이 직접 간을 봐주는 등 요리 내내 멤버들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도움을 부르는 최예빈의 사랑스러운 요린이 모습은 과연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예빈의 당근 라페에 맞선 양세형의 요리가 공개됐다. 양세형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며,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올해 창사 60주년을 맞는 MBC가 창사 이래 최초로 '금토 드라마'를 신설하며, 첫 주자로 '검은 태양'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MBC 하반기 최고 기대작 '검은 태양'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만나게 된다. MBC는 그간 전통적 미니시리즈인 16부작과 12부작의 드라마는 물론, 8부작, 4부작 등 다양한 길이의 작품을 편성하고, 드라마와 영화의 크로스오버 작품을 선보이는 등 방송계에서 볼 수 없었던 선도적인 편성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온 바 있다. 이번 금토 드라마 신설 역시 MBC의 유연한 편성전략이 돋보이는 결정으로 시청자 콘텐츠 소비성향을 기반으로 시청자의 작품 선택권을 확장하고자 전략적으로 선택되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재 호평 중에 방송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후속으로 선보일 '검은 태양'은 금토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 유건욱 MBC 콘텐츠전략부장은 "시청자들의 TV 및 OTT 콘텐츠 소비행태를 분석한 결과 특히 주말에 드라마 장르의 선택이 집중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 평일 밤 드라마를 주말 밤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