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사업주가 내는 주민세‘재산분’과‘균등분’을 주민세‘사업소분’으로 통합해 8월에 한번만 내도록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7월에 주민세 재산분을 납부했던 사업주들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납기가 변경된다. 종전 재산분 외에 8월 정기분으로 과세됐던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도 함께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재산분을 신고·납부하던 사업주에게는 개정내용을 담은 신고안내문과 신고서를 8월 초 우편 발송하여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균등분 고지서를 받던 납세자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한다. 납세액은 개인사업자는 종전대로 5만원이며, 법인은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부과된다. 사업소 연면적 330㎡ 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이, 폐수·산업폐기물 배출업소는 1㎡당 500원이 추가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위택스로 신고·납부 또는 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한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ARS를 통해 편리하게 납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9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한 세스 C. 그레이브스(Seth C. Graves)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미협력 강화 및 시민과 미군의 조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태관광 연구회’서휘웅 의원(연구회 회장)은 7월 29일 오전 9시 10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도심 소하천 (남창천, 외황강하구, 상안천, 명정천)의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복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도시화로 인해 생물다양성 지수가 낮아지고 있는 상안천과 명정천의 경우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생태복원 사례 등 방안을 제시하고 도심 소하천의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남창천의 경우 울산의 여러 하천 중에서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조류 서식지 보존 방안과 탐조관광 활성화를 정책연구 방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한국물새네트워크 황인성 이사는 “울산광역시는 이동성 조류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가입 및 등재로 인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철새 이동 경로로 알려지고는 있지만, 보존대책과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연구는 미진한 상황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연구용역은 도심 소하천인 남창천, 외황강하구, 상안천, 명정천 일원으로 최근 도시화 및 개발로 인해 훼손된 지역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29일, 폭염·가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한 중점관리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폭염일수와 열대야가 증가함에 따라 안성시는 부서별 예방체계를 확립해 폭염 및 가뭄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안성시는 폭염대책으로 ▲합동T/F팀 구성·운영 ▲취약계층 관리 ▲농업용수 공급 ▲축산농가 물 살포 지원 ▲무더위 쉼터 운영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시가지 살수차 운영 ▲야외 작업장 상시점검 ▲국민행동요령 홍보(전광판·SNS·문자) ▲폭염피해 예방키트 지원 등을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쿨매트 세트 등 냉방물품 지원과 응급상황 발생 시, 생활지원사와 119, 경찰이 협력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력(안성지사)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폭염에 의한 정전 및 전기사고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한다. 여름철 가뭄에 대비해서는 ▲상황관리 T/F팀 운영 ▲분야별 급수대책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행복을 그리는 마을’을 주제로 평균나이 79세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결 갤러리’의 네 번째 기획전시인 이번 전시회는 지난 3년간 율곡 보건진료소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통해 98세의 김계해 어르신을 비롯한 평균나이 79세의 6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총 83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서옥례 율곡 보건진료소장은 “학습활동과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29일 결 갤러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르신들이 많이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정성이 깃든 소중한 작품을 통해 주변의 어르신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안성천변에 문을 열고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결 갤러리’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작품 감상을 원하는 누구나 무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평택역,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다. 이혜숙 신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상황 속에서 이번 방역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언제든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에 방역에 동참해주신 신평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취약계층 미취학아동 가정에 아동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물품전달은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한부모가정의 미취학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 우리아이 잘있나요?" 사업의 7월 후원 물품(간식 세트 및 생활용품)과 함께 전달됐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늘고 있어 바깥 외출도 쉽지 않은 요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 방학이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아이들 돌봄에 힘쓰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와 함께 감염병 확산세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집안에서나 바깥에서나 다들 지치고 힘들 시기로 생각된다”며 “몸은 덥지만 마음만은 가볍고 시원하게 이 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7일,'앞으로 올 사랑'의 저자 정혜윤 작가와의 만남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전했다. 정혜윤 작가는'삶을 바꾸는 책 읽기', '아무튼 메모'등 다수의 책을 쓴 작가이며, 현재 CBS 라디오 PD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작가의 저서'앞으로 올 사랑'을 주제로, 인간들이 미뤄왔던 지구상의 모든 존재와 인간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 감염병과 기후 위기와 그 과정에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이야기에 관한 생각들을 함께 나눴다. 특히 불확실하고 힘든 시대에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 자신의 말과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가야 한다는 내용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평일임에도 70여 명이 참여해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중앙도서관에서는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북큐레이션 진행과 더불어 저자 초청 강연, 함께 읽기, 온라인 오픈책(book)팅방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인문/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6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공도읍 만정리의 송원어린이공원과 청송근린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시는 시목(市木)인 ‘은행나무’를 주제로 송원어린이공원 바닥에 거대한 은행나무잎을 표현하였으며, 공원 내에 은행나무를 식재하여 여름철 푸르른 녹음과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 등의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조합놀이대와 2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특색있는 바구니 그네를 신규로 설치했으며, 파고라 쉼터와 나무 그늘 아래 벤치도 추가 설치하여 어린이공원과 쉼터의 역할을 함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송원근린공원과 함께 새 단장을 마친 청송근린공원은 소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소나무 그늘 아래에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정자와 황토 포장 산책로가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청송근린공원의 노후된 수경시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바닥분수를 설치하여 도심지 내 무더운 여름철 쉼터 역할과 일부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인근지역 어린이들의 물놀이 공간으로도 사용돼 야외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정부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8%에 지급할 것으로 밝히자, 지난 27일 고양․광명․구리․파주 등 4개 시와 더불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12%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분담해 별도로 지원금을 지급하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경기도에 건의했다.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하위 80%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에는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조금 더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실제로는 소득 하위 약 88%가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안성시 등 경기도 5개 시는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12%의 국민이 느끼는 소외감과 실망감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비용과 지급 대상 선별을 위한 행정비용 역시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며 “경기도만이라도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해 모든 도민에게 국민지원금을 지원하자”고 경기도에 제안했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국 소득 상위 12%의 시민이 국민지원금 수혜대상에서 탈락하게 되는데, 그 12%의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