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 한상오)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7일 착한 『나눔가게』7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신평동 착한 「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주기적으로 밑반찬, 식사, 식료품 등을 가구별로 맞춤형으로 연계해 후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음식점과 유통업(마트)이 참여해 지난 5월, 6호점을 진행했다. 평택동에 있는 미용실인 헤어 봄은 착한 「나눔가게」 7호점으로 이미용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주기적으로 재능 나눔을 하기로 해 현판식을 전달했다. 헤어 봄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신평동의 좋은 나눔 가게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2020년부터 추진하는 「나눔가게」사업으로 인해, 민관협력 사업들이 더 번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가게 덕분에 어려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여름 김치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반찬을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와 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성이 담긴 음식들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사랑을 담아 준비한 여름 김치반찬으로 어려운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탄동장 안병철은 “반찬나눔을 통해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들이 정서적인 위안과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며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서정동에서는 지난 27일 폭염대비 운영을 재개한 무더위쉼터(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이번 무더위쉼터(경로당) 확인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속에서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한 운영에 들어간 경로당에 대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며, 냉방기 및 공기청정기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폭염시간대에 쾌적한 환경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확인하는 차원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불볕더위로 인한 폭염 시 안전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냉장고 청결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힘썼다. 현장을 확인한 서정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특히 폭염 및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13시부터 폭염대비 무더위쉼터(경로당 8개소)를 운영재개하면서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손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년 희망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청년체감, 소통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청년인구는 164,751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30%이며, 매년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의거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24개 사업을 발굴해 202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 중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를 평택역세권에 연면적 843.79㎡(약 256평) 지하1층, 지상3층(옥상별도) 규모로 조성하여 8월 말 개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 ‘청년쉼표’는 준비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간을 구성했으며 향후 운영에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정책으로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해 50가구에게 월 20만원씩 12개월(생애1회)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세대주의 더 나은 거주여건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에 따른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평택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는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수소항만이 융합되어 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평택항 일대에서 이루어지고 연관 산업이 집적화되는 복합지구이다. 시는 미세먼지 수준이 높은 평택항을 대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수소복합지구 조성에 전력을 다해왔다. 지난 3년간 수소생산시설 사업,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사업, 수소생산 국산화기술개발 사업 등 5건의 국가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 1,1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총 22개 기업 및 기관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련 기업들과 함께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 및 투자협약」을 하게 됐다. 평택수소특화단지(산업단지)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서부발전, GS칼텍스 등 16개 기업 및 기관들이 2024년까지 6,400억원을 투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경유를 사용하는 트랙터 및 콤바인 등 노후 농업기계의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보조금은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2019)’에 따르면, 국내 농업기계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량은 연간 약 1,235톤으로, 국내 농업활동 연간 배출량(약 1,992톤)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농업 활동에 필수적이지만 미세먼지 발생에 주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농업기계의 조기 폐차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원 농기계는 201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생산된 트랙터·콤바인(경유 사용)으로, 농협 면세유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으며, 정상적으로 작동이 돼야 한다. 또한, 보조금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해당 농기계의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보조금은 제조연도 및 규격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는 28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보개면사무소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으며, 지난 27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한 것에 이어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펼쳤다. 김학균 대표는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해 라면과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기탁해왔으며, 김학균 대표의 아들 김형기씨도 아버지와 뜻을 같이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학균 대표와 김형기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고 계신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0일까지 농촌 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 사업’은 옥수숫대, 고춧대, 깻대 등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 피해를 방지하고자 파쇄작업 대행 또는 기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2017)’에 따르면, 경기도 내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양이 연간 약 910톤으로, 이는 대형버스에서 배출되는 연간 배출량(937톤)과 유사한 양이며, 제조업 분야의 연간 배출량(761톤)보다도 훨씬 많은 양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에 나서며, 농업잔재물 소각을 방지하고 파쇄한 잔재물이 토양으로 환원돼 비료 효과 등을 내는 환경 친화형 농업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병덕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잔재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감축 및 파쇄물의 퇴비 재활용 등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호관광단지에 대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가 지난 22일 통과돼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택호관광단지는 중토위 심의에서 사업이 인정된 최초의 관광단지가 됐으며 앞으로 개발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평택시는 공익성 심의 시 생태체험관, 복합문화공연장, 수상레포츠센터 등 공익시설 도입계획을 제출했으며, 평택도시공사는 단지 조성 후에도 공익성 유지를 위해 관광단지 관리, 운영에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시와 도시공사는 보상계획공고, 감정 평가를 거쳐 올 연말 보상에 착수하고 공익시설 도입과 민간 투자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44년간 관광단지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고통을 받아온 지역주민들에게 시가 약속한 국민 관광단지를 조성해 돌려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양 및 체험형 관광단지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사장은 “금년 말 보상을 시작으로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부지조성과 투자유치에 만전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27일, ㈜경기로컬푸드(대표 최지윤)에서 가공식품(장아찌) 500개와 만조원(주)에서 즉석식품(짬뽕) 1000인분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경기로컬푸드는 올해 3월 수원시에서 안성시 사곡동으로 이전하여, 현재 김포, 수원, 이천 로컬푸드와 협약을 맺어 안성농산물을 입점 판매하고 있으며, 경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에 안성 쌀과 서리태 등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 설립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조원(주)는 짜장, 짬뽕 등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중식 즉석식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에 앞서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과 고양시 문촌9 종합사회복지관 등에도 즉석식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 환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로컬푸드 최지윤 대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이 새삼 느껴지는 요즘,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식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만조원(주) 김태두 부사장은 “코로나 및 더위로 인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입맛을 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