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받은 농막(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6주간 ‘관리실태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의왕시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 7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5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을 중심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변동사항 미신고, ▲타용도 사용, ▲불법 증개축 등의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농막 소유자 또는 사용자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이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주거용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통해 농막 본래의 용도를 유지하도록 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2025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 변경 공고를 게시하고, 이번 달부터 사회복지시설까지 노후 수도관 교체(개량) 공사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취약계층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현재 주거전용면적 기준에 따라 일반 가정의 수도관 교체·개량 공사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원 비율은 ▲60㎡ 이하 주택 90% ▲61~85㎡ 주택 80% ▲86~130㎡ 주택 30%이며, 최대 지원 금액은 180만 원까지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면적과 관계없이 최대 18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2026년 중에는‘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주거전용면적 86~130㎡ 주택의 지원율을 현행 30%에서 70%로 상향할 계획이다. 내년도 규칙 개정이 시행되면 중대형 주택의 수도관 교체 부담이 완화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2일 경기도주식회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MD, 마케팅, 플랫폼 기획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한 전문가 조직이지만, 인력 규모가 제한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프로젝트를 성과로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은 “착착착의 입점과 이용 접근성을 대폭 완화하고, 경기도의회·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산하기관의 공공 복지몰과 연계해 일상적 트래픽을 확보해야 했다”며 “배너, 프로모션, 노출 전략 등은 경기도주식회사가 가진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설계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경영평가 체계 개선을 언급하며 “착착착을 통한 구매 실적이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실적으로 인정되기 시작했다”며 “제도 변화를 적극 활용해 공공 복지몰 연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당장에 눈에 띄는 성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책을 중단하는 것은 공공의 책무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공공의 목적과 사회적 역할에 맞게 모델을 재정의하고 구조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교육시설 안전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안전수준을 등급화하는 제도다. 2004년 개관 이후 20년이 넘은 연수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상조명등, CCTV, 피난유도등 등 주요 안전시설의 유지관리와 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실제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개관한 지 20년이 넘은 도서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10㎏, 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 9일에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다온) 소비 연말 특별 5%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올해의 지역화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됐다. 안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성격의 특별 보조금을 교부받은 바 있다. 행사 기간 현행 지역화폐 10% 충전 인센티브에 더해 다온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최대 5만원 한도(결제금액 기준 100만 원) 내에서 지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은 결제 시점에 즉시 지급되며, 이용자는 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본인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 혜택이 적용되고,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혜택성 금액과 정책카드 결제분은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연말 이벤트가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의 계기가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분들의 많은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청년공간은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장을 활용해 청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파주청년 디(D)-엠지(MZ)클래스’12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청년 디(D)-엠지(MZ)클래스’는 청년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장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과/제빵 분야 ‘약과 티그레(퍼지버니)’, ‘겉바속쫀 구움과자 피낭시에(미실스위츠)’,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비결, 슬랩(밀물소이)’▲도자기 공예 분야 ‘석고 가압으로 만드는 도자기볼(모리카페공방)’▲가죽 공예 분야 ‘가죽 메리 트리 키링(헤이븐)’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파주시청년공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11월 21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 청년 창업가의 공간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며 치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열린 제387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관 및 여성가족재단의 경영 성과 전반을 점검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서관은 경기도의 얼굴이자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민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문화 향유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개관 이후 설정한 여러 운영 목표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서관은 광역도서관으로서 시·군 간 도서관 격차를 해소하고, 잘 되는 곳은 더 잘 되게, 어려운 곳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도서관 이용환경 개선과 관련해 “층별 안내도의 ‘북라운지’, ‘북클럽 얼라이언스’, ‘경기 챗길’ 등은 개념적으로는 새롭지만 일반 이용자에게는 다소 낯설다”며 “ ‘북라운지(일반자료실)’, ‘세계 친구 책마을(어린이자료실)’처럼 익숙한 명칭을 병행 표기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11월 12일,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교안 및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성강화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 운영 예정인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재 연계 프로그램 ‘군포탐험대’의 현장 체험기관 2곳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이 참여해 군포의 대표적인 체험학습 공간인 초막골생태공원과 물누리체험관을 방문하여 이동 동선과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가능성, 교육적 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범운영 과정에서는 프로그램 강사들의 강의 시연이 이루어졌고, 참가 교사들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개선 방향이 도출되는 등 프로그램 발전의 기초가 마련됐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번 전문성강화위원회를 통해 수집된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는 발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장은 “학교와 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남양주시 역사문화유산인 궁집에서 청년 인재와 시민이 함께하는 ‘Fall in 궁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등록 청년과 지역 청년이 자신들의 재능을 시민과 나누고, 궁집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년 재능 발굴과 지역사회 참여를 동시에 촉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정약용의 후예 음악회 △체험존 △홍보존 △플리마켓존 등으로 구성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음악회에서는 가요, 성악, 가야금, 바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청년들이 직접 선보여, 시민들은 가을 궁집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존에는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뿐만 아니라 △바질 테라리움 △아이싱 월병·마카롱 꾸미기 △칠보공예 △유튜브 영상 제작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보존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정책협의체 △호평 상인회 및 평내동 쉬고거리 상인회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