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체 기숙사를 포함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산림 인접 학교, 기숙사 운영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8월 말까지 직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야간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를 중심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자료 제공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29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공원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 이날 토론회는 체육·문화·환경·도시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인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수원에 적합한 공원 프로그램 유형과 마케팅 전략(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체육시설 활용과 체육회 동호인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참여 방안(조성윤 수원시체육회 팀장) ▲자체 행사 및 프로그램과 공원 간 연계 방안(채희락 수원문화재단 부장) ▲생태 환경 프로그램과 필요한 자원(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 ▲공원 내 텃밭 조성 활성화 방안(현혜인 허브연구회 대표)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수원특례시는 이날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이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공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 지역 공원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시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연다. 1부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아리랑랩소디’와 ‘마중’, ‘라비타’ 등 다양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곡들을 선사한다.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빅마마 출신 이영현, 남성 보컬그룹 노을, 미스터트롯3 3위 천록담, 쇼킹 나이트 우승팀 군조크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무대 잔디밭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5개 마을버스 업체가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5개 업체가 각각 200만 원을 기부했다. 율전마을버스·남경운수·동방운수·서부여객·광교운수 등 5개 업체 대표는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장학재단 노수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율전마을버스 강태호 회장은 “수원시민의 사랑으로 마을버스가 성장한 만큼,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 노수용 사무국장은 “수원시마을버스 5개 업체의 소중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자 용기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학재단은 아이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을버스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이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내손동에 위치한 의왕시 지적재조사사업 능안지구의 경계를 결정하고, 이를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에 통지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9일 경기도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능안지구는 그간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 현황을 측량하고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 이어 2025년 5월 23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내손동 1번지 일원 493필지(365,671.0㎡)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시는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더욱 정확히 바로 잡을 수 있다”며 “종이로 된 지적이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되면서 기존 불분명한 경계로 발생했던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주요 대상자인 만성질환 노인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해 폭염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대상자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수칙 안내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건강관리대상자에 대한 가정방문 또는 전화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기온을 확인해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며 시원한 곳에서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5월 26일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학교밖청소년 및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 현주소를 파악하고,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 대체서식 작성법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진로·진학 컨설팅 업체 ‘MY UNI’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에 대한 진학 정보 제공을 통한 학업 동기 부여 및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입시설명회를 통해 공통 내용을 전달했다면 오는 7월에는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수요가 늘고 있지만, 진학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앞으로도 안성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불가리아 소피아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진주시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시장개척단에 안성시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관내 제조 중소기업 7개소(KGE, (주)동방, 놋반안성방짜유기(주), 농업회사법인(주)농노리, 농업회사법인(주)진산, 피코스텍, (주)희망그린식품)가 참가했다. 안성시는 지난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난타라 뉴욕 펠러스 호텔에서 추진한 단체 상담회에서 기업 전체 상담실적 9백만불을 달성했고, 특히 관내 기업 KGE에서 697천 불(한화 약 10억 원) 상당의 계약을 현장 체결함으로써 상담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불가리아 수출 상담회를 포함한 유럽 대상 수출 전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 물류 허브로서 활발히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헝가리는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작용하는 수출 요충지이다. 현재 성장 기대성이 높고 한국에 대한 우호도가 높은 해외 시장에 성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5월 28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사회복지대학 교수 및 학생 22명을 초청하여 ‘다학제팀 기반 환자 중심 협력모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디애나대학교의 'Health and Behavioral Health Care in a Global Context: Interprofessional Collaborative Practice'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한국 보건·복지기관 방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실천적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안성병원은 퇴원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다학제 협력체계를 운영 중이며, 공공의료, 간호,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전문직 간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연속적 케어 체계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및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국 사회복지 전문가들과 협력 모델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했다. 장영록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다학제적 협력체계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6일(월) 서정리역에서 서정지구대와 함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정리역 앞 택시승강장과 주차장 등 일대는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 지역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캠페인 실시, 금연 지도단속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을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 클리닉 배너를 역사 안에 설치해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