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과 현장 맞춤 위생교육을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하며, 집단급식소, 위생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대상 시설에 방문하며,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한다. 또한, 각 업소의 운영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을 진행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진단 결과 안전도 최저 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 조치 후 재평가를 하는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해수욕장, 수영장, 낚시터, 저수지 등 총 325개소의 수상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상황관리반 편성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의 내용을 담은 수상 안전관리계획을 지난 5월 수립했다. 올해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전년보다 1개월 연장해 9월까지 운영한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수상 안전관리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해수욕장 해변 등 주요 수상 안전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시와 군·구가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운영해 전반적인 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수상안전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장소별 행동요령 카드뉴스 게시, 안전수칙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예찰 강화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4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위험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해당 지역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산사태취약지역과 급경사지, 하천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된다. 인천시는 6월 중 상습 침수지역 15개소에 침수 감지센서 6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옹진군 두무진천과 도장천, 부평구 굴포천 등 소하천 3곳에는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공간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지대 및 반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문화 확산과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읽걷쓰 성장학교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회차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3기 ‘초단편소설 쓰기 기본 교실’은 6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4기 ‘서평 쓰기 기본 교실’은 6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초단편소설 쓰기 교실에서는 작품 읽기와 창작 실습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짧은 소설로 표현해보고, 4기에서는 서평 구성과 독서법, 퇴고법 등을 다룬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 단양군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서는 단양읍 주민자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진사례를 학습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신평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4가구에 ‘사랑의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돼지고기 김치찜, 오이소박이, 해물동그랑땡 등 직접 만든 밑반찬과 라면, 달걀, 음료 등 식료품을 정성껏 포장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장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5일(목) 여주 푸르메 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원과 양평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모의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약 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서류평가 실습을 통해 진학지도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대학교(KGU)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대학 입장에서 바라본 평가 기준과 사례 중심의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고교-대학 간 진학지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결과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기준 및 시스템 이해 ▲모의서류평가 실습 ▲평가 결과 공유 및 토의 순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실제 평가자로서의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진학지도의 실제 상황을 체감하고, 학생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진학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실제 입학사정관과 함께 평가 기준을 적용하며 실습해보니 학생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과 5일 유치원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수업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의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수업 연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5년 2기 유치원 핵심교원 71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학습공동체 리더로서 유치원 교사의 교육 전문성 신장과 수업 실행 역량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도내 유치원 교육과정 핵심교원과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석교사와 함께 수업 나누기’를 주제로 4일은 북부(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5일은 남부(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각각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악기를 활용한 수석교사 수업 시연 ▲수업 시연을 통한 사례 나눔 ▲핵심교사 자신의 수업 분석하기 ▲핵심교사 수업 실천 및 성찰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수석교사의 수업 시연을 보고 들으며 일상적 수업 나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본인의 수업을 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5일 “배움의 차원을 넘어서 나름 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주최한 ‘2025년 상반기 11기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상상전(展)’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선배들이 한 것들 매뉴얼대로 하는 단계는 기술적인 스킬을 배우는 것”이라며 “완전히 소화해서 자기의 정성을 넣고 상황에 맞게 쓸 것인가 고민하면 예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의 경지까지 가려면 서로 다른 교류가 필요한데 이것이 사람을 성장시키고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에너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자율로 질문하고, 균형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다시 상상하다’를 주제로 6급 공무원들의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연구 상상전(展)’은 총 3개 분과로 구성됐다. 1분과에서는 학교 임목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교육행정직 공무원 모형 구축 개발(G-CARE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 스스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 중심형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는 ▲양주2동, ▲회천2동, ▲옥정1동, ▲옥정2동으로 지역별 자살률과 정신건강 지표, 주민 요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 대상 생명 존중 교육 및 캠페인 운영,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사례 관리 강화, ▲마을 단위 생명지킴이 양성,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연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체 활동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정신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양주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추후 사업 효과를 분석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