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힐링센터 2층에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 생활용품을 빈 용기에 다시 채워 담는 방식)은 의정부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자원순환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 운영을 담당한다. 시민 누구나 공병을 지참해 방문하면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담아갈 수 있다. 공병을 지참하는 일상적 행동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의정부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필스테이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나눔으로 이어진다. 세제를 담아가는 시민은 100원부터 시작되는 소액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전액 ‘의정부시 환경교육 및 실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리필스테이션 운영은 제안과 교육, 운영까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9월 30일 재단 에서 10월 월례조회 및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행복지수 성과지표 활용방안에 대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의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독일 성인교육 및 평생학습 분야의 세계적 석학 헤리버트 힌첸(Heribert Hinzen) 박사가 초청돼 "평생교육의 권리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 대표이사는 강연을 통해 평생학습이 개인의 행복 증진과 평생학습이 개인의 행복 증진과 사회적 자본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제 연구와 경기도 평생학습 행복지수 사례를 제시하고, 장기 참여자의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네스코 학습도시 추진사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 의지와 지역사회 학습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사의 역량과 학습자 중심 교육이 내적 성장을 이끌어 지역사회 참여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힌첸 박사는 강연에서 “성인의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 기회를 넘어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자 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국제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올바르고 안전한 AI 윤리 확산과 직원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SDC-AI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 받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갑질근절 ▲공정과 원칙 ▲공직자의 품격을 주제로 총 4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21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주제별로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노력상 4명을 선정해 성남사랑상품권을 포상했다. 특히, 공사 직원들은 ChatGPT, Gemini, Stable Diffusion, Claude 등 다양한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포스터, 카드뉴스, 만화, 영상 등 청렴 메시지를 담은 창작물을 제작하며 AI 시대의 창의성과 실무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심사는 사내 게시판을 활용한 블라인드 정량평가와 외부 청렴옴부즈만 위원 6인의 정성평가로 이루어져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달 23일 이동읍 천리1교 가교 설치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가교는 교량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해 길이 56m, 폭 4m 규모로 설치됐다. 해당 구간은 ‘용인 도시계획도로 중1-62호 확포장공사’에 따라 확장될 예정이었다. 이후 2023년 11월 발표된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2구간에 해당 구간이 편입되면서 실제 확장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처인구는 예산 7억 원을 투입, 올해 4월 착공해 9월 준공했다. 구는 이번 가교 설치로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천리1교 일원의 병목현상 해소와 추석 연휴 귀성·귀경 차량과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추석 연휴 교통 혼잡에도 대비하고자 신속히 가교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3차년도 실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 실적과 향후 실행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했다. 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과 실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해 온 결과로 지역보건의료에 앞장서 온 시의 공직자들과 시의 사업에 많이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7~2030)에서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와 정신건강, 중독 문제 등 새로운 보건의료 과제를 반영해 보다 정교하고 통합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오학동 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는 내년에 열릴 제4회 싸리산행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일찍이 산 정비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조기 정비 작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정비에는 등산로 초입 나무 심기, 싸리산축제 주요 등산로 정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정비는 내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생태환경 보존과 방문객 편의 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위원장은 “내년 싸리산축제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지만 보다 나은 축제를 위해 미리 준비를 시작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누구나 오고싶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내년 싸리산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병선 오학동장은 “싸리산은 유서깊은 오학동의 산이자 주민들이 함께 가꾸어 온 공간”이라며 “이번 정비에 직원들과 위원회분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내년 싸리산축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싸리산축제는 2026년 4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특산품 전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은 1일 추석을 앞두고 아직 완전한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한 수해 이재민 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수해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면 직원들은 이재민에게 생필품과 함께 물, 라면 등을 직접 전하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추석은 가족이 함께 모여 풍요로움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수해로 상실감을 겪는 이재민들에게는 여전히 아픔이 크다”며 “빠른 시일 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하며, “혁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 한 사람의 작은 개선에서 시작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모두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독려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행정혁신을 위해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혁신 소모임 운영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혁신·협업 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민락성결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9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락성결교회는 2020년부터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천950만 원 상당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6년째 지속된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류성온 담임목사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민락성결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6년간 이어온 기부는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를 밝히는 귀한 실천으로,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0월 1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박남숙) 새마을문고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5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업을 개최했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학습지 전문 강사가 ‘무지개 물고기’책을 읽고 어휘놀이, 책놀이, 글짓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정단비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우리 문고에서는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문고를 찾아 독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