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0월 2일,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30여 명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10월 어르신 안전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건강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활력을 높였으며, 화재 안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복합 구역 안전 체험을 통해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이천시는 모든 읍·면·동에서 성인 문해 및 디지털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9개 교실에서 5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초등·중등 학력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해 학력 인정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체험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문해교육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달 30일, 메가박스 백석 벨라시타점에서 청년 여성들을 위한 ‘청년여성 드림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여성들이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인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약 100명의 청년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실질적인 삶의 방향성과 경력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센터는 보다 더 실질적이고 공감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유튜버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동수(활동명 ‘무빙워터’)를 강연자로 초청해 '대체되지 않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수 작가는 “모두에게 대체되지 않는 삶은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구축해 나가는 삶의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이루어나가는 동시에, 그 속에서도 자신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경력의 중요한 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웃챙김’ 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여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정성껏 포장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챙김’ 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명절마다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회천1동를 더욱 든든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임기 만료에 따라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사를 위촉해 총 37명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는 복지 ‧ 체육분야에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해당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방향 설정 등 향후 양주시에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제안 발표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은 양주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도시공사은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이 10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월 28일 시범 운영 개시 후 4월 1일부터 자유수영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장했으나 운영 중 보수가 필요한 점들이 발견되어 8월 1일부터 이를 위한 휴장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설 보수 및 수온·수질 조정 작업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다만 10월 초 연휴 기간으로 인해 10월 3일 개천절, 10월 5일 ~ 9일 추석연휴 및 한글날은 휴장하며, 10월 4일 토요일은 정상운영한다. 자세한 운영 시간 및 프로그램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로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영장 뿐 아니라 여러 체육시설 이용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10월 1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인권경영 선언식’ 을 열고, 임직원 모두가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재단의 인권경영헌장은 국내법과 국제적 인권규범(UN 세계인권선언,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등)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다양성 존중과 차별금지 △성차별적 제도와 관행 타파 △노동권·안전권 보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서비스 제공 △시민·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등 주요 원칙을 담고 있다. 이번 선언식을 통해 재단은 헌장의 원칙을 임직원 모두가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으며, 청소년과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존중받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인권 교육, 인권문화 캠페인,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 등 구체적인 인권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인권은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자 핵심 가치”라며, “청소년과 시민, 그리고 함께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참여형 역사문화탐방 '군포가족 힐링로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련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충남·부여·아산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장의 특색을 살린 탐방 코스로 구성됐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학부모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마련돼, 수련원의 운영 취지인 “청소년 성장과 가족 화합”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은 △1회차(1~4기)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회차(5~8기)는 11월 3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이번 역사문화탐방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신뢰받는 교육·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청렴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전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청렴실천주간은 ▲대표이사 청렴 메시지 선포 ▲고위직 청렴 출근길 캠페인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자가진단 실시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재단 산하 전 시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덕희 대표이사는 청렴실천주간 동안 각 시설의 출근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과 청렴 메시지를 나누고,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매일의 태도와 실천에서 비롯되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청렴실천주간을 계기로 청렴이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일 의정부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끌림컴퍼니 협동조합과 ‘끌림 리어카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지를 수거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에게 경량 리어카를 지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보행안전 광고를 부착해 광고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전한 보행 환경에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최종록 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황현주 본부장, 끌림컴퍼니 협동조합 이진재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 작성과 리어카 전달,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최종록 관장은 “오랜 시간 땀과 노고로 삶을 일궈오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하루가 더 안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복지와 교통안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9월 30일 충북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제천시 통학‧통근 버스노선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학생 통학환경 개선 및 교통편의 확대 프로젝트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접목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시는 학생 통학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입 과정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제천시의회 연구단체에서는 송수연 의원, 김진환 의원, 윤치국 의원, 이정현 의원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버스정책과장, 버스운영팀장, 담당 주무관이 나서 학생통학버스 운영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주요 안내 내용은 ▲도입 배경 ▲행정안전부 협력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노선 설계 ▲2024년 8월 노선 운행과 2025년 3월 노선 개편 ▲2025년 9월 카카오와의 협약을 통한 초정밀 위치정보서비스 도입 ▲다각적인 홍보 활동 등이었다. 시는 학생통학버스 운영의 핵심이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노선 운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