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가 지난 10일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정성 가득한 식사대접 봉사활동인 ‘흥겨운 경로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봉사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늘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조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식사를 대접했으며, 식사 후에는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과 필요한 점에 대해서도 귀 기울였다. 늘사랑나눔회 진성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문화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통3동 이강여 동장은 “늘사랑나눔회는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이 봉사단체이다.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허가 민원 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과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여 시민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새올행정공통시스템 민원행정 분야의 전문가인 김진범 강사를 초빙해 민원처리 절차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는 실무 적용도를 높였으며, 국민신문고 및 법정민원 처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체 교육도 병행해 민원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복합민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 교육이 주목받았다. 강의에서는 △업무 개요 및 담당자별 역할 △실무심의회 프로세스 △세부업무흐름도 및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실무심의회 운영 시 필요한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1동은 11월 10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하나신협에서 기부금 50만원과 이불 4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기탁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하나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하나신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국세청과 함께 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체납액 2억 원에 대한 납세보증을 확보하고 현금 2천만 원을 현장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고액·고질 체납 제로화를 위한 ‘강력 징수 총력전, 100일 작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세와 국세를 모두 체납한 대상자 중 고액 체납자 2건을 선정해 국세청 합동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조사관으로는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 국세청 등 관계자 23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사례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A씨다. A씨는 지방소득세와 취득세 등 총 2억 원을 체납했으며, 부인 명의 회사를 통해 토지를 양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방소득세가 주 체납액으로 확인됐다. 현장 수색에 따라 부인 명의로 새 부동산을 취득한 정황이 포착됐으며, 해당 부동산이 체납자가 받을 채권의 대물변제 형태로 취득한 재산임을 확인했다. 도는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납세보증을 확보하고, 체납자로부터 11월까지 체납액 납부 확약서를 받아냈다. 두 번째 사례는 국세청이 선정한 성남시 소재 체납자 B씨다. B씨는 C법인의 과점주주로서 1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고촌아트홀에서『2025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를 통해 이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자리로,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학생들의 수업 산출물을 선보이는 전시존 ▲학생 공연과 발표가 펼쳐지는 공연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으로 구성되어 학생 중심의 활기찬 교육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들은 올해 공유학교를 통해 경험한 다양한 프로그램(예술·과학·인문·진로탐색 등)의 성과를 직접 발표하며 학교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배우며 성장한 성과를 공유했다. 참여 학생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어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공유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르신 등 2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김윤이 위원장은 “한 그릇의 짜장면에 담긴 마음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용이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7일(금) 용인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드림가족의 즐거운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체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로그램에는 14가구 총 38명이 참여하여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및 신체적 건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돕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수능시험 전날인 11월 12일 오후 9시까지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능 수험생을 위한 임시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야간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수능 당일 신분증을 분실하거나 발급이 지연된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임시신분증 야간 민원 서비스는 신분증을 분실한 수험생을 위해 신분증 재발급 신청 및 임시신분증을 발급해 주는 것으로 여주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시신분증 발급을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증명사진 1매와, 학생증 또는 보호자와 함께 방문할 경우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여야 한다. 오학동장은 “수험생들이 신분증 문제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조치로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원활한 시험 응시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민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동 개최한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만 2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80억 원 규모의 기업 수출 상담도 이루어지면서 미래 첨단과학 기술의 발전적 시너지를 확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드론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UAM)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이 공유되는 ‘2025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는 포스코, SKT, LIG, KBS-N,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등 대기업뿐 만 아니라, 국내외 87개 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발표 ▲산업 세미나 ▲드론·항공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보다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오픈세미나 장에서는 ▲‘엣지 AI 기반 드론로봇 전략’▲‘드론 양산과 3D프린팅’▲‘안티드론 솔루션’▲‘UAM 버티포트 이착륙 데크’▲‘AI와 메타버스’등을 열어 참가 기업과 기관 간 자유로운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관람객에게는 미래 도시와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에 있는 퍼스트어린이치과에서는 지난 14일 평택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에 330만 원 상당의 정육 식품을 후원했다. 퍼스트어린이치과는 2019년부터 평택시 드림스타트와 치과 진료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박기봉 원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어린이 치과의 진심 어린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풍요롭고 따뜻한 가족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계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0세부터 12세 사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