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30일 업무 효율화 및 혁신에 대하여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정책수다 캔미팅(Can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시책업무 효율화’의 한 단계로 직원들 간에 익명으로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 서로 다른 직원들이 경험담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캔(Can)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누구나 한마디씩 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지 및 순서 소개 – 아이스브레이킹 – 직급별 정책 수다 – 아이디어 전체 공유’ 순으로 진행된 시간을 통하여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 비효율 상황에 대하여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정책은 시민을 위한 것이지만, 그 출발점은 직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캔미팅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정책수다 캔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3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대비 13계단이 오른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군포시의 등급상승 배경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담당 부서를 비롯한 군포시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기업정책과에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기업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첨단산업단지 입주업종 완화 등 규제완화 시책 추진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왔다. 또한 지역경제과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예산 증액, 지역화폐 시비 추가 인센티브 예산편성, 산본시장 외부 아케이드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포시에서 소비가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사는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소기업·소상공인 3,10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 관심,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319,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제활동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수익금을 ‘사랑나눔모금함’에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기부의 행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배순옥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가까이 있어 반갑고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 최재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동해시의 도시재생 현장과 관광자원 활용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1일차인 28일에는 동해시의회를 방문하여 민귀희 의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양 시의 주요 사업인 수소 및 항만 분야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의정활동을 교류했다. 이어 주민 주도로 마을의 역사를 재해석해 탄생시킨 논골담길과 해랑전망대 등을 시찰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논의했다. 2일차인 29일에는 폐광산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개발 과정과 향후 리모델링 계획을 청취하며, 유휴공간을 지역의 특색에 맞게 재생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논골담길과 무릉별유천지는 지역의 역사와 산업 유산을 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향교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이천빌라드아모르에서 기로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예조에서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었던 기로연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것으로 우리 민족의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윤리 선언문 낭독, 축사, 기로연 재현, 축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로연 재현’에서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통 예법에 따른 의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로연은 선조들의 경로사상을 오늘에 되살리는 뜻깊은 전통 행사라며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3층 쉼터에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경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그기 어려운데, 부녀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추장을 받고 기뻐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보람되고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매년 지역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지원,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월간 광명사경’ 10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2026년 정부지원사업 마스터링 에이 투 지(A to Z)’를 주제로 진행했다. 2026년 정부지원사업의 주요 동향과 합격 전략, 그리고 실전형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다뤘다. 강의는 인카운터경영연구소 김승환 소장과 예진컴퍼니 문예진 대표가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먼저 김승환 소장은 2026년 정부지원사업의 동향과 선정 절차, 심사 포인트를 설명하며 정부의 창업·연구개발(R&D, Research&Development)·사회적경제 분야 지원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김 소장은 “정부지원사업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으로 국가 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제도”라며 “지원사업의 목적을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미션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예진 대표는 ‘P.S.S.T. 사업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시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 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의 공감과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온라인 시민투표는 지난 2024년부터 도입해 올해 상반기에는 약 740명의 시민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투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는 광명시 누리집 또는 국민생각함에서 ‘광명시 적극행정’을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적극행정이 시정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며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평내동이 관내 상업 지구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평내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평내동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관내 업소를 중심으로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배부했다. 아울러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업주 및 종사자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