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역량 강화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공직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추진 역량을 높이고, 규제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주제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타 지자체 및 의왕시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제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실질적인 공감과 동기를 공직자들로부터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왕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월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을 위해 시 자체 우수사례 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1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생신상은 이교수한정식과 매교동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교수한정식의 후원으로 차려졌다. 또한, 매교동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함께해 감동을 더했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매교동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후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삶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베풀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장과 생신상차림을 후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매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팔달구 관내 일반 및 기타유원시설업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유원시설업이란 '관광진흥법'에 따라 유기기구를 갖추어 관광객이 이용하게 하는 일로 이번 지도점검은 가정의 달과 여름철 유원시설의 이용객 급증을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기준 준수여부 △이용자 이용질서 및 각종 시설 안전상태 유지 여부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이다. 폐업 확인 업소 2개소를 제외한 5개소는 안정성검사 이행 및 적정하게 운영함을 확인했으며, 유원시설업 수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유원시설업은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므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동물 조직의 적출물과 같은 의료폐기물을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등 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34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의료폐기물 불법 배출이 의심되는 동물병원 364개소를 확인하고 총 34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관리실태를 사전점검해 불법처리된 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의료폐기물을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 1건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미사용 6건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사용개시 일자 미기재 20건 ▲의료폐기물 보관장소 표지판 미설치 7건 등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병원은 동물 조직의 적출물 등 의료폐기물을 허가받은 폐기물 위탁처리업자에게 처리하지 않고, 일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다 적발됐다. 또 B병원은 의료폐기물 감염예방을 위해 전용용기에 의료폐기물을 담아 보관해야 하나 전용용기 없이 냉장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C병원은 전용용기 보관기간의 사용개시 일자를 표시하지 않고 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일명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CRE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자체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CRE 감염증 감소전략 운영 사업 ▲CRE 환경표면관리 시범 사업 ▲요양병원 간병인력 대상 감염관리 교육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신규사업으로, 관내 종합병원 5개소와 요양병원 7개소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감염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CRE 감염증 감소전략 운영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RE 감염증은 기존 항생제가 효과를 보이지 않는 내성균으로,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환자 간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에는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며, 치명률도 높아 각별한 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 사례 및 대응 방안, 회의 진행 시 유의사항, 심의위원회 운영 실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의 사례 분석과 토의 활동을 병행하여 위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공정하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위원회의 실무 역량이 향상되어, 공정하고 신속한 심의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으로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 153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기별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신속 대응하고 확산을 차단해 학교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학교 감염병 대응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강의하며,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과 홍역,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 최근 감염병 관리 및 역학조사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 담당자는“교내 감염병 유행 시 대응과 보건소 역학조사 과정에 대해 배워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세계시민학교 초‧중‧고 교장 및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세계시민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의 일환으로, 인천세계시민학교는 2023년 61교, 2024년 66교, 2025년 72교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학교들은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글로벌 이슈 탐색,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활용 등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한다. 이번 연수는 21세기 교육의 미래와 세계시민 정신 확산을 위한 관리자 역할을 모색하고,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텍사스 크리스천대 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강남순 교수가 ‘21세기 교육의 미래와 세계시민 정신의 확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025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헌신하는 교장·교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시민교육으로 지속 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19일 제정‧공포해 재단 설립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장학,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민간위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인재 양성 기반이 이번 조례를 통해 제도적으로 마련됐다”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군은 5월 말부터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발기인 추진위원회 구성 및 총회 개최 △정관 제정 △군의회 출연 동의 및 예산안 통과 △법인 설립 허가 △출연기관 지정 고시(행정안전부)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과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돼 현재 건립 중인 평생학습관 운영을 포함한 평생교육사업 △장학관 운영과 장학금 지원 △청소년문화의집 및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본두2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두2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했고,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복지상담, 건강 체크, 치매교육,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썼다. 가남읍 관계자는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