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들의 소규모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시민의 교류를 위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시즈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시즈닝 사업은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해 양념을 하는 ‘시즈닝’이라는 행위를 문화에 대입해 ‘삶의 즐거움을 더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에 맞게 그동안 문화예술활동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소규모 협력형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시각예술, 영화 모임, 커피 아카데미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며, 18세 이상의 모든 광주시민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심의를 통해 개인별 최대 200만 원 이하로 규모와 방법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23(금)까지다. 단, 2025년도에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타 지원사업 참여 단체와 개인은 참여가 불가하다. (재)광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관내 비룡중학교에서 ‘자율장학 연계 소.학.행. 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학교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소. 학. 행. Day’는 ▲ 출근 교직원 격려 및 스승의 날 축하 ▲ 학생 아침맞이 및 간식 제공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비룡중학교 이형석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깨닫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에서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동두천시, 양주시와 함께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54개교, 2,561명의 학생이 참여하는‘2025 동두천양주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 개개인의 체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인성·협동·존중의 가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포용적 학교 체육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 외에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한 ‘보치아’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전 경기에서는 '페어플레이·리스펙트(Respect) 운동'을 전개하여 ▲심판 존중 ▲상대 칭찬 ▲경기 전후 인사 등의 실천이 강조됐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존중 문화 조성으로 확산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태도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속에서 배려와 협력, 책임의 가치를 배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함께 웃고 뛰는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읽걷쓰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을 가족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와 가족은 유아교육진흥원 잔디밭에 마련된 ‘책봄 놀이터’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 뮤지컬 공연, 풍선 놀이터, 한글싸인 버스킹, 독서대 만들기,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 체험은 읽걷쓰 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읽걷쓰 교육의 실천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읽걷쓰 교육의 내실화와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와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이 스스로 회복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사례관리와 상담을 중심으로, 취약 및 위기가족 지원, 생활용품 지원, 부모 교육, 미혼모(부) 출산 및 양육지원,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 사망, 이혼, 가출, 질병 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는 긴급 지원을 통해 가족 붕괴를 예방한다. 센터는 이러한 개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장기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은 위기 속에서 흔들리는 가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종합지원 체계이다”라며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구도심 전철 하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약 80m 구간에 폭염 대비 스마트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16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특히 구도심 노인복지관 인근에 우선 설치되어, 폭염 취약계층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안개 분사기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25℃ 이상이고 습도가 70% 이하인 날의 주간 시간대에 가동된다. 이를 통해 도로 주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촘촘히 설치된 16기의 안개 분사기는 미세한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주변 온도를 2~5℃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열사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필터를 거친 깨끗한 상수도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노약자 등 민감한 계층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각 안개 분사기에는 고효율 LED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 야간에도 구간을 밝게 비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5월 16일 장암파크골프장에서 ‘제5대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장 취임식 및 협회장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선수들이 사전 경기를 통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본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파크골프 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함상만 회장은 지난 1월부터 제5대 협회장직을 맡아, 차명수 사무장과 9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회를 이끌고 있다. 차 사무장은 “최근 파크골프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평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협회 소속 김민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안에 부용파크골프장 준공을 완료하고, 장암파크골프장 부대시설 정비와 자일동 귀락마을 등에 추가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에 힘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 여주학생야영장에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5 같이학교 공동교육과정 한솥밥 친구들 합동수련회’가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는 여주시 관내 능서초, 능북초, 오산초, 매류초 등 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2명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활동과 창의 체험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자연과 함께 하는 날’을 주제로, 학생들이 조를 이뤄 캠프장 내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탐험대’ 활동을 펼쳤다. 이어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을 통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능북초 박재혁 교장은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서로 다른 학교 아이들이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협력과 배려하는 힘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날은 ‘자부심을 갖고 다짐하는 날’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자연 소재를 활용한 창작 공예활동에 참여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보건소는 3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과 ‘문산 노을길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낮은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파주시 걷기 실천율은 46.9%로, 경기도 평균(53.9%) 보다 7.0% 낮은 수치를 보였다. 걷기 실천율은 ‘최근 1주일간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회 이상 실천한 비율’을 의미하며, 이번 챌린지에서는 실제 측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하루 평균 6,000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 ‘페이서(Pacer)’를 활용해 일일 걸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챌린지 기간 동안의 평균 걸음 수를 측정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지퍼백’ 3종 세트가 제공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주차장 이용 시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와 친환경 차량 이용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주차 정보안내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전용 구역 및 전기(E/V)’ 차량의 주차 정보 안내 서비스의 부재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에 제공됐던 일반 주차면수 정보 외에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과 전기차(E/V) 충전 전용 주차면의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가 표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했다. 개선 대상은 금촌통일시장, 금촌2, 금촌로터리, 가람마을공원, 야당역 환승주차장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파주시는 2025년 2회 추경에 2억 8천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달 중에 시스템 설치 공사에 돌입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 완료하여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불필요한 차량 순환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차장 이용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