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1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 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김종복, 배정수,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현황과 권역별 상권 특성 분석 결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채덕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정교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균형 있는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간 상권 불균형 해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벤치마킹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갖춘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독서캠페인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에 이천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책을 통한 일상 속 변화와 시민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월별 사회관계망(SNS) 인증 챌린지(@2000_2book 이천이책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업로드 및 네이버 폼 제출) ▲온라인 함께 읽기(괴상하고도 익숙한 이야기 여행/신화로 읽는 인간 이야기/모퉁이를 돌아 만나는 나) ▲오프라인 함께 읽기(책 읽는 토요일) ▲난생처음 독서낭독&토론(야외도서관 무대) ▲읽는 사람 북토크(책과 나 사이, 오후 두 시 :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 ‘안녕이라 그랬어’)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독서 후기를 주제로 한 온라인 공모, 대상 100만 원 등 총상금 540만 원(훈격 이천시장)] ▲공모전 시상식 및 북 토크(은유 작가와의 만남 ‘아무튼, 인터뷰’) 이천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87번째 1,000권 완독 달성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어린이도서관을 꾸준히 찾으며 책을 가까이해 온 이찬휘 어린이다. 도서관은 세천책 달성을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어린이의 노력과 가족의 따뜻한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 이찬휘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에 갈 때마다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천책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찬휘는 세천책을 통해 한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어휘력과 표현력도 향상됐는데 책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생~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한 책 읽기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자 큰 자산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8월 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도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장 나눔 활동 중심의 2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공복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원봉사는 행정이 채우지 못하는 복지의 틈을 메우는 사회안전망의 핵심이다”라고 말한 뒤 “도민의 자발성과 공동체 의식을 살릴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김장 지원 활동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내 돌봄 공동체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행정 절차 간소화와 실효성 있는 예산 배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지영 센터장이 사업개요를 설명하며, 올해 김장 지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관심을 범국민적으로 높이고자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홍보 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콘텐츠와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콘텐츠 부문은 바우덕이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완성된 이미지, 영상, 인스타툰 콘텐츠, 캐릭터 등을 직접 기획 제작해 참여해야 하며 또한 아이디어부문는 BI, 슬로건 등 자유형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포스터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실용성/활용 가능성 △독창성/창의성 △기획/완성도 △적절/구체성 총 4가지 기준에 의거하여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하게 된다. 그리고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팀) 시상금 200만 원/ 금상(1팀) 시상금 100만 원/ 은상(2팀) 시상금 50만 원과 함께 안성시장상이 수여되며, 동상(5팀) 시상금 30만 원/ 입선(10팀) 5만 원 상당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9월 10일 개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6일 양성평등기금사업 연천라떼파파클럽 2기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연천라떼파파클럽은 연천군에서 지원하는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남성 양육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된 본 사업은, 올해 한층 풍성해진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은 연천새둥지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이 갓 쪄낸 찹쌀을 떡메치기하여 인절미를 만들고, 오이소박이 담기와 물놀이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3명의 자녀와 함께 한 참여자는 “지역 내에서 아이와 농촌체험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런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연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남성 양육자가 적극적으로 양육에 참여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기능 회복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학교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의무 설치와 관련해 예산 부담과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지자체 공동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절수설비 개선 수요 조사를 8월 11일까지 완료했으며, 2001년 3월 28일 이전 개교한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0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2월까지 설치된 설비 중 등급 미확인 또는 노후화된 경우에는 단계적으로 성능 개선을 병행할 방침이다. 남양주시의 경우, 관내 172개 학교 중 68개 학교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기존 개선 완료 또는 진행 중인 31개 교를 제외하면 절반에 가까운 학교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추가 신청 접수와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의는 김 부위원장이 지난 8월 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것이다. 간담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무원ㆍ학생ㆍ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안보전시-비상체험 스탬프투어’행사를 개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를 연습하고,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훈련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을지연습의 훈련 취지에 맞추어, 기관 소속 공직자 뿐 아니라 학생ㆍ지역주민과 함께 을지연습의 의미와 중요성을 나누고, 실질적인 안보ㆍ비상대비 역량을 높이고자‘안보전시-비상체험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안보 사진전 관람 및 퀴즈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비상행동요령 교육 및 퀴즈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투어 참여자들은 세 가지 활동을 통해 역사 속 안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위급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습득하며, 국가비상사태 시 필요한 행동요령을 체득하게 된다. 또한 스탬프를 모으며 얻게 되는 경품들 역시 애국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들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월 6일 1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7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경구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9번과 협주곡 2곡을 연주한다. 1부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인 인천영선초등학교 5학년 차태인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2부는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인천 출신의 피아니스트 이동하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인다. 관람은 무료이며, 8월 12일 16시부터 9월 3일 17시까지 엔티켓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 학생 94명으로 구성된 인천 지역 최장수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 및 송년음악회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공연을 펼쳐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학년도 하반기 청소년오케스트라 입단 및 정기연주회 관람 문의는 운영부 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하늘도시 내 파크골프장 부지에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을 추진하며, 2025년 제4차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학교 신설은 공동주택 개발로 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발생한 과밀·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려는 조치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적 적정성과 접근성, 도시계획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파크골프장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사회는 오랫동안 해당 부지에 중학교 설립을 요구해 왔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염원이 중학교 신설 추진의 중요한 동력이 됐다. 일부 시설 이용자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교육청은 지속적인 협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신설 추진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은 중학교 과밀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 학부모들의 숙원 해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