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이번 조례는 의정부시의 지역경제 발전 방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의정부시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조례 내용으로는 ▲ 지역경제 주요 시책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협의 ▲ 협의회의 구성 ▲ 위원장의 직무 ▲ 타 시·군과의 협의·조정 사항 ▲ 협의회의 운영 방법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의정부시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는 경제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으로 위원으로 구성되어 연간 2회 개최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주요시책이나 방안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타 시·군 및 기관, 단체와도 협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지역경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실효성 있는 대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창구가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가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과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2·3, 고산)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는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정부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유지 및 증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의정부시가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산림은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이라는 중요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여 이번 조례를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를 이끌어내어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동)이 발의한 '의정부시청사 시설물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청사의 개방 시설물인 다목적이용시설에 대한 사용 신청 방법을 전자적 신청이 병행 가능하도록 추가하고, 사용료 반환에 관한 규정사항을 구체적으로 신설함으로써 모든 이용자에게 대관의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이용 활성화 증진 및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일부개정됐다. 최 의원은 “다목적이용시설은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개정한 조례가 다목적이용시설을 널리 알리고 노쇼 방지에 일조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활용한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 환경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면 도시 경관이 개선되고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며, 정원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일 공식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8조의 예방접종 실시 사항을 명확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원 규정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조례에는 기존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향후 예산 확보 시 의정부시의 예방접종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김현채 의원은 “예방접종 정책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있어 의정부시 보건 행정의 핵심 과제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이번 조례가 의정부시 예방접종 지원 확대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해 의정부 시민들은 더욱 강화된 예방접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2·3동,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아동 양육자 지원 조례'가 9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지역 내 아동 양육자의 자기돌봄을 지원하고, 가정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양육자의 자기돌봄 활동 규정 ▲아동 양육자 지원사업 명문화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권안나 의원은 “지난해 8월 열린 ‘제2회 의정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에서 청년이자 엄마인 한 여성의 정책 제언이 큰 계기가 됐다”며 “의정부시는 아동 복지 관련 다양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동 양육자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의원은 "아동 양육자가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돌보는 것은 가정의 안정과 아이들의 행복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가 의정부시의 아동 양육자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아동 양육자 지원 조례'는 국내 최초로 아동 양육자를 위한 자기돌봄 규정을 명시하여, 이를 기반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도의원이 고양시 지역구내 7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6,500만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 간,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사립 중학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억 원 이하의 시설개선 및 자산 취득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예정인 예산은 모당초, 안곡초, 율동초 3개 초등학교 9,797만 원, 안곡중, 중산중 2개 중학교 1억 8006만 원, 안곡고, 중산고 2개 고등학교 8,772만 원으로 총 7개교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상 방수공사(모당초), △노후 방화문 교체(안곡초), △학생용 사물함 교체(율동초), △시청각실 환경개선공사(안곡중), △교실 냉난방기 교체(중산중), △농구장 환경개선공사(안곡고), △컴퓨터실 바닥 교체(중산고) 등이 있다. 이택수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교육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 여건 마련을 위해 세심한 곳까지 살펴보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어린이문화원과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경기도 및 유관단체․기업 등 30여 개 단체가 참가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경험을 넓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작은 씨앗에서 큰 나무가 자라듯, 아이들의 미래는 작은 경험에서 시작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및 최효숙 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고영환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 등 각계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9일 오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소공인 지원사업의 실행력 제고와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 사회를 맡아 소상공인 집적지구 및 광역지원센터 설치와 관련한 현황 보고 및 논의의 자리를 이끌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은 신청만으로 선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실행 의지가 필요하다”라며 “도 집행부는 소공인연합회와의 협력 속에서 공모 준비와 매칭 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게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형 광역지원센터 추진 시 민간위탁 등 다양한 운영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소공인 사업 현장과의 밀착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14개소에 대한 행정전문인력(매니저) 지원 건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사업비 전환 등도 검토해 효과성 있는 예산 구조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소공인 우수제품 박람회 예산 증액 요청과 관련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9일,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 점검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병숙 의원은 “중기부 공모사업은 선정 여부 이전에 도의 명확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칭 재원이 필요한 사업이라면 사전 협의 없이 신청만 진행해선 곤란하다”고도 말했다. 소공인 광역지원센터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간 위탁 방식이 더 현장 친화적일 수 있다”며 “서울과 전주의 사례처럼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공인 집적지구 매니저 지원과 관련해서는 “올해는 추경이 어렵고 내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해야 한다”며, “정책위 차원의 검토와 함께 예산 부서와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숙 의원은 소공인 박람회 예산 증액 요청에 대해 “성과를 바탕으로 예산 반영이 가능하다”며, “성과 자료와 계획을 집행부와 사전에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정책은 구체적인 근거와 협의가 있어야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확립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