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8일 수원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교육, 양 기관 환경교육 정보 공유, 지역사회 환경교육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는 화성·오산 지역 청소년에게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홍보한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조동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화성·오산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가 경기지역 기후변화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개관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지구온난화 등 해마다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탄포순이, 서정동·송북동·중앙동·지산동분회는 지난 16일 회원 30명과 인근 학교의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 대청결 운동은 중앙동 일대에 산재된 생활쓰레기, 불법폐기물 등 1톤을 수거해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에 기여했다. 임규승 지회장은 “지난 칠원동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중앙동을 일대를 청소하며 쓰레기 수거를 위해 애써주신 송탄포순이, 서정동·송북동·중앙동·지산동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참여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재고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읍면동분회가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여성합창단은 지난 1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유관순 음악제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1개팀의 열띤 경연을 통해 평택시 예술단인 여성합창단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창단 29년째를 맞는 평택시 여성합창단은 2017년 제14회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미정 단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6개월 이상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한 단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간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가 19일(화) 제1기 시민정치학교를 출범하고 첫 강연을 시작한다. 이번 시민정치학교는 정치가 무엇이고, 그 안에서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 역할을 넘어선 우리의 권리는 무엇인지. 이러한 정보와 지식에 입각한 관심과 참여가 우리 사회와 우리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키고 새롭게 각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구성했다. 오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열리는 시민정치학교는 4주차 강의를 거치면서 정치와 시민, 정치가 무엇인지, 지방자치에 대한 개론과 현 지방자치의 생생한 이야기 그리고 화성서부권의 발전비전과 희망을 짚어보고, 지역안에 함께 하는 노동의 이야기와 독일 선진국의 사례를 들여다보게 된다. 1주차인 19일은 독일정치경제연구소 정호원교수의 ‘정치와 시민’을 시작으로 김용 지역위원장의 ‘정치란 무엇인가’가 이어지게 된다. 끝으로 더민주 화성갑 김용 지역위원장은 화성서부권에서 의미있는 시민정치학교를 통해 ‘깨어있는 시민을 창조하라’라는 대전제를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토요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주말 특강을 개설한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토요일에 나만의 취미생활을 만들고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요리 입문자를 위한 ‘어서와, 요리는 처음이지?’, ‘베이킹 스쿨’ 수업과 진로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헤어디자이너, 항공승무원 수업도 준비된다. 그 밖에 알찬 주말을 위해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회화, 방송댄스 수업도 진행된다. 교육은 4~5월까지 진행하는 8주와 4월에만 진행하는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가 5060 신중년 세대의 전문지식과 청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8일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창업서포터즈(5060세대 퇴직자)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사업은 신중년으로 불리는 5060세대 퇴직자들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매칭해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동시에 고경력 퇴직자들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회 공헌형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창업서포터즈(컨설턴트)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60대 퇴직자이며, 청년 창업자는 만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공고 마감 후 각 선발 기준을 통해 신중년 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이 선정되면, 청년 창업자 1팀과 컨설턴트 2명(기술 1, 경영 1)씩 짝을 이루는 매칭데이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주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대상자 발굴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연계했다. 입북동 관내에 살고있는 김◌◌님은 기초생활수급자이지만 정신3급 장애로, 거주하던 집이 노후되어 붕괴될 위험이 있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스스로 열악한 주거 상황을 해소하는 것이 불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사랑방 긴급 주거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이사 서비스를 제공해 이사비용 문제 등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입북동장 이현주는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등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역네트워크 자원을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과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백암재단‘ 마을 톡’에서 체육진흥과 사무처장 및 부서장·원을 비롯한 경기도청 체육과가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도전, 경기도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2019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과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체육진흥과 사업담당자들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 및 경기도장애인 전문체육에 대한 현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진흥과 부서원들은 사업별 사례를 통한 전문체육 발전 방향 제시로 미래 전문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도청 체육과와의 생생한 의견제시 등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처음으로 실시돼는 부서 연찬회’를 통해 사업부서와 도청 체육과와의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보공유 체계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전 부서별 연찬회를 실시하며 경기도 53만 장애인들의 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장안구 율천동에서는 지난 14일 밤밭문화센터에서 마을활력소 민관참여단과 동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마을활력소 조성공사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이루어진 마을활력소 워크숍과 공간설계를 토대로 완성된 실시설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서로 간 의견을 교환했다. 행정안전부‘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을활력소 조성공사는 기획부터 운영․관리까지 지역 주민 스스로 설계하여 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여름 마을전문가와 동 단체장, 밤밭문화센터 수강생, 주민,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마을활력소 민관참여단’을 발족시킨 바 있다. 최승래 동장은 “지난해부터 주민여러분의 의견으로 모아진 율천동 마을활력소 공간설계의 최종 그림이 그려진 것 같다”며, “오늘 주신 의견을 토대로 마을활력소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부터 6월까지 밤밭문화센터에서 마을활력소 조성공사를 진행하게 되며, 마을활력소 운영진 모집도 이뤄진다. 조성 후에는 주민 자율관리를 통한 소통공간으로서 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및 쯔쯔가무시증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38℃이상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으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SFTS 예방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며, 산이나 들판에서 나물, 약초, 열매를 채집하다가 진드기에 감염되는 환자가 대 다수로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 노출 최소화를 위해 밝은 색 긴옷 착용, 기피제 및 휴식 시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을 해야한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드기를 제거 하고 내원이 어려운 경우 진드기 머리 부분을 족집게로 제거 후 소독을 하도록 하며, 이후 3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진단, 치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부락산, 진위천, 소풍정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