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코딩 캠프에 참여하여 수준별 교육을 받고 교사들은 디지털 연구학교 ·AI 로봇 교육 특구화 사업 운영 교 사례 나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용 실습 등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첨단 과학기술을 경험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 체험 교육과 교사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실있는 초등 평가와 기록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평가 사례, 과정중심평가 운영을 위한 지식정보기능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듀테크를 활용한 내실 있는 평가와 기록’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현장 교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평가 방안을 공유했다.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 워크숍’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 글쓰기 평가와 피드백에 실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평가가 초등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2024년 교육정책자문위원회의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인천교육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회의에서 제안된 ▶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 인식 전환 프로그램 마련 ▶ 인천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 ▶ 교육 정책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정책 반영 결과를 논의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 최우선’을 내세운 2025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신원철 위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의 화합과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하다”며 “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홍보 기능을 강화해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서는 교육청의 노력과 더불어 자문위원들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시설 및 자료 기준을 개정하고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적용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시설 기준의 경우, 학생 수에 따라 최소 면적을 100㎡ 이상(400명 미만)에서 198㎡ 이상(9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료 및 열람 공간, 수업 및 공유 공간, 업무 공간으로 구분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방음, 온·습도, 채광, 조도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설계 지침도 마련했다. 자료 기준은 학급 수에 따라 최소 장서 기준을 3,000권(7학급 미만)에서 12,000권(31학급 이상)으로 높이고, 연간 추가 자료 확보량을 규정하여 자료의 최신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 장서 구성 비율은 문학, 역사, 사회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균형 있게 포함하도록 했다. 15년 만에 전면 개정된 이번 기준은 학생수와 학급수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어 각 학교의 규모와 실정에 맞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학교도서관이 '읽걷쓰'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해외대학 인천광역시 교육감 추천 전형 선발을 한다. 이번 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은 △겐트대(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인천글로벌캠퍼스) △산동대(중국) △호주테잎퀸즐랜드대 △인도네시아국립대 △국립대만대 △대만국립청화대 △한국뉴욕주립대(인천글로벌캠퍼스) 등 8개 대학이다. 특히, 겐트대와 한국뉴욕주립대는 미래글로벌인재장학금 전형으로 사회통합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아동복지시설 재원자)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12월 27일까지 각 고등학교에서 공문으로 접수하며, 인천시교육청은 1월 초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을 해당 대학에 추천한다. 단, 한국뉴욕주립대 미래 글로벌 인재 장학금 전형은 12월 20일에 마감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해외대학 진학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감 추천 전형이 학생들이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24년 11월 27일(수)부터 11월 29일(금)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센터 스누미래교육과 협력하여 '디지털교육 역량강화 교원 자율연수'를 운영하였다. 연수는 ▲4차 산업혁명의 집합체(자율주행차) ▲XR의 선두주자(오큘러스) ▲증강현실 엑티비티(AR) 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교사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해하고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11월 27일 초등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 11월 29일 초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진행되었다. 11월 28일 연수는 폭설로 인해 12월 9일로 연기되었다. 4차 산업 혁명의 집합체(자율주행차)연수는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센터 부센터장 한상명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과 개발 정도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에 이어 현재 개발중인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살펴보며 다양한 질문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강현실 엑티비티(AR) 연수는 서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성과나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경의초등학교 우수 운영사례 나눔을 통해 운영교 간 늘봄학교 활성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5학년도 시행하는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한용호 장학관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계획과 주요 개정 사항 안내하고, 차년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당부하였다. 연수 중 진행된 지구별 토의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상황 나눔 및 운영상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의정부 늘봄학교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였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성과나눔 보고회를 통해 늘봄학교의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의정부 늘봄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진로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발달 단계별로 진로교육의 다양화 실현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진로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및 초·중·고 진로전담교사, 31개 시·도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지역협력으로 학생의 꿈을 펼치는 진로교육, 2부 학교 자율로 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 3부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온라인 진로교육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원의 ‘역량중심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내실화 방안’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후 지역 연계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진로상담(멘토링) 운영사례 ▲학교 진로수업 적용을 위한 자료개발 사례 ▲진로체험처 진단(컨설팅) 및 질 관리 우수사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와 3부는 학교 및 온라인에서 이뤄진 진로교육을 주제로 ▲학교 진로수업 적용을 위한 자료개발 사례 ▲ 2022 개정교육과정을 위한 진로교육 수업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또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카자흐스탄과 교사 교류를 확대하고 다문화학교 교육과정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과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초 2교, 중 1교)에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해 이중언어교육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교육부 대표단은 오는 3일 ▲교육교류 성과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교육활동 성과 ▲글로벌 협력의 미래를 협의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학교를 방문해 카자흐스탄 문화의 이해, 이중언어 수업 등을 참관하고 성과공유회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학교 운영사례 ▲원어민 보조교사가 바라본 경기다문화교육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 운영 성과 ▲카자흐스탄과의 교육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안산대학교에서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 연구에서 다문화 학생의 학습이해도와 적응력이 향상되고 비다문화학생의 다문화감수성이 현저하게 높아졌다는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카자흐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일반학교 교원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사 연수를 완료했다. 초·중등 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에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사 120여 명이 2개 기수로 나눠 참여했다. 사전 신청자가 7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도내 교사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연수는 초등(PYP)과 중등(MYP)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설계 실습을 중점으로 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개념 기반 교육과정 및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이해 ▲개념 기반 교육과정 단원 설계 ▲평가 설계 및 환류(피드백) ▲결과 공유 및 성찰 등으로 연수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제바칼로레아 교수학습 접근 방식을 일반 학교로까지 확장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연수 참여 교사가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