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발전을 위해 누가, 어느 정당이 더 나은가를 선택받는 선거이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이권재(52) 오산지역발전포럼 의장이 제20대 국회의원 4.13 총선거 경기 오산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누가 오산발전에 더 적임자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오산발전에 더 도움이 되는 정당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능력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어 "오산시민은 야당 의원을 3선으로 만들었지만 민생은 내팽개치고 사분오열돼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며 "이런 무책임한 야당에게 오산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야당 심판론을 주장했다.
특히, 이 의장은 "은혜의 고향 오산을 위해 전부를 바치겠다“며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긍정의 리더십으로 오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력하겠다"면서 "오산발전만 생각하는 이권재를 선택해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한편, 이권재 의장은 전남 진도군 출생으로 강남대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했으며,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1%이웃사랑실천모임 위원장, 오산지역발전 포럼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