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수기 제조업체 및 먹는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정수기 제조업체 등 먹는물 관련 영업장 95곳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정수기 제조업체 5곳, 수처리제 제조업체 2곳, 병원‧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8곳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요건 유지 △검사장비 확보 △품질관리인의 적정 선임 △제조관리 및 표시사항의 준수 △작업장의 위생관리 △환경영향 조사서 이행실태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부적합한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관계법령을 위반했을 경우 강력하게 행정 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20~21일 관내 마트와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먹는샘물(생수)에 대해서도 수질기준 적합여부 등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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