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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사선에 선 인류 31] 다시 시작하는 인류 그리고 연대

기획특집으로 사선에 선 인류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길에 대한 안내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인류는 과거에 화려했고, 빈약 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올라온 건 지켰기 때문이다. 오랜 전쟁을 거치고 휴식기를 거친 것도 까마득하다. 그러나 인류로선 다시금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갈망도 한 몱 한다.

 

오랜 전쟁 속에 우리가 마주한 세력들이 있다. 아마도 그러한 부분이 인류로선 궁금증 중에 하나라 생각을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어떤 문명을 달려왔는가에 대한 문제이고, 우리는 어느 정도인가 대한 문제도 산적해 있다.

 

그로인해 인류는 힘을 합치지 않으면 이겨날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인류는 아직 배워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지금으로선 인류는 걸음마 수준이라 판단을 해야 한다. 그것은 항상 적들은 우위에 있으며, 파도가 한번 거쳤지만 앞으로 계속 그러한 파도는 있을 거라 생각을 해야 한다.

 

 

과거의 화려함은 여기서 초라할 수 있다. 그것은 강한 것이 아니다. 행한 것도 당시는 무섭고 강했을지 모르지만 이곳에서는 들 떨어진 행위에 불과하다. 여기까지 올라온 우주적 세력들은 신비롭고 강하며, 연약한 듯하다.

 

우리는 그것을 풍류의 세계라 칭한다. 그것은 강한 것과 약한 것을 헤아릴 줄 알며 지독하게도 악 적인 위치에 있더라도 그 한계를 넘으면 초월적인 위치에 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의 우리 인류로서는 상대하는 세력이 그 위치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어지간해서는 전쟁은 없지만 그 틈바구니 속에서 마찰로 인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언제라도 우리는 신을 모시며 받드는 관계 속에 살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것은 자신과 세력이 이곳에서 무덤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 또한 그러한 관계 속에 있다. 한 때는 초월적 존재의 탑의 위치해 있지만 또 보면 여기서는 아무것도 아닌 아주 평범한 관계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배적인 위치에 있었지만 여기선 그저 평범한 일상 속에 사는 것으로 한 때는 강성했고 지금은 평범한 잡지를 운영해야 할 운명은 어찌 보면 이곳의 아주 지극히 평범한 점일 뿐이다.

 

지금 우리는 초월적인 세계중의 하나인 대차막평지우주의 길목에 서있다. 그곳은 그 위치에 있는 존재들이 있는 곳이다. 또한 그 곳의 질서도 있어야 하며 균형도 잡혀야 한다. 그것은 자연이 있는 곳에 한 줄기 폭포와 시냇가가 있는 이유와 같다.

 

사선에 선 인류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아무걱정 없이 현실에 충실하길 바란다. 다만 그 질서를 보는 위치에서 다시금 가늠하고 있을 뿐이다.  여러 상황의 탑 위치의 주인공은 보섭이다.  여기선 한없이 평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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