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내·외국인 주민 및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방문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판굿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축하공연, 놀이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세계 음식 및 전통문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관계기관의 홍보부스 등 흥미롭고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외국인 주민 모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5개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화사업인 ‘장난감 기차가 쑥쑥 찾아간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컬러푸드를 접목한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전문가의 방문 없이도 어린이집 내에서 자체적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자체 개발한 교구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면역력 및 체력 향상,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빨간 과일 수확하기 ▲채소·과일 퍼즐 맞추기 ▲김밥 재료를 골라보자 ▲알록달록 왕관 ▲수박화채 만들기 ▲보글보글 세균 잡기 ▲콩은 무엇이 될까 등으로 7종의 교구가 담긴 컬러푸드 장난감 기차와 교구 사용 방법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규모가 큰 교구 대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및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청소년(2006~2015년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연 종목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성악 합창, 관악 합주, 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독무·군무, 문학(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댄스, 보컬, 밴드 등 총 15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를 기념해 관악 합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봄철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커피,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휴게음식점,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즉석판매제조가공업) 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비위생적인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점검과 함께 편의점 및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기준·규격,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백일해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백일해 환자는 41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37.8배 많은 수준이며 최근 10년간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올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보이며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감염 때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에 DTaP백신(5차)을 접종하며 11~12세에 TdaP백신(6차) 추가 접종을 맞아야 한다.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야 하며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일해 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3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 이용 시민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세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이용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신속한 처리·정확한 안내에 대한 만족도 등 상담 품질과 제안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2020년 5월에 개소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 대표 민원 전화로서 연간 16만건 정도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광주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공약의 이행률, 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시는 모두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시는 전국 기초단체 공약 이행률 평균인 34.2%를 상회하는 43.3%의 공약 이행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선 8기 방세환 시장은 취임 이후 90개 공약사업을 확정, 추진했으며 지난 2년간 세계적인 관악 올림픽인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유치를 시작으로 ‘광주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광역버스 노선 신설 ’, ‘공영주차장 확대’ 등 다수의 공약 목표를 완료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공약 이행점검 주민 배심원제’를 운영 중이며 이 결과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덕정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비누공예 체험 특강과 포춘 쿠키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비누공예 체험 특강은 오는 21일 오후 7시 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야간클래스와 오는 26일 오후 2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초등클래스로 구성하였으며 연령대에 맞춘 난이도의 수제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덕정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 명언이 담긴 ‘행운의 포춘 쿠키’ 나눔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덕정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을 위한 즐거운 체험 행사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의 좋은 추억으로 책과 친숙해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실시한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응시해 1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학력 취득 준비를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왔다. 검정고시 응시일에는 시험 장소까지 버스 지원, 점심 식사 및 응시 물품 지원 등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제공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있으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뿐 아니라 상급학교 진학 및 자립과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업을 중단한 관내 9세 ~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양곡 등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 사랑을 나눴다. 이진모 북면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지사협 특화사업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여러 이유로 여가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청와대를 관람하며 함께 어울려 사진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며 추억을 쌓았다. 오후에는 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이런 곳에 와보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보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노재풍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 바쁜 시간 함께 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비록 하루 짧은 나들이였지만 어르신들 마음속에는 오늘 이 시간이 평생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실 것”이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9일 가평연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학부모 등 230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체험관 및 금연 이동클리닉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을 하고 폐나이 측정, 금연상담 및 금연클리닉 등록 등을 통해 금연·절주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랑 연하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흡연 및 음주폐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에게 흡연·음주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려 건강한 생활습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한 법정조사로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 시도,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 간 비교통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전체가 조사대상자가 된다. 조사원은 부천시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달고 있으며, 빨간색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옷(빨간색 조끼)을 입고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정된 가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구이므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지역의 건강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과 시청잔디광장에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진로캠퍼스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진로탐색 등 개인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진로캠퍼스에서는 ▲과학·기술, 디자인·공예, 미디어·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 부스 ▲대학 학과체험 및 입학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5월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고,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직업체험 및 자율체험 목록과 참여방법 등 행사 세부내용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시흥시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4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개막식, 유공자 표창, 인증서 수여식 등이 이어졌으며, 많은 시흥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사는 공정무역 인증을 취득한 실천기업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정무역 관련 OX퀴즈 진행 및 자체 활동 홍보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정무역 활동가 및 판매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체험, 판매부스 운영, 공연, 공정무역 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소비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동선 사장은 “월곶역이 공정무역의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가치 있는 소비생활인 공정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