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ESG경영추진단’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에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ESG 경영 수준 진단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ESG 정책의 개선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을 바탕으로 ESG 관련 정책 수립과 실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에 도출된 ESG 경영 지표(안)를 기준으로 영역별 실천 사항을 종합해, 2025년에는 ESG 경영공시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환경·사회·투명 영역에서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습 과정과 평가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학습으로의 평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100여 명이 참석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설계 연수와 교과별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탐구 중심 수업 설계, 질문 기반 학습 활동, 평가 설계 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천한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질문 구성 방법과 개념 중심 탐구가 평가로 연결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과별 컨설팅에서는 실제 수업 자료와 평가 문항을 바탕으로 성취 기준에 기반한 평가 설계 방향과 피드백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 교사들은 ‘수업만큼 평가도 설계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평가의 본질과 방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가는 학생을 줄 세우는 도구가 아니라, 배움을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진로 취업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1일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생과 학부모,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컨설팅을 고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한 것이다. 장애 학생 진로취업컨설팅단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고등학교 및 전공과 진학 △특별전형 대학입시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분야 취업 △직업훈련 등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컨설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 학생의 꿈, 도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결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장기적 인재 양성을 위해 ‘7급 지방공무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1월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인천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7급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관리자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탁교육 파견 임용으로 승진 적체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방교육행정주사보로, 연간 40명(상·하반기 각 20명)을 선발해 총 8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 대면 집합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 향상 및 공직·교육 정책 이해 ▲직무 역량 강화 ▲소통 및 갈등관리 능력 ▲정보화 교육 및 자기 개발 역량 강화 ▲문화예술 소양 등 공직자에게 필요한 종합적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특히, 사례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자기 주도형 학습 설계로 교육행정 직무 수행 능력은 물론, 개인의 업무 적성 발견과 역량 개발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양성 과정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인천 교육행정의 미래를 이끌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사관학교, 해외 대학을 초청하여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 등 대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설명회 세부 일정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대학을 초청하여 수험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시 내 민간문화공간 발굴과 생활 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포천 모든공간31–우리의 포근한 공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포천시민 일상 근거리에서 만나는 마을 민간문화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포천 시민이 일상 속 가까운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 공간을 지역문화 공간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포천시 소재 민간문화공간을 보유한 소유자(대표자)다. 카페, 공방, 갤러리, 연습실, 대안공간, 서점 등 일상에서 문화 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공간이 대상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에 필요한 인건비, 재료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 신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9일 18:00까지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1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태권도, 마샬 아츠, 비보잉, 스턴트 응원(치어 리딩) 등 다채로운 행위 예술을 결합한 고난도 극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4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차원 입체(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며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각적, 청각적 몰입감은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신라 화랑 ‘비형랑’이 도망간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대사 없이 몸짓과 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보건정책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각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환수 절차,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 실무 이해도 향상을 주요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공재정지급금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관 임한나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재정환수법 제정 목적과 의의 △사업 분야별 부정청구 주요 사례 △환수 절차 및 제재부가금 부과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퀴즈를 활용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교육 참여자의 집중도와 흥미를 끌었다. 특히, 부정청구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환수 절차와 제재부가금 부과에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며 공직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교육에 나서며,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6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 3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6일 건영2차(아) 봉사팀 '아모리움'과 ‘우리동네 이웃살핌’ 민·관 협력사업 협약식을 열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을 약속한 사업의 결과이다. 황병학 아모리움 자원봉사단 대표는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구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더 많은 복지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이웃 살핌’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한 자원을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더 나은 생활환경과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