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지난 24일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소속 14개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와 센터장 간담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간담회는 온오프라인 83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였다. 14개 소속 청소년들은 청소년활동과 시설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제시한 안건은 축제 지원금 확대, 청소년 모임장소 개선, 비대면 활동 필요물품 지원, 청터꿈터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코로나19로 다같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견을 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간담회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의 위원장 이시찬(신한고등학교 2학년)은 “청소년이 기관의 주인이 되기 위한 센터장 간담회를 운영하며, 청소년활동을 하기 좋은 센터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낸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져 더 나은 환경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운영 소감을 전했다. 퍼르퍼르 회장 홍예솔(발안바이오고등학교 2학년) “간담회에 참여하면서 무심코 몰랐던 불편함도 내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후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전력투구 하고 있는 가운데,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이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시는 20일과 23일 양일 간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장병 30여명이 투입돼 평택역, 서정리역 등 관내 6개 역의 방역활동이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장병인력은 3명씩 6개조로 편성해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아침 출근시간대에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등 감염 4차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 대민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확산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죽산면 죽주로타리클럽(회장 이순복)은 23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20대를 죽산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들이 손수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죽산면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거주하고 계신 홀몸 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하여 전자레인지를 설치하고 작동 방법을 설명해 드렸다. 전자레인지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경로당에도 잘 가지 못하고 밥을 해 먹어야 해서 힘들었는데 음식을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순복 회장은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집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죽산면 지역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휴가철 낚시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낚시터 운영실태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유료 낚시터 36개소로, 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편의시설 준수 여부, 보험·공제 가입 여부, 수상 시설물 안전성 충족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쾌적한 낚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낚시터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법한 사항은 고발 및 과태료 처분할 계획이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낚시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낚시터 운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지난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안성시 중앙로 327) 개소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하여 출범했으며, 올해 안성을 포함한 용인, 울산, 서귀포 등 4곳에 센터가 추가 개소되어 전국에 총 70개의 지역센터가 운영 중이다. 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기존에 평택센터를 이용해야만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있는 안성시 1만1270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기술개발 지원, 컨설팅, 정책자금 융자 등 업무가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 이광복 회장은 “그동안 평택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해서 불편함이 컸고 소외감 느꼈는데, 이제 안성에도 센터가 생겨서 업무를 보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안성맞춤 고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술개발 등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되어 안성 소상인들의 희망이 보인다”며 기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총 356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만 해당되나, 지난해 주치의 검진 미실시로 올해는 5학년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5개(덴티아이 앱에서 지정치과 검색 가능)이며, 주치의 사업을 통해 ▲구강 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방사선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은 학생 1인당 4만 원이 지원되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통해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당부하며, “주치의를 통해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죽산 행복마을)는 오는 8월 중순까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죽산 행복마을은 폭염에 시달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청소를 도우며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23일에는 여름철 보양식을 드시기 힘든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배달하였으며, 오는 27일에도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으로, 양일간 총 105분의 어르신께 보양식을 제공한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회복을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3일 행사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죽산면에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강광원 죽산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안성맞춤 온라인 농촌체험 6~10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온라인 농촌체험 교육’은 농가에서 체험패키지로 제작한 키트를 가지고 체험교육을 실시하면서 각 농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6~10차 농촌체험 교육은 인재농원(대표 유재식)의 다육이 심기, 허브와풍뎅이(대표 심우철)의 곤충 표본 만들기, 꼼냥(대표 문현진)의 캣잎비누 활용 모빌만들기, 더모먼트(대표 김민경)의 드라이 플라워 리스 만들기, 해솔팜(대표 유형근)의 영지버섯 키우기 등 총 5개 농가의 체험키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 가능하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말까지 5가지 체험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으로, 신청 전 체험 영상을 확인 후 1가지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생 선정은 안성시 농가 홍보가 가능한 신규 체험자를 우선으로 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될 경우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2021년 농민기본소득 기본방향 및 지원계획, 사업추진 절차 등을 담은 ‘안성시 농민기본소득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0월부터 안성시에 주소를 둔 거주 농민들에게 매월 5만 원씩(분기마다 15만 원)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대상 시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원 근거인 ‘안성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지난 9일 공포하였으며, 오는 8월부터 농민기본소득에 대해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민기본소득 지급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비는 30억 원으로, 오는 10∼12월 3개월간 1인 총 15만 원을 지급할 경우 2만여 명에게 지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재원은 도와 시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지급대상은 안성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안성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 개인으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 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신장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4단계 격상 및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바라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신장1동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주민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신장근린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공중화장실과 버스승강장,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하여 진행했으며, 안내전단지도 겸해서 100매를 배부했다.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단체들은 “코로나19 증가에 따라 불안감이 고조돼 이번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민관이 함께 실시하게 됐으며 추후에도 계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방역활동을 해주신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기 종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들과 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