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15일 늘어나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총 12개 부서에서 참여했으며, 1인 가구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된 사항으로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CCTV와 비상벨 설치, 문화예술사업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 자살・고독사예방 등 기존 추진 사업에서 1인 세대 지원 분야 강화와 신규사업 과제 발굴 등이었다.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평택시 1인 세대 비율이 전체 세대의 42.7%를 차지하는 만큼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정책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평택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실시했으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택복지재단에서 정책연구가 진행 중이다. 평택시 1인 세대는 전체 252,303세대 중 107,839세대이며, 경기도 내 1인 세대 비율은 31개 시군 중 6위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총상금 현금 1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피트니스 대회 '디랙스 챔피언십(DRAX CHAMPIONSHI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동의 본질에 충실하게,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운동하자는 디랙스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디랙스 챔피언십'은 9월 11~12일, 양일에 걸쳐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디랙스 챔피언십 대회 종목은 총 7가지로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바디 피트니스 △피지크 남성 △비키니 피트니스 △스포츠 모델 남성 △스포츠 모델 여성 등이다. 첫 대회인 만큼 상금과 부상도 최고 수준으로 준비했다. 그랑프리에는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한 종목별 4위까지 총 34인에게 시상 및 상금이 수여 되며, 총상금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현금 1억원 상당이다. 최다 참가 및 최다 수상 단체에는 상금과 별도로 디랙스의 최신 피트니스 기구들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상금과 함께 심사 및 당일 무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더욱더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는 대한보디빌딩협회 출신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로 엄선했다. 또한 수준 높은 무대와 실력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SK텔레콤가 메타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프랜드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먼저 출시되고, 추후 단계적으로 iOS나 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 OS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프랜드 앱(App)은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SKT의 새로운 메타버스 브랜드로,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SKT는 기존 서비스인 '소셜 VR'과 '버추얼 밋업'을 운영해오며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MZ세대들의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해 이프랜드를 5G 시대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키워갈 방침이다. ◇사용 편의성 높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상 경험, 메타버스 대중화 견인 이프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상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국립공원공단dl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생물권보전지역 사진,활동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Man And Biosphere programme)은 생태계 보전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유네스코의 정부 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작품, 개인 체험, 활동 수기를 작성하는 공모전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국립공원공단은 공모전을 통해 총 34명(사진 22명, 활동 수기 12명)에게 환경부장관상(대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 및 총 2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접수는 스펙토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이다. 현재 국내에는 8곳(설악산, 제주도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국립극장이 지난14일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이하 2021-2022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1-2022 시즌은 국립극장 열 번째 시즌으로, 9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305일간 신작 22편, 레퍼토리 10편, 상설공연 15편, 공동주최 9편 등 총 5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극장 3개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8개 국공립,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며, 국립극장만의 특화된 기획공연과 해외 초청작이 포함됐다. 2021-2022 시즌은 새롭게 단장한 해오름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국립극장은 9월, 시즌 시작과 동시에 해오름극장을 공식 재개관하는 만큼 다채로운 작품을 해오름 무대에서 선보인다. 가장 먼저 시즌 개막작이자 해오름 재개관 기념작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Ⅰ '천년의 노래, REBIRTH'(2021년 9월 1일)가 관객을 맞이한다. 해오름극장 건축음향의 장점을 극대화한 무대로, 국립합창단과 명창 안숙선이 협연한다. 국립창극단은 '흥보展(전)'(2021년 9월 15~21일)을 해오름극장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있는 연기와 존재감에 빛나는 배우 정우가 KBS UHD 기후변화 특집 의 프리젠터로 나섰다. 최근 를 통해 8년 만에 성공적으로 드라마에 복귀하며, 또 한 번 클래스를 증명한 배우 정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나 영화와 드라마 외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그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낯선 장르,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장장 12시간 동안 이어진 긴 녹화 시간 내내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프리젠터로서의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배우 정우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면서 '책 한권을 읽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해, 책 속에 담긴 가상의 현실을 생생한 실감 영상으로 구현했다. 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에서 배우가 직접 프리젠터로 등장해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월드 클라쓰'가 '개벤져스'를 꺾고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4%(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2%로, 5주 연속 뉴스를 제외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며 '월드 클라쓰'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이 10%까지 치솟으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은 A조 마지막 경기인 '개벤져스'와 '월드 클라쓰'의 단두대 매치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서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지는 팀은 무조건 탈락을 맞게 되는 상황. 이에 '개벤져스'의 황선홍 감독과 '월드 클라쓰'의 최진철 감독은 경기전부터 신경전이 날카로웠다. 전반전이 시작되자 발빠른 공격수 사오리의 날카로운 슈팅이 이어졌고, 이에 맞서 골키퍼 조혜련의 신들린 선방으로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쳤다. 하지만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월드 클라쓰'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이 선제골을 획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 모습을 지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정수정이 풋풋한 경찰대 신입생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정의로 물들인다. 오는 8월 9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정수정은 극 중 남모를 상처를 지니고 있음에도 강한 목표의식으로 경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쉴 새 없이 달리는 경찰대학교 신입생 오강희 역을 맡는다. 넘치는 승부욕과 열정으로 무장한 그녀는 경찰대학교에서 강선호(진영 분)와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 풋풋하면서도 치열한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15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정수정은 유도복 차림으로 압도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강렬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 또한 화끈한 액션 연기로 그녀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를 높이기도. 경찰 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정수정은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표정으로 뼛속까지 정의감으로 가득한 오강희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교복을 입은 정수정은 '첫사랑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SF9 찬희가 7월 17일 토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다. MC로 합류한 지 약 2년 5개월여 만이다. 2019년 2월 16일 많은 기대 속에서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된 찬희는 2년 5개월간 미나, 스트레이키즈 현진, 민주와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찬희는 배우 활동으로 다져진 안정적인 톤으로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른 MC들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찬희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받아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MC분들, 그리고 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쉽지만 어느 곳에서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SF9 찬희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연기자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찬희는 MC에서 하차한 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S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가 함께 하는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가 오는 7월 16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공치리'는 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골프 예능이다. 연예계 골프 고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선한 조합으로 편먹고 펼치는 대결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꿈의 스코어로 통하는 '72'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유현주 프로의 골프 꿀팁 대방출도 예고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 포인트를 제공한다. 범람하는 골프 예능 속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3' 후 방송되는 '공치리' 제작진은 '늦은 시각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시청하게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스포츠 예능의 진짜 재미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앞두고 출연자들은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자타공인 골프의 신(神) 이경규는 십여년 만에 골프 실력을 공개하는 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특히 이경규는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LG생활건강이 살충제 브랜드 에프킬라의 모델로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을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박군의 강인하지만, 대중적인 이미지를 통해 에프킬라의 강력한 살충 효과를 소비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7월 SC존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에프킬라, 지퍼락, 그레이드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활용품의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60년 전통의 에프킬라는 전 세계 살충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닐슨, 제조사 기준 2019년 3월~2021년 2월 106개국)로 자리매김했다. LG생활건강은 국내에 유통되는 에프킬라 모든 제품을 홍보할 모델로 박군을 선정했다. 박군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보여준 진정성 있는 모습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으면서 모든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박군의 대표곡 '한잔해'를 개사해 '한방에 한방에 한방에~ 에프킬라 에프킬라 에프킬라~'로 이어지는 에프킬라 로고 송을 제작, 중독성 있는 노랫말로 에프킬라의 강력한 살충 효과를 표현했다. LG생활건강은 박군을 통해 에프킬라의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4일 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의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해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 국회 여・야 반도체 특위의 변재일 위원장, 유의동 위원장 및 조승래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K-Classic 조직위원회가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주제는 ‘예술 모국어(母國語)’ 살리기다. 이들은 2016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 14개 지역을 돌며 우리 창작으로만 콘서트를 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 두번째 전국 나들이다. ‘예술 모국어(母國語)’란 대한민국의 독립, 건국, 자주의 근간(勤幹)이 되는 날을 기념한 5대 국경일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성으로 감동을 되살리자는 운동이다. 국경일이 그저 노는 날이 아니라 추념의 날(메모리얼 데이)로 원상회복하려는 것. 그러니까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기념식'의 형식에만 묶이면서 퇴색하고 있는 것을 문화 공연으로 복원하려는 것이다,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K-브랜드 상품과 시너지 효과 기대] 주최측은 격동의 근대사에서 산업화, 근대화를 거치면서 죽도록 근로(勤勞)에만 매진했던 때에 쉬는 날이 성장의 힘이 되었지만, 이제는 주 5일제, 대체근무 등 환경이 크게 변한 만큼 문화 축제로 승화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날로 기념해 오늘의 젊은 세대에게도 그 정신을 각인시켜야할 의무가 있다며, G7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김우석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평택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함께 2021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참여예산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의견을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해당 지역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총 580건 내외의 제안 의견이 모였다.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학생, 학부모(지역주민), 교직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의견들이 제안되었으며,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주요 의견들도 많았다”라고 밝혔다. 김우석 자문위원은 “수렴된 의견들은 경기도교육청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특히 평택지역 실정에 맞는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참여 의견을 7월 30일까지 추가로 계속해서 온라인 설문, 담당자 전자우편 등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 두 번째 시리즈, '문발 포레스트 살롱' 드로잉 워크숍이 8월 7일(토) 13시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문발살롱 시리즈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 로비인 '문발살롱'에서 진행되는 기획 강연이다. 시(詩), 식물, 브랜딩 등 매번 다른 주제로 연계 전시와 함께 진행되며, 이번 주제는 '식물'이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9일(토) 진행됐던 '문발 포레스트 살롱'이 '초보 식물 집사'와 '예비 식물 집사'를 위한 강연이었다면, 8월 7일(토) 진행되는 강연은 식물과 드로잉에 관심 있는 모든 '초보 식물 집사'와 '초보 식물 화가'를 위한 식물 드로잉 워크숍이다. '내 방의 작은 식물은 언제나 나보다 큽니다'의 저자이자 식물과 책을 좋아하는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