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박철환 평택시 서정동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재가노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생활불편사항 등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바쁜 행정일정을 뒤로하고 직접 방문해 건강까지 살뜰히 챙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동장이 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도 “어르신들 안부확인을 하면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매주 목요일, 취약계층 재가노인 21가구에 반찬배달 및 건강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폭염에 대비해 고령의 독거노인 516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짧은 장마와 이른 폭염,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쉼터 정상이용이 불가한 만큼 고령의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점검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65세 이상 독거노인(수급자)가구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건강상태, 거주환경, 생활실태 등을 점검하며, 사업추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오성면직원 등 팀을 구성해 유선연락 위주로 안부확인 시 면밀한 상담을 진행하고, 방문이 꼭 필요한 대상에 한해서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이외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도 함께 발굴해 지원할 예정으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간단 집수리 및 집청소 지원, 대상자에 따라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계획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1년 제3기 정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교육장)에서 요가, 다이어트 댄스, 서양화,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헤어미용사 준비과정, 한식조리사 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 준비과정 등 총 151개의 다양한 취미・기술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의 평택시민(남・여)은 누구나 1인 3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생은 모두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등 사정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운영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와 4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음식점 대상으로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지원하여 안전한 방역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음식점이 코로나19 방역의 중요한 시설로 판단하고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을 1차로 50㎡이상 음식점 100개소에 칸막이를 지원했으며, 2차로 소규모 음식점 100개소에 추가 지원을 한다. 신청 대상은 면적 50㎡미만의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신청순으로 100개소에 칸막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이미 칸막이 지원한 업소, 음식점 시설개선지원 선정업소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는 위중한 상황으로 시민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가 내년 1월부터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원하는 배우자 복지수당을 현재보다 2만원 인상해 매달 5만원을 지급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수권자는 1,030여명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고자 한다. 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4,300여명에게 명예・참전수당 각각 월 5만원,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생활보조수당 월 10만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사망할 경우 사망위로금 20만원(일회성)을 지급하는 등 연간 보훈수당으로 49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만85세 이상 고령 참전유공자에게 20만원(연2회)을 지급했으며, 모든 참전유공자에게는 참전명예수당 24만원을 지급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말고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다양한 보훈정책 추진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강화해 나가는 것은 시장으로서 책무라 생각한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2일,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지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도움과 함께 4차 대유행을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지난 5월부터 일평균 5명 미만으로 확진자 수가 유지되며 안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확산세가 거세지며 평택시도 확진자가 급증해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 시장은 긴급 호소문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찾아온 4차 대유행은 시민들의 피로감과 좌절감을 높였지만 다시 긴장의 끈을 정비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의 도움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21일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된 시청 직원 3명에 대해 즉각적인 격리 입원을 조치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환경과와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역할분담 및 최소한의 민원처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초 확진자 발생으로 동선과 관련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수동감시 대상자 등으로 분류했다. 담당부서 업무에 관해서는 유동적인 역할분담을 기반으로 사무실과 재택근무로 분류해 한시적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며 쓰레기 불법소각과 투기, 비산먼지, 축산악취 등 생활환경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민원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인 만큼 시민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업무가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및 복무관리 준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7월 21일에 개소 11주년 기념 『복닭복닭 삼계탕데이』 행사를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 국제로타리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회장 송인규)의 후원으로 준비하고, 당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과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의 몇몇 임직원, 그리고 송미찬 안성시의원,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대표이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 및 후원금 전달식, 기념품 배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안성로타리클럽 송인규 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위해 동부무한돌봄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은 “저희 회사가 30년 가까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고, 사회공헌활동으로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으며, 동부무한돌봄팀과도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주거개선 및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송미찬 시의원은 “어려움 가운데도 물심으로 후원한 (주)케이씨텍, 서안성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행사에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관내 육계 사육농장을 방문하여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상황을 둘러봤다. 안성시는 1912농가에서 675만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가축 사양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김보라 시장이 폭염 피해 예방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고자 축산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특히, 여러 축종 중에서도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육계를 사육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무더위에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축사에 쿨링 패드 및 안개분무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날 폭염 대응 현장을 둘러본 김보라 시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가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농가에서는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행정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가축 폭염 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1912농가에 폭염 안내 문자를 발송하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백승희)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 놀이터 10개소와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15명이 참여해 비전동・소사동・용이동 등 3개 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놀이터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을 위주로 진행했다. 백승희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현 상황에서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