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송탄기초푸드뱅크(대표 남재현)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복지교육국장실에서 복지교육국장, 복지정책과장, 이마트 평택점(점장 정환성)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송탄기초푸드뱅크와 연계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250명에게 7종의 식품 및 생필품(768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식품 지원은 체력소모가 큰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시의적절한 물품을 지원한 뜻깊은 전달식이 됐다.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22일부터 배・사과 농장주, 농작업자, 관련산업 종사자, 과원출입자에 대한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 예고했다. 행정명령은 2020년 7월 15일 평택시 관내에서 과수화상병 최초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해, 22일 현재 과수화상병 확진건수는 41건 33ha로 급격히 증가해 긴급하게 발령하게 됐다. 발령된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사과・배 재배농가 과원현황 신고 의무화, 과수 농작업자 영농일지 작성,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및 폐기금지, 과수 묘목 생산 및 유통, 의심주 관리, 병 월동처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실시,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확인서 제출’ 등 이다. 위반 시에는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손실보상금 25%이상 경감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배・사과 과원관리자는 화상병 발견 즉시 신고하고 예찰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에 알콜소독스프레이, 발판소독매트 등의 소독물품 및 안내현수막을 보급할 계획이며, 또한 정기 및 상시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평택 연안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1일 평택연안에 넙치 치어(어린고기) 6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어미고기에서 생산한 넙치 치어이며, 지난 3개월간 육성해 전염병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길이 6㎝ 이상의 우량 종자다. 넙치는 우리나라 해산어류 전체 양식생산량의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며, 80㎝까지 성장하므로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도비사업으로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민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 항만수산과에서는 수산자원조성사업과 별도로 친환경 어장조성을 위해 매년 100톤 규모의 폐어망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면 및 내수면 수생태계와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발생한 지역 내 사학재단 채용비리 관련 경찰 수사 결과 부정채용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강한 유감을 표하며 향후 입장을 밝혔다. 우선 시는 채용비리 등으로 공정성을 잃고 학생의 안정적 학습 환경을 저해하는 학교(법인)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시민의견을 수렴해 엄중 대응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시개발로 급속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다수의 사학재단이 있는 시 특성상 이번 사건이 학생들의 피해로 확대되지 않도록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제도개선 등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정직함과 공정함을 가르쳐야 할 지역 내 학교에서 교사 채용과 관련한 조직적인 채용비리가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앞으로 사안의 경중에 상관없이 비리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교육경비 지원 제한 등 강력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 사업으로 관내 학교에 연간 약 350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회장 조용찬)는 21일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코로나뿐만 아니라 찜통더위와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비전2동 10개단체장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진하게 됐다. 비전2동 10개단체장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전2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작업과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청북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승호), 청북경제발전협의회(회장 손경희)는 21일 오전에 관내 기업체 공동생활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청북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청북경제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청북읍 내 기업체 기숙사를 방문해 거주자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분무소독 및 손잡이 등에 대한 살균소독제 도포소독을 전개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에 취약한 공동생활시설 거주자들의 불안이 높은 상황에서 관내 기업체의 협조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주관한 ‘2021년 벼(쌀)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해 품종 검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30개의 벼(쌀) 품종 검정기관이 참가했고, 평가는 검정 가능한 품종 중 무작위 추출 된 24품종을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 또는 Real-time PCR(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이용해 판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시료 24립에 대한 정성 분석을 실시해 그 결과를 제출했고 평가결과, 정답 수 24개(정답률 100%)로 평가기준(분석의 정확도 96%이상 시 적합) 이상으로 우수한 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9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0조제5항에 따라 검정기관 제39호로 지정(지정일 : 2009. 10. 22.)되어 벼・현미・쌀에 대한 품종 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벼(쌀)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서도 정답률 100%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분석의 신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평택역사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될 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평택과 관련한 고대부터 근・현대 역사・문화・생활사와 관련한 모든 유형의 자료로서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특히 평택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간척, 개간, 염전 등 공유수면매립 관련된 이주정착사 자료와 주한미군 주둔・이전 및 관련 생활사 자료, 경부선 평택역과 관련해 근대 시기 평택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우선 수집 대상이다. 그 외에도 평택의 역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한다. 매도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등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유물은 1차 예비평가위원회와 2차 분야별 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한 평택역사박물관은 고덕국제화지구 중앙공원에 평택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오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재도전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평택의 역사가 될 박물관 자료 수집에 시민과 소장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림)에서는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구입한 식료품을 안성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3월에 시작해 5회째 진행된 주민자치위원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계속됐으며, 특히 이번 장보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복달임 행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삼계탕 재료를 구입해 기탁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현림 위원장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내리 남용아파트 앞에 불법 쓰레기 단속 CCTV를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안내문을 집집마다 부착했다고 21일 전했다. 내국인과 중국인 6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내리 남용아파트는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인근에 25호 공원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덕면과 대덕 행복마을에서는 아파트 옆에 꽃밭과 텃밭을 조성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자 노력했으나 한계가 있어, 단속 CCTV를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 등을 아파트 내에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최기호 남용아파트 회장은 “단속 CCTV 설치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어 보다 쾌적한 주거 지역으로 바뀌기를 바란다”며 “이사가 잦아 주민들을 속속들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종량제 봉투를 잘 사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이번에 설치된 이동형 CCTV가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해 안성시청 자원순환과에 투기자 조사 및 과태료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