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제6지역(안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제6지역(안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사회공헌 실현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6지역(안성) 박석규 부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사회가 많이 어려워졌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시는 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하여 안성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6지역(안성)은 2지대가 활동 중이며, 8개 라이온스가 운영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의회는 29일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로 산림이 유실된 죽산면 용설리 일원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현장점검을 하였다. 이날 신원주 의장은 죽산면 용설리 산림 붕괴 복구현장(산사태 18.38ha, 사방댐 5개소, 임도 1.3km)을 찾아 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추진사항을 꼼꼼히 챙기며,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 계획을 잘 수립하고, 복구작업을 잘 마무리하여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해복구 현장점검은 신원주 의장을 비롯하여 김현치 산립조합장, 이홍근 산림녹지과 산림재해대응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문화재단 (이사장 정장선)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인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과 함께 가무극 『웃다리 1945』 를 8월 13, 14 양일간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에서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에 선정이 되어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가무극 『웃다리 1945』 는 평택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인물인 민세 안재홍 선생을 비롯한 평택 지역의 독립운동을 이끌던 민초들의 이야기를 가무극으로 풀어 제작하였으며, 76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공연이기에 그 역사적인 의미가 깊다. 민세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최대 항일독립단체였던 ‘신간회’ 창립을 주도하였으며 조선일보의 주필과 사장을 지내기도 한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이 외에 평택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이도상이란 실존 독립운동가를 극 안에 담아내며 드라마틱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 제작을 위해 경기도무용단의 상임안무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석열 안무가를 연출로 영입하였고, 지난 5월 제32회 대구국악제 전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대덕면은 배꽃으로 유명한 대덕면 상모산 마을이 벽화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 사업은 쾌적하고 밝은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실시됐으며, 주민참여예산에서 선정된 사업비로 올해 2월부터 7월 말까지 추진됐다. 벽화는 마을주민들의 희망대로 마을의 지역적 배경과 더불어 특산품인 배와 배나무, 배꽃을 주제로 그려졌으며, 파스텔톤의 몽환적이고 화사한 색감을 사용해 감성적이고 포근한 이미지로 마을 곳곳을 신비하고 아름답게 장식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배 수확기에 관내 기관단체장과 함께 벽화거리를 거닐어 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배꽃이 피고 배가 열리면 과수원과 벽화가 어우러져 대덕면의 새로운 힐링 거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홍준기 상모산 마을 이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작한 작은 사업이 마을 분위기를 생기있게 변화시키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활력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모산 마을은 오는 10월 대덕 내리 대학인 마을 새로운 내리인 가족 축제와 연계하여 배따기 체험과 시 낭송, 음악이 흐르는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과 29일 관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덕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변기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대덕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긴급구호비 사업, 희망 더하기 발굴단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덕면 지역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보건소 지역보건과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마지막 주를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소속 직원들에게 청렴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청렴은 공무원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도덕적 의무로, 공직자는 공적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매 순간 지켜야 할 규칙을 준수하며 바람직한 행동을 실천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이지은 지역보건과장은 부서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시대에 요구되는 청렴 활동을 제시했다. 우선 매 순간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하며, 보건소 내에서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여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타 시 공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을 때 동선 공개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조직 내 불이익이 두려워 거짓 진술을 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를 예방하고자 직원들의 여름 휴가철 관외 이동을 자제하고, 항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조심하도록 지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9일에는 자체 청렴 교육도 실시하였고, 향후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56명을 대상으로 ‘집콕 놀이 키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콕 놀이 키트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놀이 키트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가정 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놀이 키트를 이용해 가정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부활동 등에 제약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오는 8월 5일까지 행사 참여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심훈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등이 참여하며, 행사 당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광복의 기쁨-수채화 그리기’, ‘나라사랑 태극기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광복절 행사 당일에는 각 독립운동 기념관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사진에 담은 3.1운동의 기념관 나라사랑의 기억’도 개최하며, 오후 1시에는 기념관 2층 영상실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지원하는 연극으로 만나는 독립운동 이야기 ‘역사 체험극 - 새날이 왔네, 새날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오는 8월 9일부터는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광복절 기념 사진 패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김태원(金泰源, 이명 金一, 1896~1975) 선생을 선정했다. 김태원 선생은 1919년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후 충북지방에서 임정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임시정부 수립과 정책에 대한 계몽과 선전, 독립운동 단체의 조직 정세 파악, 연통제 및 교통국의 설치 및 활동 상황 시찰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해 8월에는 철혈단과 대한독립단을 조직해 단장이 되어 적극적으로 항일 투쟁을 전개하고, 9월에는 혈복단을 조직해 경기 남부 일대에서 임시정부의 공채를 팔아 군자금을 모집했다. 1920년 3월 혁신단과 제휴하여 '혁신공보'를 발행하고, 4월에 노백린ㆍ김좌진 등이 조직한 비밀결사인 대한광복단과 제휴했다. 또한, 5월에는 김상옥ㆍ한훈 등 20여 명과 함께 암살행동반을 조직하여 8월에 미국의원단의 내한을 기회로 삼아 일본 총독 암살과 각 관서 파괴 등을 계획하였으나, 사전에 비밀 누설로 체포되었고, 1921년 11월 1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8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지난 29일,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가 안성시청에서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김보라 안성시장 및 이광경 노조 지부장 등 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인 김보라 안성시장 및 이광경 노조 지부장의 인사말, 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공무원 노조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2개 분야, 91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 보장과 근로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후생 복지, 성평등, 단체교섭 및 협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광경 노조 지부장은 “단체교섭은 협상이 아니라 노사가 서로 협의하여 합의를 이루어 가는 과정”이라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공무원 노조가 1000여명의 우리 시 공무원들의 대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