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차년도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중간 점검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박동진 교수(부산예술대학교)의 진행으로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민간위원의 역할 ▲모니터링 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한 사업의 이행력 강화와 목표 달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협의체는 이번 실적 점검을 통해 사회 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세부사업의 성과지표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환류 과정을 거쳐 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소통플랫폼’의 상반기 운영 성과도 공유됐다. 시협의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1건의 의견 가운데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날 교육 현장에서 발표와 함께 수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30일 오성면 신리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모내기 시연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가루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의 주최로 행사를 추진했으며, 평택시의회, 경기도의회,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기술 보급과), 오성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평택사무소, 지역농협, 가루쌀 생산단지 농가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일환으로 평택시에서는 2개소(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지난해 재배면적은 80㏊였으나, 올해 재배면적의 경우 지난해 대비 120㏊ 확대(증대) 조성될 예정으로 총 2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순철 ㈜지푸라기 대표는 “가루쌀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단지 참여 농가에 종자소독, 파종, 생육환경 조절 등 사전 교육으로 가루쌀 발아율을 95% 이상으로 높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금) 북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민방위 교육 현장을 찾아 시민 대상 건강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1:1 개별 상담을 진행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간칫솔을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일상 속 구강위생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금연 및 구강보건사업 관련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금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 연무동에서 추진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365일 태극기 게양거리 조성’ 및 ‘수원천변 주민쉼터 공간 재정비’로, 두 사업 모두 지난 4월 말 완료됐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완료된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를 직접 점검하는 의미가 있다. 태극기 게양거리는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보훈원 거리 일대에 조성되어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 분위기를 밝히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수원천변에 마련된 주민 쉼터는 의자 교체 및 수리를 통해 보다 쾌적하게 개선되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지만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사업에 잘 반영됐는지를 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6월 18일, 6월 24일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 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팔달산 및 관내 주요 공원에서 펫티켓 캠페인 및 동물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지도 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 단속 항목으로는 반려동물의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인식표 미부착 △동물 등록 여부가 포함된다. 이에 구는 시민들에게 2개월령 이상 개의 동물등록, 외출 시 2m 이내 목줄과 인식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한편, 팔달구에서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하여 반려동물 예절 준수사항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별별씨네마’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의 거장 에드워드 호퍼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에드워드 호퍼'를 상영한다. 필 그랍스키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호퍼의 생애와 예술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그림에 담긴 고독과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17일 연수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영되며, 영화 감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로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3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디지털자료실로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30일 취약계층 28가구에 가전제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청평면 지정기탁 성금을 활용해 추진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각 가정의 요청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전자레인지‧냉장고‧전기밥솥‧가스레인지 등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노후된 가전제품으로 불편을 겪거나 새 제품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들이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함으로써 대상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평면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복지체감도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7회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고 조직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펼쳐진 청렴 골든벨에서는 OX 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구성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업무와 밀접한 내용의 문제가 출제됐다. 또한 직원들의 정주의식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산시 관련 문제도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지막 문제를 직접 출제해 우승부서를 가렸으며, 올해 ‘청렴왕이 될 상(대상)’은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이학원 주무관으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체험형·참여형 청렴교육을 확대해 자연스럽게 청렴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최근 화랑유원지 인근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단원구 초지동 667번지) 뒤편에 미활용되고 있는 유휴부지를 정비해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해당부지는 깨진 돌과 자갈 등으로 인해 유원지 시설로의 활용이 어려워 임시적으로 백일홍, 코스모스 등의 꽃을 식재해 초·화원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2억 5천여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4,760㎡ 규모의 공간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깨진 돌과 자갈 등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잔디와 수목 식재, 그늘막·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화랑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꾸민다. 한편, 시는 이번 유휴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면서 지난 2022년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과의 관광 시너지 효과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개관 3년 차를 맞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까지 25만 명이 방문하며 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민근 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타악기야 놀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타악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재해석한 연주로 시작했고,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악장 윤경화의 인상적인 솔로 연주가 이어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더해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이해를 도왔고, 영화음악 메들리로 구성된 피날레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는 8월에는 실력파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무대로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