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멀티미디어교육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담임 및 수원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올해 처음 시도한 지역 자체 기획 진학지도 연수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대입상담 프로그램(대교협, 수시나비 등)의 실제 활용법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실제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램 적용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교사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 차원의 자체 진학지도 연수를 월별로 기획·운영했으며, ▲4월 19일 경기대학교 ▲5월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6월 12일 인하대학교 ▲6월 24일 아주대학교를 거쳐, 이번 7월 1일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입학설명회도 함께 진행된 연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했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6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의 토사, 나무 및 암석 등이 유출되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 계류보전작업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인근 마을이나 도로, 주거지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덕양구 지축동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댐 1개소와 계류보전 0.1km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지난해 대자동에 축조된 사방댐에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준설작업을 진행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산사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해 여름철 강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산지에서 유출되는 토사, 나무 등은 순식간에 하류 지역의 주거지나 도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사방사업은 강우로 인해 토사, 암석 등이 유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시민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국비 28억 원, 도비 28억 원, 시비 43억 원 등 총 9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되며 이용자가 월 한도인 200만 원을 모두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할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일 구청 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서약식은 사회복지과의 자율적인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직원들은 청렴서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또한 작성한 서약서를 서로 교환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음주운전 근절과 갑질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청렴 홍보 물품인 장바구니를 제작·배포하는 등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현안 점검과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노인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했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과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배식 봉사를 펼쳤으며, 생연동 825-15 일원에 조성된 ‘생연 공유누리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는 전반적인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약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평가를 당부했다. 또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함께한 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8월부터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에서 지역 주민 보건 재활사업 프로그램인 ‘중장년 근감소 예방 근력 운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력 및 유산소 12종 순환식 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근육 감소와 근력 저하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근감소 예방 근력 운동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통해 노년기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초·중·고 동행학교를 대상으로 3차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인천형 선도학교인 ‘동행학교’ 3교(초·중·고 각 1교)에서 운영됐다. 컨설팅에는 선도학교 운영 경험이 있는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발굴·지원·연계로 이어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안정화하고 다양한 운영 모델을 정립해 2026년 전면 시행을 대비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일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8주간 진행한 과정에는 부평·계양구 중학생 28명이 참여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참여 학생은 “처음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기쁘고, 앞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전원 합격은 각자의 성실한 노력 덕분”이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동기를 높이고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등 비교과교사들의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비교과 연수 대상자 수가 적어 연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주관교육청을 선정해 전국 단위로 자격연수를 진행 했으며, 이로 인한 장거리 이동과 경비 부담, 숙박 등 어려움이 발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인교육대학교와 협의를 거쳐 독자적인 연수 과정 개설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경인교대 교육연수원에 비교과교사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신설했다. 새 연수 과정은 7월부터 약 3주간 진행되며, 비교과교사들의 연수 접근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연수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교사들의 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 신청 대상지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4곳, 결합정비 대상지 7곳 등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 부천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 접수 지역 중 7월 2일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7월 3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오후 5시에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는 7월 8일 오후 5시에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역세권 4곳과 결합 정비 대상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