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17일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담은 쌀국수 기부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이 이번 행사를 위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새우젓 판매, 헌옷 모으기등등 행사 수익금 및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쌀국수 6개들이 선물세트 400박스를 기부한 행사이다. 안성푸드뱅크 300박스(6개입), 안성시노인복지회관 100박스(6개입)을 통해 각 읍면동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기금마련 행사를 위해 2025년에도 새우젓 판매 행사등 많은 행사를 진행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저희 생활개선회가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과장은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매년 바쁜 농번기와 김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겨울철 건조기를 맞아 농촌지역 화재․산불 및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4일간 실시한 ‘농촌지역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을 위해 주간에는 읍·면·동 자체 단속반을 운영하고, 야간 및 취약 시간대 (16:30~19:00)에는 자원순환과 기동 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농촌지역 산림인접지역 및 경작지, 소규모 사업장,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에 대해 과태료 등 총 15건의 행정조치를 했다. 안성시는 올해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 등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연중 상시 단속 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불법소각으로 총 81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42,000천원을 부과했다. 시기별로 보면, ▲상반기 봄철 집중단속 기간 37건 ▲10월 추수기 및 하반기 집중단속 기간 17건 ▲동절기 집중단속 5건 ▲그 외 22건 등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고령농의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 관행적 소각 ▲사업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5회 주거복지 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와 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지역특화 주거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안성시는 전문가 성과평가와 최종 발표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 안성맞춤 청년주택 △ 가가홈홈(HOME) 주거환경 개선사업 △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 △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 어르신 주거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안성시 특화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얻은 뜻 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여형 마음 건강 사업의 일환인 제3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1·2차와 달리 참여 대상을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기리씨를 초청해 ‘우리 함께 잘 살아 볼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기리 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시기에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필요한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방법 등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이날 강연장에는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특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늦은 저녁 시간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강연과 더불어 노래와 이야기, 참여형 소통이 어우러지며 시종일관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강사로 나선 김기리 씨는 “안성시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6일, 안성 국공립광신어린이집로부터 제3회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 국공립광신어린이집 이한욱 원장은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가정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광신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안성 국공립광신어린이집은 2023년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6 열린관광 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자라섬과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3곳이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선정 사례가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2015년 시작된 국가 공모사업으로,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관광지 1곳당 국비 2억5천만 원과 군비 2억5천만 원 등 총 5억 원이 지원된다. 가평군은 3개 관광지가 선정되면서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 대상인 자라섬,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은 문체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월별 방문자 통계지수,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가평군 인기관광지 검색지수, 가평군 관광객 방문 통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 여부, 주요 기관의 관광매력도 관련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천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7일 분당소방서 수내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모듈러(가설건축물)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도시형 밀집지역 분당의 특성을 반영한 소방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에 준공된 수내119안전센터 모듈러는 기존 소방서 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대규모 증·개축이 어려운 도심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게 업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분당은 주거·업무·상업시설이 밀집된 대표적인 도시형 지역으로,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지만 현장의 공간은 이미 한계에 이르러 있었다”라며 “이번 모듈러 준공은 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현실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공간은 곧 대응 역량이며,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은 시민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도시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 “모듈러 활용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식으로, 분당과 같은 고밀도 지역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찬바람 불 땐 달콤한 화도진도서관’을 주제로, 잠과 꿈, 달콤함을 소재로 한 독서 활동과 독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잠 레시피 만들기, 잠과 관련된 과학 이야기, 이불과 베개 디자인 활동, 아로마 오일 체험, 영어 그림책 읽기, 무드등과 오르골 만들기, 그림책 작가 양선과의 만남 등이다. 겨울독서교실은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2월 2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7일 수능 이후 자녀의 성인 전환기를 맞이한 고3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부모 쉼표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수능 이후 자녀의 진로와 성인 전환을 앞둔 시기에 맞춰, 고3 학부모가 변화하는 경제 환경을 이해하고 자녀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성인 초기 재무 설계를 중심으로 전 증권사 애널리스트이자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가 맡아, 성인기에 접어드는 자녀 세대가 마주할 경제 환경과 부모가 참고할 수 있는 현실적인 관점을 제시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고3 학부모가 자녀의 성인 전환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성장과 가정의 변화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2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LED형광등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공간이 협소하고 채광이 부족해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 조명등 전문기업인 ㈜전기쟁이(대표 김은경)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에는 노후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거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조도가 크게 개선돼 일상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변화일지라도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재능기부자(전기쟁이(주) 대표)는 “저의 작은 기술로 지역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