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월 11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건강한 유기농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직접 비누를 제작하며 유해 화학성분 없는 건강한 생활용품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만든 유기농 비누를 사용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및 환경관리원 쉼터에 수박을 전달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무더운 폭염 속 어르신들과 환경관리원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8곳 및 환경관리원 쉼터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무더위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해서 어르신들하고 환경관리원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라며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항상 이웃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에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동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11일부터 “기억하오(기억력 검사하러 오세요~)bus”를 재개하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치매에 대해 부정적 인식 및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내용에 대해 모르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하오 bus”를 운행하여 여주 시내 곳곳을 누비며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조기검진 실시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억하오 bus”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진단 후에는 맞춤형 통합치매관리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여주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치매치료 약제비) 지원, 치매인식개선 사업,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사례관리사업,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보조 금액은 GHP 엔진 형식에 따라 다른데, 288~348만 원이다. GHP 245대에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가스열펌프에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면 NOx(질소산화물), THC(총 탄화수소), CO(일산화탄소)와 같은 배출가스의 농도가 배출 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된다.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하고, 내구연한 15년 미만 GHP 운영 시설에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가스열펌프 소유자는 2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우편(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동 3층 303-2호 미래사업팀 가스열펌프 담당자)으로 제출하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11일 수원시상수도사업소에서 ‘2025 수돗물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수돗물 서포터즈는 수돗물 안전성과 수질 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리는 역할을 한다. 수돗물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11명으로 구성됐다. 3개 팀(팀당 3~4명)이 각각 주제를 선정해 11월 10일까지 활동한다. ▲상수도 소식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수돗물 안전성·수질 정보 SNS 공유 ▲월 1회 오프라인 회의‧결과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호 수원시상수도사업소장, 수돗물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팀 구성·주제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 수돗물 서포터즈는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과 정수장 시설을 둘러보며 활동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익혔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서포터즈가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8월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항만공사를 찾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업무와 폭염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항목으로는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로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해 검사를 진행하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하고, 채혈없이 비 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짧은 시간에 자기 자신의 건강을 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다시금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건협인천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격년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관리자 리더십, 조직・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사회적 책임 등 20개의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물가・금리 상승에 대응한 요금 현실화, 재무운영성과를 비롯한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23년에 이어 가장 높은 ‘가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물가·금리 대응,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정책과제에 맞춰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 평가가 한층 강화됐다. 또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재무 투명성 이행 여부를 중점 평가하는 등 재무 분야 심사가 강화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수시설 현대화 사업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8년경 완공 예정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김용주 농가가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종합 2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후원으로 도내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도내 16개 시군 축협에서 추천한 49개 농가에서 총 54두의 출품 개체가 참가해 도축등급 평가(95%) 및 농장 환경평가(5%) 기준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상 안성축협 곽근원 농가 ▲우수상 이천축협 김용주 농가 ▲장려상은 양주축협 김정윤 농가, 수원축협 황원민 농가, 가평축협 정웅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 잣고을한우(가평축협)경영체 ▲특별상에는 평택축협 견연종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 고급육으로 선정된 한우는 이천시 김용주 농가가 사육한 개체로, 출하체중 773kg, 등급 1⁺⁺ A를 받아, 1,928만 원(도체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5층 헬스장 내에 있던 GX룸을 4층 회의실로 이전하는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헬스장과 GX룸이 한 공간에 위치해 발생한 수업 소음과 동선 중첩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강 환경을 개선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GX룸은 댄스 중심 수업으로 인한 고소음과 헬스장 출입 동선 간섭으로 장기간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로 인해 헬스장과 GX룸 이용자 간 마찰이 잦았으며, 수강생 이탈과 이용률 저하 등 운영 전반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곡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GX룸 이전 공사비를 확보했으며, 4층 회의실에 방음시설과 탈의실·에어컨 등을 갖춘 전면 리모델링했다. 이전된 GX룸은 쾌적한 환경과 개선된 시설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GX룸을 이용한 한 회원은“새롭게 바뀐 공간이 예전보다 쾌적하고 시설도 개선돼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남문중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IB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3월 효촌초등학교에 이어 양주시에서 올해 두 번째이며 관내 중학교로는 최초다. 남문중의 IB 인증으로 양주시는 초등학교(효촌초)와 중학교(남문중)를 잇는 IB 연계 교육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여기에 현재 IB 후보학교인 덕정고등학교가 추후 인증을 받게 되면, 초·중·고 전 과정을 IB 교육과정으로 이수할 수 있는 ‘IB 교육벨트’가 지역 내에 구축된다. 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은 IBO(국제바칼로레아 기구)가 개발한 미래지향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적·비판적 사고와 탐구 역량을 중시하며 학생들을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IB를 운영하려면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번 남문중 인증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효촌초는 IB 인증 이후 관내·외에서 관심이 급증하며 학생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