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지하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수원시, KT 남수원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철도주식회사, ㈜삼천리운영본부 중부지역담당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TF팀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염 시장은 KT 통신구 화재, 고양시·목동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지난해 12월 ‘2018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하시설물 관리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관계 기관은 지하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관리규정 수립·공유,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 결과 공유, 지하시설물 재난사고 발생 시 정보 공유, 공동 대응,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박래용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 최명호 KT 남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9일 친환경급식 생산·유통과정 조사를 위해 이천 출하회와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조사 및 간담회는 지난 2월 27일 전처리업체에 대한 1차 현장조사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등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앞서 친환경 급식의 생산·소비 관련 참여 주체인 출하회,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현장조사는 생산·출하 단계에 대한 현장 브리핑 등 현황설명과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 향후 개선 방안 논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물 공급에 대한 품질 문제, 클레임 발생에 대한 후속조치, 친환경 식재료에 대한 가격결정 매커니즘과 품질의 만족도, 광역학교급식 공급 서비스의 개선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성수석 위원장은 “현지 확인은 본격적인 증인·참고인 심문에 앞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향후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 방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지역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 및 알림판이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측정된 학교 현장의 대기환경 정보를 학생과 교사에게 알려주게 된다. 광명북초, 광덕초, 광성초 등 3개 학교에는 설치가 완료되었고, 광일초와 광명남초 등 2개소에도 3월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들 학교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는 국립환경과학원 성능평과를 통과한 환경부 미세먼지 성능인증제도 1등급 제품으로 1분 단위로 주변의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다. 이 정보는 학교 외벽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즉시 표출되고, 누적되어 빅데이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학생들의 실외활동에 학교와 학부모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 학교현장의 미세먼지를 수시로 체크하게 되면 학생안전과 학사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범 설치된 학교의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던 중 전광판에 미세먼지 나쁨이나 매우나쁨으로 농도가 바뀌는 경우, 즉시 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거나 교실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예산을 확보한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의회 고찬석 도의원이 용인시청 교육청소년과장,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 표창원 의원실 최대규 보좌관 등 4명과 함께 용인 혁신교육지구 추진현황 파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11년에 시작한 혁신교육지구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으로 이원화 되어있던 지역 교육체계를 일원화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맞춤형 교육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지난 1월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혁신교육지구 시즌 II’의 업무협약에 따라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찬석 도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현황 파악 차 용인시 고림동에 위치한 덕영고등학교와 기흥구 동백동 소재 백현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선생님에게 학업환경·미세먼지대책·학교급식·자율학기 등 학교현황에 대한 내용을 듣고, 이를 해당 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관계자들은 용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도서관, 양산도서관, 꿈두레도서관에 휴대폰 배터리 무료 충전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휴대폰 충전기는 공공 도서관 3군데에 설치하였으며, 충전부스 1대당 동시에 8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 충전함에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있는 디지털 보안형 충전함을 설치해 도난 방지 및 충전하는 동안 편하게 다른 일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급하게 연락을 취해야하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난감하였는데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고 더 많은 곳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부스가 설치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무공해 청정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중집합 장소인 공원 등에도 친환경 태양광을 활용한 휴대폰 배터리 무료충전기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8년도에 오산역 환승센터2대, 오산스포츠센터에 1대를 설치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오산지인회 회원과 장학금 지원 대상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주체의 조직 활성화를 통한 오산지역 안전망 구축 기반 사업 “지인愛” 간담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지인회의 2018년도 나눔활동 및 회계보고와 2019년도 활동계획을 위한 간담회로 시작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바른 인성과 꿈을 향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 18명에게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오산지인회는 2010년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고자 시작한 장학금 기부모임으로 2019년 현재 약 110여명의 회원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103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는 지원 사업을 공유하며 현재까지 협력적으로 나눔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 및 학부모는 “매년 장학금 전달식과 같은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시는 장학금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생으로 거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공무원의 조직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오산 이미지 제고를 위한 ‘청렴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 30명과 새내기 후배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운영 개요 설명,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부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공무원들은 지역에서 신뢰받고 역량있는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청렴다짐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 및 청렴문화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 이후 멘토, 멘티는 자율적으로 월 1회 이상 만남의 날을 통해 선배공무원의 지식 및 경험공유, 애로사항 상담시간을 갖는 등 새내기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모색하고, 각 부서별 청렴활동 메신저 역할을 부여해 청렴문화 확산 유도 및 전파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전국 지방정부들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교육도시 오산’에 모였다. 오산시를 비롯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8개 회원도시는 19일 오산시청에서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향후 혁신교육 발전방향 및 지방정부와 교육당국과의 교육분야 협력방안 등 혁신교육의 앞날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오산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교육정책과 관련해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강화를 위해 2018년 3월 출범해 현재 전국 48개의 지방정부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승인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고, 정기총회 이후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회원도시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가 사회자로 참석하고,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 문석진 서대문구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9,900호의 공시가격에 대해 최종 결정·공시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공시가격은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됐으며 올해부터 보유세,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내년 상반기부터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제도의 수급기준으로 적용된다.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에서 열람 가능하며, 용도지역 및 주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소유자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오는 28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19 평택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뚜기라면, 우양에이치씨 등 관내 45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우수자에 대해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택상공회의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협력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3개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가 취업면접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 개인이 스스로의 적성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이력서에 첨부할 반명함판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할 수 있는 무료사진촬영관 등 입사지원 편의시설을 확충해 구직자들의 면접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