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동본 의원이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임동본의원(자유한국당 성남4)은 지난 9월25일중앙동 복지회관 김재성 관장을 비롯한 중원구 지역 자원봉사단체 회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했다. 지역 자원봉사단체는 어르신들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아동결연사업, 이·미용 서비스, 무료경로식당’ 등 사업에 필요한 재능 나눔 봉사,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재정과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동본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부족함은 채우고 가진 것은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가 되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특별위원회 이동화 위원장(바른정당, 평택4)은 26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외국인투자기업인 ㈜대정티씨·㈜신창특수 간의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약 2000평 규모로 약 500만 달러가 투입되어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에 반도체 수처리 약품 제조·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신규투자로 평택지역이 첨단산업단지의 전진기지화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면서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및 2단계 배후단지 등 항만 배후부지 활성화를 이끌어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외투기업, 국내 유수의 기업 등 투자촉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평택항 경제발전특위 차원에서 향후 평택항 배후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모색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6일 사회복지시설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서를 위문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김진관 의장은 수원남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서부경찰서, 아동복지시설 경동원, 지만119안전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방문기관 중 경동원은 올해로 설립 65주년을 맞은 아동복지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7세 미만의 아동 62명을 보호하고 있다. 김진관 의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거주하는 곳임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한분 한분을 격려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진관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 일터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과 만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분들이 외롭지 않고 따듯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공항 이전 추진에 따른 공공갈등 해소 연구회’대표인 조명자 의원이 26일 화성시 화옹지구를 방문하여 화옹지구 유치위원회의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연구단체는 화성시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지난 5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여 구체적인 갈등 쟁점을 파악하고 기존의 갈등관리 방안을 재검토하며 의회차원의 상생적 논의를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은 향후 갈등해소 방안과 지원 대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조명자 의원은 유치위원회 등 이전 대상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여론을 수렴했다. 조명자 대표의원은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지자체 간 갈등뿐만 아니라 민민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수원시 의원으로서 마음이 무겁다.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에는 조명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염상훈, 김진우, 이재식, 민한기, 유철수, 유재광, 장정희, 이철승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연구활동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6일 14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 한의사회 박광은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나 한의사회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의사회 박광은 회장 등 임원진은 한의약 난임사업 조례 제정을 통한 난임사업 확대와 한의약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 경기도 한의약 치매사업 계획 등 구체적 정책제안을 하며,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의사들의 역할과 참여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광은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치매환자 치료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과 노인 정신건강 도모를 위해 한의약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치매 예방과 초기단계에서 한의학의 효과가 탁월함을 강조했다. 대한여한의사회 정성이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한의약 난임치료는 양방에 비해 비용대비 효율성이 높고,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됐다”고 말하며, 향후 양·한방이 효율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제안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양학에 비해 한의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오늘 전달받은 정책제안들을 道와 충분히 검토해 한의학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정대운 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광명2)는 26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경기도, 시군 등 관련 부서와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약 62만평 부지에 약 1조 7,524억원을 투입해 첨단연구단지와 일반산업단지는 물론 배후 주거단지와 물류.유통단지 등을 조성해 경기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목감천 치수대책’은 상시 홍수 위험을 내재한 목감천에 저류지 3개소, 제방 8개소 설치사업으로 道 재정 여건상 지방비 부담분 2,795억원을 부담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므로 목감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시 주민들에 대한 토지보상, 이주대책 등이 먼저 고려돼야 하고 도로, 하천 등 기반 시설확충을 위해서는 정부, 국회등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정대운 위원장은“광명·시흥 테크노밸리사업이 안정적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청소년방송에서는 26일 청소년 작가 23명이 쓴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묶어‘영화 같은 내 인생’을 발간했다. 이번 시나리오 작품집은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북부제작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나리오 쓰기 강좌에 참여했던 경기도 청소년들이 그들만의 관심, 고민, 감수성을 풀어낸 이야기들이다. 주요 내용은 부모와의 갈등, 학교폭력과 왕따, 이성교제 등 학교 안팎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부터 추리와 모험, 환상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작품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청소년들의 생각과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왕따가 되고 싶어요’는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왕따가 되려고 하는 주인공이 왕따와 친해지면 따돌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반에서 따돌림 당하는 친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지만 점차 그 친구와 친해지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보내고 싶은 편지’는 학창시절에 짝사랑했던 남학생을 30세에 직장에서 다시 만나는 내용으로, 퇴근길에 우연히 들어간 신기한 가게에서 ‘과거로 배달해주는 편지’를 발견하고 용기를 내는 등 판타지 장르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예술가의 문(門과) 문(問)’이라는 타이틀로 옆집예술 네트워킹파티를 개최해 예술가와 예술가, 그리고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옆집에 사는 예술가’ 화성시편은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의 매칭사업으로 이날 함께 참여한 작가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10곳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진행한 오픈스튜디오의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했던 작가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하지 못해 작업실을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참여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지난 9월 2일부터 진행한 ‘옆집에 사는 예술가’ 화성시 편에는 배연식, 차홍규, 전경선, 이윤기, 김도근, 디황, 윤석남, 김희경, 안재홍, 안택근 작가가 참여했다. 본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심 있는 작가나 작품에 관하여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행사는 9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노인복지 향상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호겸 부의장은 노인회 팔달구지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했으며, 특히 노후화된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비 예산확보, 어르신 쉼터 마련 등 어르신들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문경희 보건복지위원장과 박근철 의원도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김호겸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과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화성 인삼과 싱싱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017 화성인삼축제’에는 농특산물 특설매장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30일 개막식에는 사물놀이, 섹소폰앙상블, 합창단의 문화공연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인삼족욕 △인삼치즈만들기 △인삼우유만들기 △인삼캐기 △인삼탈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도예 등이다. 또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을 배경삼아 식도락을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도 준비됐다. 화성인삼 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종합안내소와 자원봉사센터, 의료지원센터, 그늘막, 휴식공간 등을 운영한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화성의 인삼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이자 농민들과 도시민 모두 풍성한 추석맞이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화성인삼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로 1-23호선 노선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통상 2년 이상 걸리던 도로 개통을 주민들과 합심해 7개월 만에 첫 개통했다. 시는 26일 안녕동 돌고지(122-50번지) 일원에서 주민참여형 도로인 ‘화산도시계획도로 소로 1-23호선’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장 및 이은주 경기도의원, 용환보 화성시의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참여형 도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토지사용을 허용하면, 시가 먼저 공사를 시행하고 연차적으로 보상을 집행하는‘선공사 후보상’방식의 도로개설 사업이다. 보통 보상문제와 관련해 2년 이상 걸리는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개발을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통된 화산도시계획도로 소로 1-23호선은 안녕동에 개설 예정인 화산 중로 3-1호선에서 지방도 315호선까지 연결하는 2차선 도로로 총 연장 460m,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도로 개통으로 협소한 마을 진입로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 소로 1-23호선 개통식에 채인석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채인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완료에 따른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국비 141억원, 도비 8억원, 시비 52억원을 포함해 총 201억원을 들여 오산천과 지류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를 복원하고자 2011년부터 2017년 5월까지 추진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총 203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만족(총점 64점 이상)이 96%, 불만족이 4%로 나타났으며, 평균 86점으로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내용으로는 오산천 시설물 개량 및 식생환경 개선, 가장천 인공습지 조성, 대호천 수질정화시설 설치, 금곡보 자연형 여울 조성사업, 오산천 유입실개천 복원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수질이 개선됐고 보다 자연적인 하천모습과 다양한 생물이 증가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주민들이 하천 복원 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수질개선, 하천 생태계(서식 동·식물) 다양성증가, 친수시설 설치 순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하천들도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하천관리 관계자는“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자연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수원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도지사 행보를 본격화한다. 양기대 시장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구 중기청) 3층 경기홀에서 '양기대 광명동굴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품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양 시장의 신간 '양기대 유라시아 대륙철도 품다'는 양 시장이 그 동안 주창해온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을 육성하는 과정과 향후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비전을 담은 책이다. 아울러 지난 6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를 통해 알려진 '폐광에서 기적을 캐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는 축사와 내빈소개에 이어 방송인 이언경 씨와 양지열 변호사와의 대담으로 구성돼 90분간 진행된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북콘서트를 통해 40년된 폐광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기까지의 과정과 향후 광명시와 인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서의 전망을 소개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와 대륙으로의 진출을 꿈꾸는 유라시아 대륙철도에 대한 미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장 재임기간에 대한 회고와 국가적 지도자로서의 발돋움을 위한 미래 전략 제시 등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를 벗어나
▲ 광명시는 2012년부터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펼친 결과 2016년 자살률이 30% 감소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해 광명시 자살률이 2012년과 비교해 30%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광명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당 18.6명으로, 2012년도 26.7명에서 크게 줄었다. 이 수치는 전국 평균 25명, 경기도 평균 23명인 것에 비해서도 훨씬 적다. 이렇게 자살률이 낮아진 데에는 광명시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광명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12년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또 자살시도자를 위한 치료비지원,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 검사,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노인지회 및 종교계 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먼저 자살예방센터를 만들어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4년 만에 30%나 자살률이 감소하는 성과를 보여 보람을 느끼고, 사람이 희망인
▲ 26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중장년층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이 환담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교통안전공단, 버스운종사업조합과 손을 잡고 오는 2021년까지 중장년층 버스 운수종사자 4,000여명 양성에 나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청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조합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년층 버스운전사 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졸음운전에 의한 버스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만성적인 운수종사자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효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실제로 2017년 6월 기준 도내 버스 1대당 운전자 수는 1.66명으로, 서울시 2.24명, 인천시 2.36명에 못 미치는 상황. 운수 종사자들의 적정한 휴게시장 보장을 위해서는 최소 2.0명이 돼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