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주거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비닐하우스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주거 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실제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비닐하우스 거주 위기가구다. 앞서 도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 간 여관․모텔, 찜질방 등 총 4,743개소를 조사해 112가구에 6,500만 원을 지원했다. 알코올성 간경화로 인한 실직 상태로 여관 달방에 거주하던 1인 중장년가구 이○○(여, 45세)씨를 발굴해 긴급입원 및 의료비 지원,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을 완료한 사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지원까지 신속하게 진행한 사례다. 이번 조사는 신속한 지원을 원칙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무한돌봄센터의 민간 사례관리 전문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이·통·반장, 지역주민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실직, 중한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와 고령자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여관 등에 거주하는
▲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조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청년층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따복하우스에 공공시설을 더한 복합형 따복하우스가 가평에 건립된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가평군청 인근 공사현장에서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오구환 안전행정위원장, 고장익 가평군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 기공식’을 개최했다.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608-5번지 외 3필지 3,171㎡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조성되는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에는 5층부터 7층까지 전용면적 34㎡(18개), 44㎡(24개)규모의 신혼부부 16호, 사회초년생 22호, 주거약자(고령자 등) 4호 등 총 42호의 따복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1층부터 4층까지는 일자리복지민원실, 건강지원센터, 희망복지센터 등 공공 청사가, 지상과 지하 1~2층은 150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96억원으로 경기도가 8억원을, 가평군이 153억원, 경기도시공사가 국비와 기금 지원을 받아 35억원을 부담한다. 2019년 2월 준공, 3월 입주를
▲ 여성농업인이 직접 농작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농기계교육을 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증가 및 일손 부족 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농업인이 직접 농작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여성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이날 여주시생활개선회, 13일 화성시생활개선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일간 실시된다. 특히, 정밀농업기계 및 스마트 팜 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에게 관심이 높은 농업용 드론(초경량 비행장치)을 이용한 항공법과 방제기술 등이 전문강사와 함께 1:1 현장실무실습으로 진행되며, 트랙터 안전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한 체험실습 교육도 실시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계 여성반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BGF리테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와 11일 경기도청에서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CU새싹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CU새싹가게’는 BGF가 편의점 CU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가맹시스템을 지역사회의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CU의 전문적인 가맹시스템에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자립과 창업을 돕는데 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창업투자 및 점포운영에 필요한 초기투자비를, BGF는 임차비 부담과 가맹비 면제 등 설치를 지원한다.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참여자 모집 및 현장 지도 등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BGF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통해 CU새싹가게를 오픈하고, 도내 지역자활센터에 제공한 후 참여주민의 점포운영 교육 등을 담당한다. 한편, 경기도내 CU새싹가게는 현재 17개소가 운영 중
▲ 지난 8월29일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시위를 했던 화성 시민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11일 오후 긴급 성명서를 통해 “수원시민도 기만하는 수원시는 황당한 브리핑을 사과하라”며 11일 오전에 있었던 수원시 '수원군공항이전과'의 특별 기자회견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화성시청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민도 기만하는 수원시의 ‘소음영향도 및 예비이전후보지 주변지역 발전방안 언론 브리핑’에 대해 황당함을 금할 수 없으며,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허황된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는 “수원시청 군공항이전추진단장은 이번 브리핑과 관련하여 화성시민과 수원시민 모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혼돈을 일으킨 사실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 수원시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은 100대 국정과제가 아니다. 100대 국정 과제 중 세부 과제인 ‘군공항 이전 사업 지원’은 광주공항과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을 뿐이다. 억지춘향으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을 국정 과제로 포장하고, 마치 당장이라도 실행될 것처럼 말하는 의도는 분명하다. 바로 수원시의 탐욕을 정당화하려는 시도일 뿐이다”고 주장했다. 또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2일 북부청사, 19일 화성 나루고, 11월 2일 하남 신장고에서 학교장‘안·감·생·시(안전 감수성이 생기는 시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쾌적한 연수환경과 참여자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동일 내용으로 경기도 세 권역에서 실시하며, 지역이나 학교 급에 상관없이 연수를 희망한 학교장 약 640여 명이 참여한다. 특강을 맡은 강원대 한광석 교수는 ‘인문학 속 안전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기존의 학교장 책무성과 역할에 비중을 둔 딱딱하고 엄중한 전달·지침을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인문학 접근을 통해 안전교육의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또한, 2017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보산초 그룹사운드 ‘CYGNUS’는 세월호 사건을 학생의 시선으로 노래한 ‘흔들리는 세상’이라는 창작곡을 통해 연수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재난예방과장은“이번 연수가 참석자 모두에게 안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선진 교육시스템 정착을 위해 안전감수성을 제고하는 효과적인
▲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염태영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아동의 권리 강화를 위한 수원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6개 핵심영역에서 25개 세부사업과 13개 중장기계획 추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개 핵심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사생활(가정환경)이고, 세부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운영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청소년 의회 구성 △아동 담당의제 운영 등이다. 지난 9월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노인(WHO)·여성(여성가족부)친화도시로 동시에 인증받은 지자체가 된 바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196개국이 비준한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며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성장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사무엘)는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각각 3박 5일과 2박3일의 일정으로 태국(방콕, 파타야)과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행전문가와의 동반여행과 장애인들의 자유여행으로 해외사회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사회적응훈련은 여행전문가와 함께 태국을 탐방하는 패키지 여행팀과 스스로가 결정하여 여행하는 자유여행팀으로 나누어 각각의 방법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해외여행 전문가이신 이상덕씨가 태국 여행팀의 모든 일정을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파타야의 아난다사마콤, 어메이징아트 뮤지엄, 알카쟈쇼 관람 등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자유여행팀은 처음 방문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핸드폰 어플을 통하여 러시아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웹 지도를 통하여 보고싶은 관광지와 식당을 찾아다녔으며 러시아어 번역어플을 사용해 숙박 및 식사를 주문하고 해결하면서 자립교육을 통한 해외사회적응훈련을 즐겁게 마쳤다.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사무엘 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투비행장 이전을 추진 중인 수원시에 화성시 주민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11일 매송면 사무소 앞에서 이장단 협의회 등 24개 기관·단체 회원 30여 명이 한 목소리로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유건화 매송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은 국가사업이 아니라 수원시의 수익사업임에도 ‘국방력 강화ㆍ상생발전’을 주장하고 있어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화성시를 죽이는 전투비행장 이전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인태 주민자치위원장 역시“수원시가 화성시에 유치추진위원회를 몰래 구성하고 있다”며, “이는 화성시민을 분열시키고 우롱하는 처사로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했다. 지난 9월 23일에는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매송면 주민 8명으로 구성된‘군공항 이전찬성 매송발전위원회’발족식 및 발기인대회가 있었다. 한편, 오는 14일 화성시 매향리 화성드림파크에서는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고통 받았던 매향리에 찾아온 평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AI・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AI의 경우 올해 세계적으로 57개국에서 1,938건이나 발생하는 등 야생조류를 통한 유입 우려가 높은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지난겨울과 봄에 피해가 컸던 5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농장 106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람·차량 간 동선분리, 분뇨반출 금지에 따른 보관장소 확보, 알 반출시 환적방안 마련 등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동시에 논 갈아엎기, 소하천 그물망설치, 사료통 주변 청결유지 등 야생조류 차단조치를 위한 방역 세부요령을 교육했다. 오리농장에 대해서는 올 겨울철 동안 ‘사육휴식제’를 실시토록 유도하고 사육을 계속 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조기 감염확인을 위해 25일령 전후 폐사체검사, 40일령 전후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병아리를 분양하는 종오리 농장에 대해서는 주1회 이상 AI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거래상인을 대상으로 9월 중 GPS작동유무, 가금 거래기록 작성, 소독
▲ 광명동굴에 한가위 연휴동안 관광객 8만 4655명이 다녀갔다.이로써 올해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 수(9일 기준)는 109만 명을 넘어섰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10일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 한가위 황금연휴 열흘 동안 관광객 8만 4655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 수는 9일 현재 모두 109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유료관광객은 343만 명을 기록했다. 광명시는 황금연휴 광명동굴에서 입장료 수입 등 5억 8900만 원을 벌었으며, 이에 따라 올 들어 지금까지 올린 세외수입은 모두 71억 원에 달한다. 한가위 연휴동안 광명동굴에서는 빛의 광장에서 3일부터 9일까지 ‘한가위 다복 한마당’ 행사로 국악 비보이 공연과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동굴 주변 곳곳에 배치해 놓은 ‘광명동굴 야외조각전’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경관광장에서 주말마다 열리고 있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에서는 추석 성수품을 비롯해 햅쌀과 과일, 나물, 젓갈 등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불티나게 팔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2017년도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영자원 부문 3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달성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경제활동인구, 재정, 산업,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95개 지표를 토대로 산출됐다. 특히, 지표들은 전국 통계연감, 재정연감, 교통연감 등 정부 공식 통계에서 추출된 247,700여 데이터를 토대로 객관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화성시는 상업지역 면적, 지방세수 증가율, 재정자립도, 건축 허가면적 등의 항목에서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창의지성교육도시 시즌 2를 개막하고 올해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의 첫 문을 열면서 거대한 마을교육공동체로 거듭나는 중이다. 또한,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이었던 매향리에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했으며, 노인 일자리사업 ‘노노카페’의 확대, ‘2017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세청은 경차 유류세 환급대상자에 해당됨에도 이를 알지 못하여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42만 명 전원에 대하여 개별적인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란 세대당 1,000cc 미만의 경차 1대만 소유한 경우 휘발유ㆍ경유는 ℓ당 250원, 부탄은 kg당 275원을 환급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차 보유 자료를 수집해 이 중 환급요건을 갖춘 73만 명(1세대 1경차 소유)을 가려낸 후 기 수혜자 31만 명을 제외한 42만 명을 환급안내 대상자로 확정했다.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유류세 환급 업무 취급 카드사인 롯데ㆍ신한ㆍ현대카드사로부터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아 경차 유류(휘발유ㆍ경유ㆍ부탄) 구매 시 사용해야 한다. 유류구매카드는 해당 카드사의 영업점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화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구입한 유류를 경차 유류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등 부정 사용 시 환급받은 세액과 40%의 가산세가 징수된다. 특히, 올해에는 유류세 환급 혜택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되는 등 유류구매카드의 이용이 보다 편리하게 개선되어 많은 대상자들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
▲ 종이인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예술가와 함께하는 종이인형 만들기 체험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성인, 가족들이 작품 제작부터 전시까지 경험하는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으로‘내 친구 동물’, ‘내 안의 얼굴’, ‘양말 인형’ 세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신문지, 소포지, 양말 등을 활용하여 각 주제별 2회씩 종이인형 만들기 체험을 나눔 갤러리에서 운영한다. 또한,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나눔 갤러리 입주작가 작품과 시민들이 완성한 종이인형 작품이 화성행궁 갤러리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3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선착순 60명 접수를 받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YBM연수원에서 ‘2017 화성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별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 프로그램과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무료로 진행된다. 일요일 스타멘토 프로그램 및 일부 전문가 강연의 경우 동행 학부모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진로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보다 편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놀이공원’를 콘셉으로 △드림 코스터(스타멘토) △꿈 관람차(전문가 강연) △퓨쳐 라이더(창의과학특별부스) △액션 바이킹(직업체험부스) △꿈빛 목마(오픈 부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김태원 작가,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 방송인 김신영이 스타 멘토로 참여헤 마이크를 잡으며, △영화감독, 변호사, 드론파일럿, 쇼호스트 등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강연 14종 △3D프린팅, IoT(사물인터넷), 사이버 포렌식을 주제로 한 창의과학특별부스 3종 △특수분장사, 빅데이터, 화학공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