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인 팔달구 인계동 효원공원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예산 45억 원을 투입해 관내 308개 도시공원 조경수 일제 정비에 나선다. 민원발생지역 위주의 불규칙적인 조경수 관리 작업을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게 추진하고, 장기간 관리가 미흡했던 조경수들을 찾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정비 대상은 근린공원 85개, 어린이공원 200개, 소공원 23개 등 수원시에 있는 모든 도시공원 조경수다. 주요 정비사항은 ▷정밀한 가지치기가 필요한 소나무·반송(盤松)·무궁화 대상 ‘특별 수형(樹形)관리’ ▷왕벚나무·버즘나무 등 일반 녹음수(綠陰樹) 대상 ‘일반 수형(樹形)관리’ ▷심은 지 10년이 넘어 빽빽하게 자란 밀식목(密植木) 정비 등이다.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특별 수형관리는 308개 도시공원에 고루 심어진 소나무·반송 9900여 주, 만석공원 등 28개 공원의 무궁화 8700여 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나무는 자연형·조형·반송·가로수형 등 식재 목적에 맞춰 조경 표준을 만들고 정밀한 가지치기를 시행한다. 무궁화는 큰 나무 아래에 심어진 것을 위주로 채광·통풍을 고려해 작업한다.
▲ 광명 시민대상자 시계방향으로 시민봉사부문 진명숙, 지역경제부문 박세용, 체육부문 김영면, 효행부문 이남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개청 36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 화합 체육대회’가 오는 14일 토요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애쓴 시민을 기리는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봉사 개인부문에 진명숙(여), 체육부문에 김영면(남), 지역경제․환경부문에 박세용(남), 효행부문에 이남숙(여)씨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6개 부문에서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9명(단체1 포함)을 추천·접수받고, 제29회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봉사 부문에 선정된 진명숙 씨는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여권신장, 이웃사랑 실천, 청소년 선도, 건전한 지역사회 질서 확립에 기여해왔다. 또 체육부문 수상자인 김영면 씨는 광명시볼링협회장으로서 광명시 볼링인 저변확대와 볼링선수 발굴 및 지원 등 광명시 체육발전에 힘써왔다. 지역경제․환경부문에 선정된 박세용 씨는 (주)안흥정화
▲ 오클랜드시장과 우호도시 협약체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공재광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택시 우호교류대표단이 추석연휴기간중인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LA 지역을 방문해 오클랜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오클랜드 한인문화축제 평택민요 축하공연, 캘리포니아주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한 평택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3일 오클랜드시청에서 개최된 평택시와 오클랜드시 간 우호도시 협약 체결식에는 양 시장 비롯해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이원묵 농협중앙회평택지부장과 농협,축협,과수조합장, 오클랜드시의회 부의장,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오클랜드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시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상생발전과 한미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대한민국 도시 중 오클랜드와 첫 번째 우호도시가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평택시가 경제, 관광, 농업,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리비샤프 시장에게 양 시의 파트너십이 모범적인 우호교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오는 11월 2일 인재원 신관 다산홀에서 도민과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저자 백영옥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어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긍정의 아이콘 ‘앤’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옥 작가는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드라마 ‘스타일’의 원작 소설과 ‘애인의 애인에게’,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모임’ 등을 발표한 소설가다. 현재 MBC ‘라디오디톡스 백영옥입니다’ 라는 방송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안정된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선착순 마감예정인 이번 강연의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10월 20일까지로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1577-1499번으로 하면 된다. 기한 내 신청자 50명을 추첨해 인재원 카페음료이용권을 증정하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소통의 시간(Q&A), 기념촬영, 저자 사인책 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짜석유제품, 품질부적합 같은 품질검사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가 2016년에 494업소에 달하는 등 2012년부터 2016년 동안 평균 400업소나 달했다. 더불어 민주당 권칠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산업통상자원부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 5년 동안 가짜석유제품·품질부적합 적발업소는 ‘12년 395곳, ‘13년 358곳, ‘14년 339곳, ‘15년 397곳, ‘16년 494곳으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량검사 적발업소는 ‘12년 73곳, ‘13년 81곳, ‘14년 85곳, ‘15년 123곳, ‘16년 281곳으로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알뜰주유소에는 자영알뜰주유소와 농협이 운영하는 NH오일주유소,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국도 EX-OIL주유소 등이 있다. 가짜석유제품·품질부적합 및 정량검사 적발로 볼 때 자영알뜰주유소 적발업소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16년 자영알뜰주유소는 가짜석유제품·품질부적합 적발업소가 16곳, 정량검사 적발업소는 10곳에 달하는데 반해, 농협알뜰주유소는 8곳과 4곳, 도로공사알뜰주유소는 가짜석유제품·품질부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지역출판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일반인 책 출간 프로젝트 ‘경기 히든작가’의 원고를 공모한다. ‘경기 히든작가’는 주변의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는 작가를 찾아 응원한다는 기획 취지 아래 도민의 이야기를 발굴해 책으로 펴내도록 지원하는 독립출판 프로젝트다. 공모 분야는 수필·그림동화 2개 분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각 15편씩 총 30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작의 주인공은 심화 글쓰기 교육과 함께 원고 편집부터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책을 출판한 적이 없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원고 접수기간은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8일간이다. 수필 분야는 A4용지 30쪽(글자 크기 10포인트) 내외의 원고, 그림동화 분야는 더미북 형태(그림책 1권 분량)로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연말에 열리는 ‘경기 히든작가’ 프로젝트 출간물 출판기념회시 시상을 하며, 우수작으로 꼽힌 10편의 주인공들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경기 히든작가’ 프로젝트 시작과 더불어 10월 20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글쓰기 강좌도 무료로 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희롱, 추행 등 성 비위로 징계 받는 교원들이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 성 비위 징계현황’에 의하면, 성 비위로 징계 받는 교원은 2014년 44명에 불과했으나, 2015년엔 97명, 2016년 135명, 2017년(6월까지 기준) 90명으로 매해 늘었다. ‘13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강제추행과 성폭행’, ‘제자와의 부적절한 관계’, ‘학생 성추행’ 등 중대한 사안으로 배제징계인 ‘해임’과 ‘파면’ 처분을 받고 교단에서 퇴출된 경우도 2014년에 23명(52.5%), 2015년 61명(62.8%), 2016년 71명(52.5%), 2017년 46명(51.1%)으로 전체 성 비위 징계건수의 절반이 넘었다. 2015년부터 성 비위로 징계 받은 교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 중에서도 교단에서 퇴출되는 배제징계 건수가 절반을 훌쩍 넘어선 것은 성 비위와 관련해 지난 2015년 교육부가 관용 없는 엄벌주의 원칙을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견책’이나 ‘감봉’ 등 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교육 정상화 모니터링 결과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진학준비’(40.3%), ‘불안심리’(33.2%), ‘선행학습’(15.3%), ‘학교수업 보충’(10%) 등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1순위와 2순위를 함께 고려할 경우‘불안심리’(67.5%), ‘진학준비’(61.6%), ‘선행학습’(38.8%), ‘학교수업보충’ (26.8%) 등으로 나타나 응답순위가 일부 변화가 있다. 학교급별로 분석해보면 사교육을 받는 원인을 분석해보면 상위 1순위의 경우 초등학교(39.2%)가 불안심리를 꼽았고 중학교(41.9%), 고등학교(41.6%)는 ‘진학준비’를 선택했으며, 학교 소재지별 상위 1순위의 경우 대도시(42.4%)와 중·소도시(39.8)는 ‘진학준비’를 꼽았으나, 읍면지역(37.6%)의 경우 ‘불안심리’를 1순위로 선택했다. 이 조사는 교육부 차원의 교육정책 모니터링 및 여론 파악을 위해 실시됐으며, 교원 4,545명, 학부모 3,707명, 학생 2,149명으로 총 10,401명을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친환경 학교급식의 확대와 건강한 급식 레시피 개발, 보급을 위해 오는 11월 4일 ‘제3회 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우리 학생들이 매일 먹는 학교급식을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의 메뉴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학생, 학부모, 교육원 등 3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레시피 설명서를 오는 1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가 마감되면 급식관련 5인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24개 팀을 선정, 11월 4일 수원 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현장 요리시연을 통해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90분간의 조리 시간 이후, 급식관련 전문가 5인과 현장평가단 30인의 공개 심사를 통해 입상 7팀(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팀 소속 학교에는 경기도지사상을, 팀 전원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과 함께 학교급식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본선 대회에 진출한 레시피는 ‘학교급식 레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3개시는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도내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14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이 가운데 부실상태가 심한 총 9건에 대해 부실벌점을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관할 시군과 협의해 10월 중순 쯤 ㈜부영주택에 대한 벌점부과 사전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실벌점 사전통지 대상은 △화성시는 A70 ․ A71 ․ A73블록 각 1건, A74 블록 3건 △하남시 A31블록 1건 △성남시 A2-13블록 2건 등 모두 9건에 66점이다. 벌점은 3개시에서 ㈜부영주택 및 현장소장에 각 20점을, 감리단장 및 감리업체에 각 13점을 부과 통지할 예정이다. 화성시 A73블록의 경우 예정된 공사기간보다 약 5개월의 공기 지연상황을 공정관리시 미반영한 사유로, 화성 A74블록은 지하층 출입구 높이가 1,970mm로 설계도상에 표시된 2,170mm와 달라 벌점부과대상이 됐다. 하남시 A31블록은 아파트 옥상 외벽 균열로 벌점이 부과될 예정이다. 관할시가 벌점부과 대상자에게 사전통지를 하게 되면 대상자는 30일 간의 의견진술 기회를 갖게 되며, 관할시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올 추석연휴기간 동안 141가족 655명을 대상으로 행복카셰어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경기도뿐 아니라 고양,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의정부, 파주, 시흥, 광명, 군포, 오산, 하남, 양주, 의왕, 양평, 과천 등 16개 시‧군 소속 차량 73대가 참가했다. 도는 지난 달 4일부터 보름동안 차량이용신청을 받은 결과 총 340가족 1,785명이 신청했지만 이용 대상이 아니거나, 취소, 신청지역 차량 부족 등의 사유로 141가족에게만 차량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행복카셰어 이용대상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다문화·다자녀·북한이탈주민 등이다. 다만, 이번 행복카셰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 차량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만 가능하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으로 1만578명의 도민들이 2347대의 행복카셰어를 이용했다. 이용자별로는 기초수급자가 4,74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자녀가정이 2273명, 차상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환경부의 먹는샘물 일제조사결과 발표 관련,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주)제이원에서 제조한 먹는 샘물 ‘크리스탈 2L'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비소가 검출돼 영업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도는 지난 26일 이런 내용의 검사결과를 서울시로부터 전달 받은 후 27일 행정처분 사전통지와 회수·폐기 명령을 제조사에 통보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는 제품은 지난 9월 13일 서울 강동보건소 보건위생과가 강동홈마트에서 수거한 것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기준치 0.010mg/L를 초과한 0.020mg/L의 비소가 검출됐다. 도는 제조사인 (주)제이원에 10월 20일까지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도록 했으며, 10월 13일까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대한 제조사 의견을 수렴해 최종 행정처분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해당 제품을 27일 환경부에 위해상품으로 보고했으며, 환경부는 현재 이 제품을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에 등록했다. 이 시스템은 매장에서 해당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위해상품 알림이 뜨면서 상품 판매를 차단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제품을 소지한 소비자를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17일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장년의 재취업과 실업 해소를 위해 ‘중장년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주최로 고용노동부, 평택시 후원해 진행되는 이 날 중장년 채용한마당 행사는 경기남부권역의 40세 이상 장년층 구인 기업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장년층 일자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구직자가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면접클리닉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밖에 취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 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의 참여로 고령자의 취업지원서비스 상담도 함께 진행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채용 한마당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서비스 신청서 작성 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중장년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동일 규모 행사를 11월에도 계획함에 따라 중장년 실업해소 및
▲ 수원역·병점역에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홍보 포스터 게시 되어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수원시는 10월 한 달 동안 수원역 전철역과 화성시 병점역 내에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사업을 알리는 대형 포스터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원시가 제작한 홍보물 ‘비상하다’라는 포스터에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상! 화성과 수원이 다시 한 번 두근거립니다’,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새롭게 시작되는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홍보포스터는 수원역과 병점역에 각 2개씩, 4개 지점에 설치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사업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를 계속해서 제작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이의택 군공항이전추진단장은 “앞으로 시리즈로 포스터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수원화성군공항 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면서 “올해 안에 군공항 이전 후보지가 발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상생하자고 하더니 관내 역에 홍보가 웬말이냐"며 거센 반발과 함께 "수원전투비행장이전은 절대 화성으로 이전할 수 없다"고 필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화성시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 성균관대복합역사 배치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도권 1호선 ‘성균관대역 북부역사’가 2년 여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29일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북부역사 완공으로 기존에 1곳으로 집중돼 있던 성균관대역 출입구가 4개로 늘어나 역사(驛舍)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3대 등 기존 역사에 없었던 보행편의 시설이 설치돼 노인·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지하철 이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역 북부역사 건립은 노후된 성균관대역을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식 역사로 바꾸는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건립의 1단계 사업이다. 수원 서부 교통 요지에 위치한 1호선 성균관대역은 하루 평균 3만 2000여 명, 최대 4만 3000여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혼잡 지하철역’이다. 1978년 지은 기존 역사는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엘리베이터 등 보행편의 시설이 없는 것도 주요 민원유발 요인이었다. 수원시는 2014년 4월 한국철도공사와 ‘경부선 성균관대역 북부역사 신설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건립사업’을 시작했다. 주민설명회·간담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