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광주시민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국민 홍보단 광주시 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야영대회로 우리나라는 1991년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강원도)를 개최한 이후 2번째로 개최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2회 이상 개최한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도 6개 국가뿐이다. 명예홍보단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코로나 19 이후 열리는 세계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니 만큼 광주시 홍보단의 출범을 기점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광주시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청 씨름팀이 11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 단체전과 선수권부에 출전했다. 대회 4일차에 일반부 단체전 3위를 시작으로, 일반부 개인전에서 김성영 선수가 경장급(75kg 이하) 2위, 김영민 선수가 용장급(90kg 이하) 3위, 문윤식 선수가 용사급(95kg 이하)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회 5일차부터는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 통합 경기인 선수권부에 출전해 오준영 선수가 소장급(80kg 이하) 2위, 박현욱 선수가 청장급(85kg 이하) 3위, 김성환 선수가 역사급(105kg 이하) 2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기선 씨름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지영(경기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 강사의 거버넌스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의견이 정책으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시민으로서 개입하는 방법, 정책발굴 및 제안 설명 등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해 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서 현장 모니터링의 전문성을 제고하면서 어떤 관점으로 정책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시민참여단이 정책 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불편·불합리한 사항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구 주민세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구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이 2021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 변경됐고 신고 ·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개정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X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며,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종전대로 5만원이고, 법인의 경우는 출자금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또한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연도 부가가치세액 4,800만원 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었지만, 2023년 3월 14일 법 개정으로 직전연도 부가가치세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에게만 납세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주민세 사업소분의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시에서 신고·납부서를 제작하여 8월 주민세 사업소분(前 균등분, 재산분) 납세자 대상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의 금액을 기한 내에 납부 하는 경우 신고·납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4-H이념 아래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여주시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4-H연합회 야외교육은 영농4-H회원, 학생4-H회원, 학교지도교사, 100여명이 참가해 4-H의 기본이념인 지, 덕, 노, 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심신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했다. 이번 야외교육에서는 입소식 및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슬로건을 바탕으로 4-H이념 교육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촌청소년의 건전한 심신 단련을 통한 미래 후계농업 인력을 육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로간의 소통 및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4-H연합회 장재현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교육을 함께 해준 회원 모두 고생 많으셨고, 오늘 교육을 통해 회원간의 단합을 다지고 지덕노체 이념을 가슴에 담아 계승하는 자리로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으로 남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6개 학교 4-H회와 1개 영농 4-H회를 육성하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7일 용인시청 14층 컨퍼런스룸에서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용인시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및 용인시 관계부서 공무원 및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초 2020년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한 용역 보고서를 참고로 향후 추진에 대해 본 용역에서 검토 돼야 할 주요 고려할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토의가 진행됐다.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은 광주시의 태전, 고산, 양벌 지역 및 용인시 처인구 간 일반철도 노선을 확충해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와 광역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철도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돼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따라서, 광주시는 내년도 6월까지 용역을 추진해 경제성 상향 및 노선 연계 등 기술적 방안 등을 마련해 2025년 발표될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본 용역을 통해 기술적 검토 및 경제성 상향 방안 등에 대해 관련 지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모가면행정복지센터는 15일 주민총회와 함께 한 평생학습 발표회 소식을 전해왔다. ‘모모의 행복축제’는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된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평생학습 발표회로 올해는 모가주민콘서트로 6개 팀의 공연과 행복체험 프로그램으로 5개의 평생학습 부스가 운영됐다. 심쿵난타교실의 힘찬 북소리로 발표회의 시작을 알린 후 노년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승화시킨 장수노래교실의 무대가 이어지고, 오랜 기간 연습을 해온 하모니카 동아리인 모가 愛(애) 하모니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드럼교실은 두드려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갈 듯 한 우렁찬 리듬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색소폰 교실과도 합주를 하여 다양한 공연을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시니어라인댄스 교실의 발랄한 동작은 10대 못지 않은 호응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의 부스에는 디지털배움터의 ‘디지털에듀버스’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기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 어르신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키오스크와 디지털 탭,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활동을 각각 배우면서 지속적으로 배움에 참여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모가면을 대표하는 모모 캐릭터를 활용한 학습센터 부스에서는 모모 굿즈 체험을 운영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창전동 체육회는 13일 창전12통 체육공원에서 깨끗한 창전동 마을공원 조성과 주기적인 관리를 다짐하는 입양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창전동 체육회 회원들이 체육공원 입양공원 현판을 설치했으며, 체육회 회원뿐만 아니라 창전12통 통장 및 발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공원입양 사업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발생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발생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입양)을 실시,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고자 시작됐으며, 창전동 체육회도 공원입양·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체육공원을 입양했다. 강병오 창전동 체육회장은 “창전동 체육회는 입양 공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 체육회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창전동민의 날 체육대회 및 시민의 날 체육대회 등을 통해 동민 단합과 체육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2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침수 위험이 있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주거지에 우선적으로 물막이 주머니(플러드 배리어)을 설치했다. 물막이 주머니(플러드 배리어)는 비를 맞으면 부피 및 무게가 증가하여 침수 및 수해를 예방 할 수 있는 시설로 어떤 장소든 설치가 가능하다.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여름 우기를 대비하여 지난 6월 관내 반지하 주택 82곳을 현장 조사했으며 그중에 호우 침수피해가 예상 되는 곳이나 설치를 희망하는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 주머니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여름철 수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주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경기도 이천시는 6월 17일 개최된 대월면 주민총회를 필두로 오는 9월 24일까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읍면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주민의 대표조직인 주민자치회는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한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불리기도 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로 내년도에 추진할 마을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월1일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로 전면 전환되어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2회차를 맞는 주민총회에서 각 읍면동 특색이 담긴 평생학습 축제를 함께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정한 “자치계획” 안건과 읍면동 주민이 누구나 제안하는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내년도 자치계획실행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사업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민총회에서 읍면동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