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지난 11월 5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3,000,000원으로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에서 '플리마켓&할로윈 자선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이며, 본 자선행사에는 감일한라비발디2차 주민일동, 다함께돌봄센터 감일신혼희망타운, 하남시가족센터 감일공동육아나눔터, 별숲어린이집, 온담어린이집, 고운별어린이집이 함께 했다.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이태화 대표는 “본 자선행사는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 진행했다.”며,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였기에 많은 입주민들이 더욱 적극 동참하여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 및 많은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수익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어려운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11월 11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하여 오프라인 유통 전체 위축, 최근 이슈 등이 수원시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데이터 표집하고 국외 비교 모델과 대조를 진행해 지역상권 부진의 타개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국미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지역상권 지원 현황을 돌아보고 더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과 관련하여 깊은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이재형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시장 동향이 미칠 우려와 소규모 점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노력을 잘 알게 됐다.”며 “이번 연구가 지역경제 및 상권 지원 정책 수립의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미순, 권기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공무직·기간제근로자·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현주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최 강사는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스토킹 등 신종 범죄 사례를 포함해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유형과 대응 방법, 성인지 감수성 제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역시 시 조직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모든 직원이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고위직 공무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폭력 예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겨울맞이 복지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서적 위로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겨울 이불을 전하며 마음만큼은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 회원들이 진건읍 독거어르신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주거 여건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천마봉사회와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건읍에 거주하는 87세의 독거 어르신으로, 노후된 싱크대는 문짝이 떨어져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주거 내부는 장기간의 습기로 인해 장판에 곰팡이 발생 및 들뜸 현상이 심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날 봉사에는 남양주천마봉사회 회원 7명이 참여해 노후 싱크대를 전면 교체하고, 장판을 새로 시공했다. 회원들은 주방과 거실, 안방을 정비하며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천마봉사회 회원들의 꾸준한 헌신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힘이 될것이다”며 “진건읍은 앞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협력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총 53개 공동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다양한 전시·체험·놀이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12시 50분부터는 △밴드 공연 △루프스테이션 공연 △풍물 공연 등 공동체 공연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팝콘미소 사진 콘테스트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체험은 재료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오시면 여유롭게 부스를 둘러보고 공연도 관람하실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파주시 가족센터 강당에서 “우리 자녀 안전하게 지키기: 학교폭력 예방과 현명한 대응”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몽골,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파주시 가족센터 및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보호자 유의사항,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화해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 및 재발 방지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학교폭력 대응 매뉴얼형 자료집’을 배포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자료를 각국 언어로 번역해 파주시 가족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수암봉 입구와 수암동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말인 지난 8일 진행된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진행됐다. 안산시와 양 구청 관계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이 펼쳐졌다. 관계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림 내 안전 수칙을 안내함과 동시에 대형 산불 피해 사진전을 마련해 산불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알렸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그 피해는 매우 크다”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총 85명의 전문 인력과 진화헬기 등 주요 장비를 운용하며 상시 대비 태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안산1)은 7일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을 대상으로 주요 복지정책의 조례 이행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제387회 정례회가 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7일 보건복지위는 경기도 복지국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질의에 앞서 2026년도 예산안에서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64개 사업이 일몰되고, 150개 사업의 예산이 감액됐으며, 감액 규모만 약 2,200억 원에 달한다”며 “이로 인해 복지현장에서 우려가 매우 크다.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소통과 협의가 이뤄졌다면 더 나은 대안이 마련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에서 나타나는 지역 간 지정 병원과 약국의 불균형 문제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시는 지정병원이 네 곳이지만 지정 약국은 한 곳뿐이고, 성남시는 지정된 병원과 약국이 인접한 곳이 한 곳도 없다”며 “또한 의료지원제도의 취지가 달 유지되기 위해서는 지역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7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원2동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아들이 직접 깨끗이 세척·건조하여 정성껏 모은 우유팩은 지역 내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재활용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곽보연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소영 대원2동장은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과 환경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우유팩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 학교, 단체 등과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