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7월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김재훈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의 개소는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구성원 간 상생과 화합 증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주민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주체로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통합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상담, 교육, 통번역 지원뿐 아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EZAD) 그룹의 공식 방문을 받고, 경기경제자유구역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계기로 한 경제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KEZAD(칼리파 경제자유구역)’는 UAE 아부다비항만공사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약 550㎢ 면적에 2,150개 이상 고객사와 400여 개 프리존 기업을 운영 중이다. 방문단은 KEZAD의 칼리드 알 마르주키 부사장, 이윤석 한국지사 대표, 샤오러이유 제프리 아시아 시장개발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측은 경기경제자유구역과 KEZAD 간의 기술 및 산업적 연계 가능성, 공동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KEZAD 그룹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세 지구별 주요 인프라와 입주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및 클러스터와 연계한 의료·바이오 특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배곧지구 사례가 소개됐으며, 연구·정주·산업이 결합된 첨단지식도시 모델에 대해 KEZAD 측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포승지구과 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가 진건읍 사능리 소재 밭에서 감자 캐기 행사를 열고, 직접 수확한 감자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휴 농지를 활용해 재배와 수확의 과정을 경험하고, 자원 순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마봉사회 대원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대원 소유의 농지를 무상 임대해 1년간 감자를 재배 및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대한적십자사 반찬지원 사업과 희망풍차 사업 대상인 세대와 진건읍 지역아동센터 및 진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됐다. 박희현 회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일수록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천마봉사회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립형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에 상반기 중등교육과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등 교감,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평가 ▲진로·진학 및 직업교육 ▲인성·시민교육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초·중·고 연계 예술중점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과정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 1섹터의 핵심은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며, “의정부다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학교 중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개 협업 기관과 ‘2025년 수원시 협업 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를 열고, 인권침해 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FC,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장학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협업 기관의 인권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 인권담당관 관계자는 인권침해 구제 절차·사례와 ‘2025년 협업 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권침해 구제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인권 구제 업무 현황을 공유했다. 또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각 협업 기관이 인권 보장의 주체로 함께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수원형 인권 구제 거버넌스’의 핵심”이라며 “수원시 인권센터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 간 실질적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보호 체계를 마련할 것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7월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1층에서 열린 ‘경기남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개소식’에 참석해 여성 창업 생태계의 발전과 경기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에 함께했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소식은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니라 여성 창업자들이 자립적인 경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경기도의 여성 창업 플랫폼인 '꿈마루'는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여성 1인 창업 여성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여성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남부 꿈마루의 새로운 출발이 경기도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과 성장이 응원받는 사회로 경기도 전역에 희망이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소방서는 7월 3일, 법원읍 삼방리 애룡저수지에서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형양수기 작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수방 장비의 현장 운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형 양수기는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 작업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핵심 장비다. 파주소방서는 장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정기적인 관리와 사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형 양수기의 차량 적재 상태 확인 ▲장비 고정 상태 점검 ▲실제 작동을 통해 흡입 및 배출 성능 확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 작동을 통해 투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형양수기의 작동 전 과정을 동영상 및 사진으로 촬영해 작동 매뉴얼로 제작하고, 이를 관련 부서 및 운용 인력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해당 매뉴얼은 장비 제원과 사용법을 숙지해야 하는 담당자 교육에 활용되며, 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3일 경과원에서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기관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해 의료기관, 시험기관,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병원·연구원이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병원-기업간 1:1 상담을 추진했다. 경과원의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 및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와 함께 각 협력 기관별로 특화된 의료기기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국산의료기기 AAA 프로그램: 전주기 지원시스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의료기기 스타트업 및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병원 기반의 기술 실증과 연구 연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의료기기 시험 및 인허가 지원 사업’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기관 소개와 함께 ‘의료기기 분야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유했다. 설명회 후에는 28개 의료기기 기업과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소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사가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