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22일 14시에 인천 서구청(본청) 대강당에서 ‘제5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2025 인천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뿌리를 통한 성장, 함께 걸어가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인천 뿌리기업 15개 사 내외가 현장에서 1:1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안내데스크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게시판을 통해 채용 정보를 확인한 뒤 기업별 부스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인천TP를 비롯한 취업 지원기관들이 함께 나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뿌리산업 VR체험 ▲AI 캐리커처 ▲AI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우수한 인천 뿌리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특화산업에서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뿌리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영통구청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 기념촬영,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긴장한 듯한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영통구청장은 한명 한명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시작하도록 그들의 힘찬 첫걸음을 격려했다. 청렴행정 실천문이 기재된 임용장을 수여한 신규 공직자들은 “오늘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성실하게 배우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통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구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봄 조성한 ‘사랑의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지난 13일 진행했다. 고봉동 협의체는 지난 4월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고,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작물을 가꾸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약 100박스 분량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밭을 돌보며 잡초 제거, 물주기, 병충해 관리 등에 힘써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이웃을 위해 모종 심기, 물주기, 병충해 관리에 직접 나서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봉동이 서로 돌보는 복지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구마 나눔은 단순한 식재·수확 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지역복지’의 좋은 사례가 됐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운영 중인 공중위생관리업 영업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공중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관리법'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라 공중위생업소 영업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공중위생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교육을 수료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영업주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공중위생관리업 1,506개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다. 공중위생관리업소는 ▲이용업 ▲미용업(일반·종합·피부·네일·메이크업미용업) ▲세탁업 ▲목욕장업 ▲숙박업 ▲건물위생관리업이 해당된다. 교육 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집합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다. 다만 교육기관에 따라 일정이 상이하므로 각 기관의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일산동구 산업위생과는 위생교육 미이수 영업주를 사전에 파악해 정기적으로 교육이수 독려 문자 및 안내 우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영업신고 시에도 필수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관리업에 해당하는 영업을 종료했을 경우 폐업신고를 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정보화교육 특강’이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10월에도 교육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속에서 노년층과 비전문가들도 AI와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 및 영상 제작’을 주제로 4주간의 특강이 열렸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수강생 20명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프롬프트 활용법을 배우고, 음악 생성 AI ‘Suno’를 이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었다. 또한 영상편집 AI ‘Vrew’를 통해 자막 삽입과 영상편집을 실습하면서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체험했다. 교육 중에는 ChatGPT를 이용한 가사 제작, AI 도구를 활용한 대본 구성, 텍스트 기반 영상 제작 등 최신 생성형 AI 기술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AI가 생각보다 친숙하게 다가왔다”며 “직접 음악과 영상을 만들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6,145건, 약 6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개인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연도 7월 31일까지이며, 이번 교통유발부담금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 교통안전시설 정비,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대상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방문(ATM, 은행 창구)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또는 소유권 변동으로 인한 일할 계산이 필요한 경우 경감신고서와 증빙서류를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미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일부 농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계란판 소각이 모기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계란판 소각의 위험성과 불법성을 알리는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계란판 소각은 '폐기물관리법'상 불법소각 행위에 해당되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계란판을 태우는 행위가 유해 연기 발생과 화재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소각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모기 퇴치를 위해 계란판을 태우다가 화재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이 있다. 구는 이러한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농가 및 텃밭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계란판 소각은 친환경적이지 않고,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 연기가 주민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올 가을철 집중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의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ESG 실행과제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사업처, 사업추진TF단, 특화사업TF처가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전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몸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욕실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명절을 맞이해 용인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활동 대상 입주민은 “용인도시공사의 전세임대로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안전과 마음까지 돌봐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경철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용인도시공사는 따뜻한 내일, 모두가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연천군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4일 연천군 일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투어를 펼쳤다. 김동연 지사는 연천소방서를 방문해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미산면, 전곡읍 등을 돌며 연천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지사와 김 군수는 전곡선사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 선언식을 열고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연천군은 오는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행사 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공동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향후 양 기관은 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조직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예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0월 13일,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어린이 안전사고의 주요 사례 및 예방 방안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시설 내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종사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어린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과 순간을 짚어주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점검과 관심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종사자분들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매년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